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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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언제부터 준비하세요??

IP : 546cd12b06dbdc6 날짜 : 조회 : 4974 본문+댓글추천 : 0

한달에 한번~?? 출조하는 꾼입니다~~ 전에는 하루가 멀다하고 다녔는데~~ㅠㅠ 내일 정출이 있어서 1주일 동안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매일 보던 신문도 못보고 회사에서도 낚시... 집에 가서도 낚시....... 월요일.....4일 남았다 화요일.....3일 남았다 수요일.....2일 남았다 목요일.....1일 남았다 금요일..... 여보세요~~ SK텔레x이죠~~?? 제가 내일은 택배를 못받아서 그런데 월요일날 붙쳐주세요....?? 2년을 기다린 아이폰4S..... 택배로 오늘 붙쳐주면 내일 오후에나 받는데 그러면 금일 오후부터 전화가 먹통이 되고..... 오랜만에 가는 낚시..... 왠지 모를 불안함에 배송지연을 요청했습니다.... 1주일 동안 제가 하지 못한건.... 신문읽기....요즘 인기있는 베스트셀러 "닥치고 정X"도 안 읽고.... 점심은 먹는둥 마는둥.... 이번주는 금주..... 객지생활하면서 집에 이틀에 한번 꼴로 전화했는데 이번주는 한번도 못했습니다(총각입니다..ㅋㅋ).... 결정적인건 아이폰4S........그토록 목빠지게 기다렸던 아이폰4S 배송지연 요청....ㅠㅠ 나 : 여보세요~~ 자기야 오빠가 한달후에 정출이 있는데~~ 이차저차해서 꼭 참석해야되.....^^ 여친 : 음~~~~~ 생각해보고...... 나 : 내가 낚시 다녀오면 충성을 맹세할께...... 여친 : 음~~~~ 그러면~~~~2011년 11월11일 금요일 빼빼로 사줘~~~ 나 : 알았어(당연히 남자라면 해야하는 도리이니...)~~~!! ^^ 여친 : 내꺼만 하면 뭐하니까 우리반 학생들것도.......(참고로...여친은 중학교 수학선생님 입니다~~ㅠㅠ) 나 : ㅡ.ㅡ 알았어~~~ 여친 : 그리고 그날 근사한데가서 저녁먹자... 나 : 알았어.....ㅠㅠ.....아~~ 채비해야되는데.... 집에 일찍가서 푹자고 아침에 산뜻한 기분으로 출조해야되는데.....ㅠㅠ 빼빼로 15만원어치 사본건 태어나서 처음입니다~~~ㅠㅠ 여러분들은 낚시 가기전 몇일전 부터 준비하십니까......?? 그냥 궁금해서요~~~ㅋㅋㅋㅋㅋ 그냥 내일 낚시가서 너무~~ 기분이 좋아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아~~ 너무 설레인다~~~^^

1등! IP : 7f6378cfacc0b78
준비없이 먹걸이만들고 걍갑니다.

모든건 트렁크님에게 맡깁니다.

잘다녀오세요.서두르지다보면 빠뜨리고 사고납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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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8bc86ed2401eefe
글속에서 님의 들뜬모습이 상상됩니다. 얼마나 좋으실까요..

모처럼 가시는데 옛말 아시죠, 시간은 금이다!

이보다 더 귀중히 아껴쓰시다 오세요.. 님의 즐거운마음에 힘을실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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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343d733f321a1d7
거의 매주 가는데, 보통 월요일부터 준비합니다.
일요일 철수해서 집에 오면 모든 장비 대부분 집 베란다에 널고 딲아 놓습니다.
월요일 저녁부터 하나하나씩 정리해서 가방에 넣지요, 하루에 한번에 다 안 넣습니다. 왠지 아쉬워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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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9d3b30081861cd
아~~ 준비는 채비 전체교체시 전날 저녁 잠자리 들기전에 기분좋게 해놓고 자구요.. 간단간단한것은 현장에서 해결합니다.
아차피 찌맞춤등은 현장에서 할수 밖에 없기에.. ㅎㅎ
항상안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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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80e849ad915081
출동 5분 대기조 입니다 항상 트렁크에 낚시장비 옷 미끼 언제든 출동 준비 완료상태 입니다 혹 옥수수 떡밥이 차에 없으면 불안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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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5ac9319769344a
시간죽이기님의 낚시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느껴집니다.

추억이 담뿍 담긴 낚시여행되시고, 조과도 있는 낚시되시기 바랍니다.

저도 내일 정출입니다만 한 일주일 설레지요.^^

시간죽이기님......큰 입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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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0df74506435ece
누구나 다 같은 생각일까요? 한편으로는 에런 생각도 합니다. 이것이 생업이라면..이처럼 설레는 미음이 생길까 라구요.
저또한 낚시대를 잡고 있는 순간에도 담주는 ......
그러면서 나이들면 소류지 옆에 나만의 전용구장을 만들고 아님 강가 옆에다 집을 짓고 살고 싶다..아님 부업으로 낚시방을 해볼까 라는 생각
이놈의 무서운 낚시병에 걸린 우린 누구나 같은 생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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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e0072af9481c59
저도 2~3일 정도는 채비도 교체해보고 찌도 다시맞추어보고
낚시대는 어느대(제가 연질, 중결질, 경질 이렇게 3가지대를
가지고 있거든요)를 가지고 갈까 고민많이 합니다. 막상 당일이
되면 별것도 아닌데 참 마음이 많이 설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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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d8c99b78a4939d
떠날 준비는 항상 트렁크에 준비되어 있읍니다.

시간 나면 가고..안되면 집으로 옵니다.

요즘 바빠서... 몇 달 간 낚시 다운 낚시를 못갔더니..

집사람이 이상하게 생각 합니다.

돈 도 안 되고 바쁘기만 하고..참..

시껍은 겁도 아니군요.^^

안출 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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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814c113dac2ab7
트렁크와 뒷자리 그리고 조수석까지...ㅋㅋ
낚시장비 및 쌀을 비롯한 부식거린는 늘 가지고 다닙니다.
걍 아무때나 무조건 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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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e00199683e174e
낚시 매주 2박3일로 한번도 안 빠지고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다닙니다
미리 짐 준비하는거 귀찮아서 낚시 전용차 700만원 주고 하나 장만했습니다
먹고 자고 씻고 싸는거 다 차에서 해결합니다
냉 난방 완벽합니다,,그런데 차 자주 고장 납니다,ㅎㅎㅎㅎ
견인만 30만원 주고 2번했구요,,진탕 빠져 포크레인에 대형 트렉터까지 동원했었습니다
1년 365일 다음 낚시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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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21da5b3bdaf0c1
낚시 가기전 마음음 모든 월님들 이라면
똑같지 않을까 싶내요..
설리이는 마음 ...
맨날 다녀도 마음은 언제나 설레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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