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번 겨울들어 처음으로 화성 방파제 부근에서 얼음낚시를 했습니다.
전혀 입질을 받지 못했다는 분들과는 달리 저는 그나마 몇 번의 입질과 5~6치 3마리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찌 올림이 있어 채는 과정에서 그만 찌 2개가 부러졌습니다.
하나는 세동강이 났고, 다른 하나 역시 찌 다리 부근이 쩍하고 갈라지더군요.
얼음낚시를 하기 전까지 멀쩡히 잘 쓰던 찌였고, 외관 상으로 보기에 어디 금이 가거나 그런 부분은 없었습니다.
혹시 얼음낚시용 찌는 뭔가 다른 것이 있나요?
그리고 입질이 있어 채는 순간에 힘은 어느 정도로 줘야 하나요? 물낚시의 평소 챔질이 100이라면 어느 정도로 해야 할까요?
앞으로의 얼음낚시에서 또 찌가 부러질까 덜컥 겁이 납니다.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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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시고 걸어내시고요 찌는 될수 있으면 단찌를 사용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부력으로 일반떡밥찌 사용하시면 도움이될겁니다
좋은결과 있기바랍니다
몸통은 삼나무(스기목), 오동나무....
찌톱과 찌다리는 솔리드
저부력찌에 줄잡이를 찌톱에 끼우시고 하심 될 듯하네요.
입질이 약해서 저부력에 쏠리드톱을 많이 애용하죠
평균적으로 단찌와 부력이 적게 나가는걸 주로 씁니다 ,
막대형이 괜찮겠죠
자그마한 얼음 구멍 사이즈보다 찌의 길이가 같거나 길다면 채임질시 찌가 파손되는건 당연하죠..;;
구멍보다 찌가 작더라도 찌의 손상은 있을수 있습니다..
낚시용품 중에서 찌와 라인을 함께 잡아주는 용품이 있습니다..
사진처럼 찌와 라인을 함께 잡아주면 채임질시에 얼음구멍에 찌가 손상되는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연말 기분좋게 보내시고, 내년 한해엔 용가리만큼 복도 많이 받으시길 바랄께요...~
그냥 가볍게 톡!! 하고 대를 든다 생각하십시요
99.9%카본대도 추위에 약합니다,,,
낚시대 사용도 조심 조심,,,ㅎㅎ
살얼음이 붙지안케, 미약한 입질파악하게...
그리고 캐미꽂이는 제거 하시구요... 그부분에 스티로폴로 나오는거 있어요...그거 달아보세요
찌가 아주 예민해지고 아주 부드럽게 올려줍니다
아니면 구멍을 크게 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