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다보면 옆에조사님은 꽝치고 나는 많이 잡을때 있잖아요?그럼 조사님께서 떡밥뭐 쓰냐고 물어보면 어떻게하시는지요?ㅋㅋ전그냥 가르켜주긴하는데 우리 월님들은 어케하시는지요?무시하시나요?아님 상세히 가르켜주시나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떡밥도 조금떼어 드리기도 합니다.
혹시 떡밥에 문제가 있는건지 채비에 문제가 있는건지
본인이 해결해 봐야 될것 같아서 입니다.
이유는 자게판 보시면 됩니다ㅎㅎ
같은 낚시인인데.ㅎㅎㅎ
떡밥때문에 나는잡고 그분은 꽝일까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겁니다.
단지 떡밥이 틀리다하여 못잡는다함은 좀......
보통 낚시인은 떡밥이 틀리다하여 자기는 못잡는다생각합니다.
이유를 다른데서 찾아야할듯....
포인트부터 게으름 채비 떡밥 찌 입질을읽는 능력 챔질타이밍등등....
그러나 한마디로 함축하면 내공이 딸리는것이죠~
하지만 꾼은 그이유를 대부분 찌나떡밥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낌없이 떡밥 나누어 드리세요`~~ㅋ
아니 필요로하면 떼어줍니다
당연히 물어보시면 말씀드립니다.
전에 관리터에서 한분이 살림망 반이상 채운거보더니 방금오신 조사님이 미끼 어떻게 쓰셨는지 물어보니, 반농담으로
맨입으론 가르쳐드릴수 없다고 하셔서 캔커피 하나 사오셔서 드리더군요.
한모금 들이키더니 하는 말씀 아쿠아텍 물에 불려 찐버거넣고 부슬부슬하게 손으로 저어 쓰라고!
오잉?..잉?? ...잉????
오지랍이 넓어서지만 김치 찌개 한그릇 얻어먹으면 아깝지 안습니다.
초보인것 같은 경우지만요.ㅎㅎㅎ
드리기도하는데요
서로서로 같은 취미인데
인정없게 안다르처주고 그러면 안돼잔아요
옆에 사람 보다 누가 많이 잡았다고, 떡밥은 모모 몇대 몇으로 해서 대박이다 ~~ 이렇게 쓰면 잘 잡힌다 ~~~~ 등등....
이런건 그떄 자리탓도 있고, 그 시점에 낚시 기법과 떡밥 배합이 맞아 떨어져서일수도 있고요..
만일 그런 떡밥 종류와 배합법이 답이라면... 대박 친 사람은 자주 대박쳐야하는데 꼭 그렇지 않차나요
내 채비와 스타일에 맞는 떡밥 운용술이 필요합니다.
옆에 사람이 잘 잡는다고 그거 얻어와서 나도 잘 잡기는 힘들어요.. 그 사람과 스타일이 매우 비슷하면 모를까
바닥 떡밥 운용술이 별거 아닌거 같아도.. 시기별, 시간별, 채비별, 스타일별로 차이가 많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처음 밑밥부터 먹이용까지 처음에 많이 비비지 않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시기별로 위치별로 패턴은 있지만... 그날 그날 변화를 주기 때문에 종류별로 하면 보통 5~6회 정도 비비고, 조금씩 첨가하는 방법으로 변경도하고요
보통 떡밥그릇 3개가 기본이고, 많이쓸때는 5개 이상도 사용합니다.
한마디로 떡밥과 조과차이는 있지만... 그게 답은 아닌듯합니다
(에코어쩌구저쩌구)
채비도 다시 다른분 시켜서 봐주시고..그뒤 그 어른신보다 제가 더 많이 잡더라구요.그뒤로는 매일밤 손맛터로 출근하게 되었고
그어르신 만나면 꼭 막걸리 대접해드렸던 기억이 나네요.나중에는 그어르신 채비를 제가 대신 봐주긴 했지만요
(나이드셔서 눈도 안보이고해서)
처음 그렇게 호의을 받고나니 낚시의즐거움도 있지만 새로운 분과 만나는 즐거움도 낚시의 한부분 같더라구요
지금은 어디가든 낚시하는분 계시면 최대한 예의을 갖춰 얘기하고 떡밥아닌 라면하나도 나눠드립니다..세상사는 얘기도하고
알려주고
때론
조금 덜어서 줄 수도 있지요.
그렇지 않은 사람도 봤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못 보게 내용물을 다른 떡밥 봉지에 담아와서 그것도 주위 사람들에게 잘 안보이게 가려서 배합하고 물어 보면 대충 얼렁뚱땅 알려주는 사람.....
내떡밥이 맛나다 보다는 길목에 집어가 잘대서
잘잡인다 생각을 합니다 *
심지어 부력도 잡아주고합니다.ㅋ
의자 갔다 옆에 놓고 담배 피워가면 마냥 죽치고 있을 때는 기분 안 좋죠.
필요하시다면 나누어드리겠지요
하지만 집어에서 차이가 난다면
떡밥은 큰의미가 없겠지요
별로 특별한 것도 없고 남들 다 쓰는 것만 쓰지만...
대박은 떡밥보다는 포인트가 중요한 것 같아요
감자등등....저 역시 그랬습니다만 오즘은 최대한 자제하고 일반적인 것만 사용합니다 그래도 조과는 비슷한거 같네요 결론은 떡밥 종류보다는 물성의 차이,
포인트, 투척하는 기량, 빈도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옆의분이 달라 하시면 물론 드립니다. ㅎㅎ
맨날 꽝이니...
저에게 만약에라도 물어 보신다면...
가르쳐 드릴 거 같습니다.
실력이 미천한 관계로 물어보실 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낚시에 대한 자존심 많은 관계로
왼만히 잘 알지 못하면 그자리에서는
따라하지 않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