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평일 하루 휴가 받아, 초보인 직원과 화성권 관리형 저수지로 계획 잡고 있습니다.
기온 떨어진 것 까지는 각오하고 있는데, 강풍까지 불고 있네요.
오늘 퇴근후 들어가서 내일 오후까지 파볼 요량으로 계획 잡고 있는데,
강풍에 수초대 물 다 뒤집어지게 생겼네요.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조과가 어떨지 걱정입니다.
고수님들 조언 부탁....
수심 깊은데가 답이다...뭐 이런
토종 및 떡붕어 중심으로 자원 조성 되는 곳이고요, 최근 상류권에서 재미좀 보아왔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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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바람엔 앞치기 스윙낚시도 불가능할듯,,,
그래도 손맛보세요.
모쪼록 손맛보시길 바랍니다
단디 준비하시고 가시길..
초속6m는 좀... ^^;
그래도 방한 단단히 하셔서 출격하셔야죠.
밤에 입질이 없다면, 자정무렵부터 바람도 자고, 오전에 입질 좀 받고 오지않겠습니까. ^^
저같으면 안갑니다.. 낚시도안될뿐더러 바람 그까짓거 생각하다 대 펴보지도못하고집에온적이한두번이아닙다 정말아쉽겠지만 포기하시는게 맞다고보여집니다ㅎ
보통 밤에는 바람이 거의 없는데 밤에도 이렇게 바람이있다고 예고되면 전 출조 않합니다. 넘 피곤한 낚시 ~~
말씀하신대로 6M 라고 예보되어있다면... ㅎㅎㅎㅎㅎ
바람 확실히 막아주는 포인트라면 부분적으로 가능하겠지만... 기본적으로 개고생 각오하셔야할듯
옆건물에 판낼이 떨어져나가고 쓰레기통은 뒹굴고있습니다.
이건머... 일어나면 의자 날라가고...파라솔은 커녕..춥고..
투척도 안되고.. 윗분들 처럼.. 꼭 가야하는거 아니시면.. 참으시는게 더 좋을듯..
아마도 가시면 차에서 안나오실듯 하네여.. ^^
대신 찌회수하는데 30초씩 걸립니다.
낚시하시기에는 거의 무리이지 싶습니다....이렇게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세게 불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닐텐데요..
붕순이 얼굴보기도 힘들고...
윗분들 말씀대로 집에서 편히 쉬시는게 좋으실 듯~~~~~
원하는데로 던지지도 못하고 어찌어찌 던저도 찌 흔들림이 눈 엄청 피곤하고 ㅎㅎ
근데로 4짜 건지다 목줄 터져버리는 아쉬운 장면이 ㅋㅋㅋㅋㅋ
월척 하세요^^
차에가서라도 쉬다가 새벽에 좀 잠잠하면하세요.
3미터 넘어가면 그야말로 개고생입니다.
낚시인의 최대적은 누가뭐래도 바람입니다.
물결땜에 입질 패턴읽기도 힘들고 투척도 힘들고...
경험 안해보면 모릅니다
요즘 봄바람장난아닙니다~~~
저는 출조못하는게 더힘듭니다~~
봄바람하고 미친년도 밤에는 잔다.
근데 항상 맞는건 아닌거 아시죠.바람이 불거나 ,비가오거나 ,물색이 맑거나 ,수심이 너무깊거나 낮거나,아니면 다 좋거 고기도 월이가나오는데 자리가 없거나ㅠㅠ..
굳이 낚시를 하시겠다면 하류제방쪽에서 하시는걸 추천 합니다
요즘 시기에 수심이 깊다고 피하시는데 강풍불고 바닥뒤집어지면 오히려 호황을 누립니다
6은 불가입니다.......
다음으로 미루시는게 현명합니다`~
하루 봉사하는건 어떨까요?
저정도 바람이면 도착해서 대도
못피고 그냥오실듯 ...
초보분이랑 같이 가신다면 더욱더
출조지 시간대별루 기상상황 채크해 보시구
바람 덜불때 있으면 출조하시고
계속 심하다면 비추입니다
오히려 스트레스 받고 오실수도
힘들다 싶으면 접으세요
할만하다 싶으면 하시고요
텐트며 파라솔 날라갑니다
봄철에는 무조건 상류 수초대 공략해야 합니다
4m 되도 낚시하기 힘들조^^
무쟈게 피곤하고 힘들던데..6m면.. 어휴~~ㅋ
다음을 기약하심이....
2주전 그런바람에 아직도 손목통증이 있습니다.
잘묶고 잘 피하면 텐트나 의자 날아가거나 그러진 않는데, 수온이 낮아져 입질 빈도가 떨어집니다.
전 그래서 매주가는 낚시 이번주는 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