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연찬게 장터에서 구입 하게 되었습니다.
찌의 역사를 알 수 있다는 판매글에 호기심에 구입 했습니다.
보기에도 상딩히 오래되었는데
앞쪽 일자로 보이는 것들은 대나무통 입니다
두번째는 오동,발사등으로 찌톱은 튜브 입니다
하얀것들은 공작 인것 같습니다
반사테이프라고 해야되는지 모르지만 반짝이는것들은
칸트라(맞는지?) 사용 하시듯것 같은데 맞는지?
선배님들 보시면 반가울것 같고
저희들은 보면 아~~~~ 하는 생각이 들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사용 시절이 언제인지 궁금합니다


몸통에 반사테이프를 붙여 놓은것은 야간에 칸델라 불빛에 반사가 됩니다.
그당시는 2.5칸이하 짧은대로 주로 낚시를 하였으며, 야광반사테이프도 귀한 시절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집에 몇개는 남아있는데...
지금 보면 저런걸로 어떻게 붕어 잡았을까 싶지만
놀랍게도 그때의 조황은 지금과는 비교 할 수 없을만큼 대단 했다는것...
두대 펴기가 힘든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간데라 불빛에 반사되는 테프 붙이고....
잘 보고 갑니다
그때 당시에는 붕어가 참 많고,, 흔한 고기였죠 ㅋㅋㅋㅋㅋ
눈물나려는 추억의 그찌네요....감사합니다
저때는 찌맞춤이란 개념도 없었는데...대충 무거운 봉동달고 풍덩하자마자 미사일처럼 푹!! 박히는..
그래도 지금보다 훨 조과가 좋았었는데~~~ 감사합니다
요즘 장비 생각하면 전봇대 이지만
붕어도 그때 그 붕어가 촌붕어이면
지금 붕어는 인테넷이 아니라 더한 장비로 무장한 붕어이겠죠^^
평생 같이 할 수 있는 붕어 평생 친구 있겟죠^^
잘보고갑니다
짐작이 가는 귀한물건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