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기온이 급등해서 벚꽃도 빨리 피고, 작년보다 조행기도 많이 올라오는 듯 합니다.
주말꾼이다 보니 해마다 산란특수는 꿈도 못꾸다가, 조행기 보는것으로 아쉬움을 달래곤 했었습니다만..
금년에는 3월에 주말도 없이 야근을 하면서 4월초 금토일 연휴가 생겼습니다.
수도권 산란 특수에 맞춘다고 4월 11일부터 휴가를 내놨는데.
여기 저기 조행기 올라오는 것으로 봐서는 산란 끝물일까 걱정이네요..
봄 날씨 좀 따뜻해졌다고 4월초 서둘러 출조하면 해마다 조금 이른 느낌이었는데... 금년에는 조금 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댐이냐 수로냐..대형 호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금년 수도권 대류지(송전,고삼 등) 기준으로 언제쯤을 피크로 보시나요??
경험 많은 조사님들 의견 바랍니다... 휴가를 당겨야 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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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이면 수도권은 빠르면 빠르지 늦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남부(호남권)는 한두 곳 빠른 입질을 보였지만, 대부분 작년과 거의 비슷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