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나 잉어 또는 타어종 같은경우 입에 정흡되었을경우 바늘걸림으로 인한 물속산소섭취에 제약이 따릅니다..
그래서 대부분 물위에 떠오르면 바깥공기흡입으로 힘없이 끌려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몸통부위꿰기 일명 스레(일본말)에서는 산소섭취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필사에 살기 위한 몸부림이겠쬬?....^^
사람이나 물고기나 다 같겠죠
뒤나 옆보단 앞으로 달리기가 쉽다는
만고진리의법칙 때문이겠죠 ㅎㅎ
단! 게종류 예외입니다 ㅋㅋㅋㅋㅋ
큰고기 걸었을때 그래서 머리를 돌리느냐 못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앞으로 내달리면 대책없잔아여
그리고 잎에 걸렸드라도 지느러미나 몸통쪽 다른바늘걸리면
물의저항때메 일테구요
물밖에선 고기가 당기는듯이 느껴지지만
정흡시엔 붕어의 저항은 주욱 달릴때를 제외하곤
붕어의 옆면이 낚시꾼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넙적한 면적이 갖는 저항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붕어가 옆으로 끌려나오는 상황에서도 꼬리짓 한번 한번마다
큰 꿀렁거림이 손에 전달됩니다
입쪽이 끌려가기 때문에 붕어는 반대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려 하면서 옆으로 끌려나오게 됩니다
간혹 걸린 고기가 주욱 쨀때는 방향전환 버티기(?)가 아닌
앞을보며 돌진할때의 손맛이고
큰 어종은 낚시대의 저항을 무시하고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주욱 째는 상황이 잦습니다
붕어처럼 넙적하지 못하고 길게 날렵한 잉어나 가물치 등은
상대적으로 옆저항은 떨어지는 대신에 직진성이 뛰어나
붕어와 비교시에 꿀렁이는 저항은 적고 째는 힘은 더 좋습니다 그만큼 스스로 방향전환이 쉽습니다
그래서 민물에서 왕좌다툼하는 잉어와 향어의 손맛도 다릅니다
헌데 꼬리나 지느러미 몸통 등에 걸리게 되면
방향이 강제로 전환되지는 않으면서
뒤에서 잡아당기는 상태가 되고 이때는 붕어도
직진성이 높은 힘을 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꼬랑지 걸리면 한참을 힘을 쓰게 됩니다
제가 이런 확신을 가지게 된것은 미국의 배스낚시 파이팅시에
수중촬영 영상을 보고 알게 됐습니다
무지막지하게 버티는 대형배스가 물속에선 생각과 달리
옆으로 끌려가며 휘젓고 있었습니다
미국배스는 흡사 붕어와 비슷할 정도로 빵이 큰 편이었는데
그런 면적이면 가만히 있어도 끌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비닐봉지 하나 걸어도 쉽게 딸려나오지 않듯이 말씀이죠^^
그래서 대부분 물위에 떠오르면 바깥공기흡입으로 힘없이 끌려나오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몸통부위꿰기 일명 스레(일본말)에서는 산소섭취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필사에 살기 위한 몸부림이겠쬬?....^^
옆구리나 기타 몸통 지느러미
요런데 걸리면 물의 저항력이
커지니 그럴테지요 ㅎㅎ
입에걸렸을때보다 다른곳에 걸렸을때 힘쓰기가
수월하니까요
주디를 잡고 땡기는데 제대로 힘을 쓰겠습니까
쉽게 생각하면 입에 바늘걸고 뒤돌아 도망칠땐
몸을 뒤트는힘 + 도망가는힘 이렇게 분산되고
꼬리나 지느러미 걸렸을땐 모든힘을 도망가는데
쓸 수 있기때문에 힘이 좋게 느껴지는것 아닐까요?
하지만 몸통의경우는 끄려가는 방향과 머리가 다른방향이기 때문에 꼬리지느러미의 추진력을이용해 벗어나려하기때문입니다 좌우로 째는경우입니다 옆구리의경우 몸통과 물의 저항력 또한 무시못히지요
잉어가 머리가돌아가면 힘들어지는 이유와같습니다
주둥이부터 일짜로 끌려나오는 거랑
뭄통에걸려 옆으로 끌려나오는 거랑
물에 저항력 생각하시면 답 나오죠
간단하게 손끝을 일자로 물에 넣는거랑
손바닥으로 물에 넣는거랑
답 나오죠^^
더 아프니까요ㅎㅎ
힘으로 추진력을 발생시키지만 붕어가 후진은
안된다고 혹자들은 말하지만 어느 정도 후진은 하더라구요 그럴때 추진력은 아가미 옆의 가슴과
배 앞쪽의 지느러미에서 발생합니다.
입에 제걸림이 되어서 낚시대로 붕어의 대가리를
어느 정도 제압해서 붕어의 방향이 낚시꾼으로
향한다면 당연히 붕어가 제 힘을 다 못 쓰고 껄려나오는 것이겠지요
몸통에 바늘이 걸렸을 때는 붕어의 대가리가 자유로우니 붕어가 꼬리 지느러미의 추진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니 끌어 내기가 힘이 들지요
예을 들면 소나 말의 경우가 그렇겠지요
소나 말이 사람보다 힘이 적어서 사람에게 제압
당하고 사람이 이끄는데로 가는 것이 아니라
소나 말의 대가리를 제압당해서 사람이
이끄는데로 당기는 것이지요.
고삐로 소가 움직이는 방향을 잡듯이
주둥이에 바늘걸린쪽이 꾼이 더 통제하기 쉬울것 같네요
하양꾼님 말씀에 공감.
붕어 추진력이 꼬리지느러미인데 입에바늘에 걸리면 머리를 땡기는 식이니 힘을 못쓸테고요.
옆구리나 꼬리쪽걸림 머리가 자유로우니 아무래도 힘을 더쓰겟죠..
뒤나 옆보단 앞으로 달리기가 쉽다는
만고진리의법칙 때문이겠죠 ㅎㅎ
단! 게종류 예외입니다 ㅋㅋㅋㅋㅋ
큰고기 걸었을때 그래서 머리를 돌리느냐 못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앞으로 내달리면 대책없잔아여
그리고 잎에 걸렸드라도 지느러미나 몸통쪽 다른바늘걸리면
물의저항때메 일테구요
정흡시엔 붕어의 저항은 주욱 달릴때를 제외하곤
붕어의 옆면이 낚시꾼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넙적한 면적이 갖는 저항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붕어가 옆으로 끌려나오는 상황에서도 꼬리짓 한번 한번마다
큰 꿀렁거림이 손에 전달됩니다
입쪽이 끌려가기 때문에 붕어는 반대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려 하면서 옆으로 끌려나오게 됩니다
간혹 걸린 고기가 주욱 쨀때는 방향전환 버티기(?)가 아닌
앞을보며 돌진할때의 손맛이고
큰 어종은 낚시대의 저항을 무시하고 달릴 수 있기 때문에
주욱 째는 상황이 잦습니다
붕어처럼 넙적하지 못하고 길게 날렵한 잉어나 가물치 등은
상대적으로 옆저항은 떨어지는 대신에 직진성이 뛰어나
붕어와 비교시에 꿀렁이는 저항은 적고 째는 힘은 더 좋습니다 그만큼 스스로 방향전환이 쉽습니다
그래서 민물에서 왕좌다툼하는 잉어와 향어의 손맛도 다릅니다
헌데 꼬리나 지느러미 몸통 등에 걸리게 되면
방향이 강제로 전환되지는 않으면서
뒤에서 잡아당기는 상태가 되고 이때는 붕어도
직진성이 높은 힘을 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꼬랑지 걸리면 한참을 힘을 쓰게 됩니다
제가 이런 확신을 가지게 된것은 미국의 배스낚시 파이팅시에
수중촬영 영상을 보고 알게 됐습니다
무지막지하게 버티는 대형배스가 물속에선 생각과 달리
옆으로 끌려가며 휘젓고 있었습니다
미국배스는 흡사 붕어와 비슷할 정도로 빵이 큰 편이었는데
그런 면적이면 가만히 있어도 끌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비닐봉지 하나 걸어도 쉽게 딸려나오지 않듯이 말씀이죠^^
입에 걸리면 주로 뒤로 빼면서 당기겠지만 몸통 어느부분에 걸린다면 붕어가 앞으로 전진하면서 벗어날려고 하니까 힘이 센거죠.
입에 걸렸을때 보다 꼬리나 몸에 걸렸을때
물의 저항을 더 많이 받기때문에 그렇지않나 생각됩니다.
물고기 대가리를 낚시꾼쪽 으로 최대한
빨리 돌리느냐 못돌리느냐에 따른 저항력
으로 이해하면 맞을까요 지금도 좀 아리송 합니다
살려면 발버둥이라도
처야 하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