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봉돌 바닦채비를 줄기차게 사용하고 있는 평범한 낚시꾼입니다.
요즘 채비를 보면 방랑자채비 스웨벨채비 해결사채비 전미채비 옥내림채비 등 수많은 채비가 연구되고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고 상당한 조과를 거두고 있는것을 볼수 있는데 그런것들을 보면서 외봉돌 바닦채비의 시대를 마감하는 때가 온것인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저도 다른 채비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데 저는 한마디로 성가셔서 못쓰겠다는 결론을 내고 다시 외봉돌 바닦채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외봉돌 바닦채비로 많은 손맛을 봤고 매년 월척도 꾸준히 낚고 있습니다(물론 아직 사짜는 못해봤습니다)
낚시방송 진행자 중에 나광현 서찬수씨를 좋아하는 팬인데 그 이유는 그 분들은 외봉돌 바닦채비를 사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다른 조사님들은 어떠신가요??
외봉돌 바닥채비의 시대가 정말로 끝나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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몆년전 옥내림을 병행하다 역시 조과가 문제가 아님이 확실해 외대 외바늘만 하고 잇네요.
다른채비로도 즐기시면 되지요.
시간의 촉박함과 손맛을 더많이보기위해 채비가 변형되고 업그래이드가되고 전투낚시가 되는게 아닐런지요^^
그렇다고 외봉돌의 시대는 끝이다는 아닙니다 가장보편화적이고 누구나 손쉽게 따라하는게 외봉돌채비아니겠습니까^^
역시 변형채비는 실사용후 불편함을 알게되는순간
원봉돌 채비로 돌아오는것이 정석입니다
변형 채비는 시대의 흐름에 편중한 하나의 흐름이며
전통 바닥 낚시는 원봉돌로 시작해서 원봉돌로 마감함이 지극히 지당함 입니다
원봉돌로 시작해서 외출한번안한 원봉돌을 고집하며 계속 쭉갈것입니다
분할봉돌을 처음접한지는 거이 20년 가까이 된듯합니다만,
그 유행을 타지않고 그자리를 지키고 있는것이
오봉돌 바닥낚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분할봉돌을 하시는 조사님들보다 외봉바닥채비를 하시는분들이 더많고
앞으로도 아마 그렇지않을까 싶씁니다.
즐겁고 재미나게 즐기면 그만 아닐까요..
저는 4년정도 옥내림을 하지만
찌올림이 그리울때 분할채비로 예민하게 낚시합니다.
현장에서 입질 변화에 맞춰 봉돌 부력에도 변화를 주며 낚시하는것이
변형채비가 좋다고 하면서 무조건 기다리는것에 비해 효율도 훨씬 뛰어납니다.
역시나 돌아 온것은 본봉돌에 외바늘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낚시!! 그저 즐기는것이니까요..
잡고자 하는것은 분명 아니이기에..^^
제 나름대로 힐링이라는 두글자에 패턴을 맞췄다보니..^^
내가 힘들지 않으면 고기가 힘들고
부지런한 어부가 고기를 많이 잡는다
저두 물위에 찌만 서있으면 행복 그자체였는데
어느날부터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바닥으로 돌아 온다는 말이 있지요?
저도 좁쌀 떼어냐고 다시 맨봉똘 바닥으로 돌아온지 좀 되었습니다.
다만 봉돌을 캐미 밑둥까지 예민하게 맞춥니다.
조과. 졸쌀에 비해 뒤지지 않구요.
외봉돌이나 분할이나 바닥 낚시 입니다
다만 찌맞춤을 어떻게 하느냐 인게 관건이져
외볼동도 어떻게 맞추느냐에 따라서 기타 어려 채비보다 예민하게 할수 있습니다
저도 다시 외봉돌로ㅎㅎ
활용하려면 그만큼 조력이 쌓여야 한다고 봅니다. 외봉돌로 시작하나, 채비와 조력에 대한 믿
음이 약해서 분할봉돌로 가죠. 좀더 예민해야 하지 않을까.. 혹시 내가 입질을 못알아채는게
아닐까.. 등등... 그러다가 조력이 쌓이고 왠만한 채비들을 다 겪어본 후에는.. 외봉돌로 돌
아오시는 분이 많더군요.. 조과도 어줍지 않은 분할봉돌보다 언제나 좋으시구요.. 쉽다고 외
봉돌이 아니라.. 역시나 외봉돌이 되는거죠..
그래도 저같은 초보들은 이채비 저채비 다 겪어보고, 언젠가는 나도 외대일침으로 즐길 수 있
는 경지가 될꺼라고 상상하면서.. 오늘도 말뚝찌를 쪼아 봅니다.
오늘 낚시대 닦으면서, 외봉돌채비로 맞춰놨습니다..
기분이 머할고 할까...고향에 온것 같은 편한 느낌..
역시 옛것이 좋은가 봅니다.
스위벨을 기본으로 가지채비까지 하다가
원봉돌 스르륵내려가는 찌맞춤으로
45짜 조사가 됐내요....
원봉돌 화이팅!
장찌쓰시슨분들분납에스위벨달고바늘은안다십니다
스위벨에떡밥달아서찌맛보시는분도더러계시구요
저도유로터가면거의분납하거나스위벨답니다
외봉보다는찌맛이좋아서^^
자동차,바이크의 고수분의 말씀임다.
튜닝의 종결은 순정.
본인이 편하고 좋은 채비가 제일이지요.
외봉돌 바닥낚시 절대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물고기는 본능으로 먹이 활동을하지
낚시꾼의 생각보단 단순합니다
너무 물고기를 영물취급 않하셨으면....ㅎ
욕심쟁이~~~우후훗!!!
마릿수 욕심에 분활로 갔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답이 보이는 것 같네요^^
고기가 물어줘야 고기를 낚습니다.
관건은 포인트와 집어라는 생각입니다.
저도 요즘 채비 변형을 주고 있는데..
확실히 슬로프 채비가 입질이 많고,빠릅니다.
하지만 절대로 원봉돌 기본채비 버리지 않습니다...
뭐랄까,안정감, 편암함,듬직함.무던함,,(다 비슷한 말이네요^^;;)
조과 다음으로 부각되는 장점을 포기할 낚시인은 많지 않을 겁니다.
어느채비든 다 살험해보시고..특히 저수온기에는 확실히 옥내림 조과가 월등합니다.
물론 예민한 찌맞춤도 얼마든지 가능하고요. 다만 바늘이 작으면 그만큼 예민해 지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따라서 봉돌의 문제가 아니고 찌맞춤의 문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확한 찌맞춤에 외바늘이면 가장 예민한 채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날 그날 붕어의 입질형태에 맞춰 찌맞춤하시면 문제없다 라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아~쌍바늘 엉키고...암튼...외봉돌 외바늘이 저에겐 최고인듯 하네요~^^;;
나름 기다리는 맛에 잼있습니다만.
간혹 채비를 바꿔볼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외래종 때문에 조과가 없을때)
(배스 손맛이라도 볼까해서 외바늘 지렁이 끼워서 날립니다) 결과는 히트 그리고 본국행??
이름도 거창한 로얄골드 2칸대 쌍포(^^)
초리대끝에 박X스 병뚜껑안쪽에 있는 둥글고 하얀색 이상한?걸 끼우고
간델라(?) 조명에 의지한채
봉돌은 아버님이 사용하시는 릴낚시용 유동 봉돌중 제일 작은걸 사용하여 찌도 없는(끝보기 낚시)로
잉어용 5m 짜리 살림망을 붕어로 가득 채우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내가 직접 만들어도 써보고 이채비도 해보고 저채비도 해보고 장단점도 찾고 꼭그렇진 않겠지만
결국 외봉채비만의 고집은 편함을 위주로 생각하는 생각하는 낚시가 아닐까요?
이 기법 낚시의 조과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것입니다,
단 지금의 낚시 기법의 변화에 많은조과가 있다보니 비교되어 조과가 없는것으로 비쳐지는 것일뿐입니다,
변화기법의 조과에 조바심나고 그에 위축되어 혼자 낚시세계의 먼거리를 걷는느낌도 들것이고~~
저는 피곤한 상술에 흔들리지 않고 힐링 그자체의 낚시를 고수하겠습니다
이분의 낚시방법은 원봉돌 유선형에다가 찌맞춤이 다른분들과
확연히 틀린점이 있는데...
케미는 2mm 소형케미에 케미꼿이는 케미를 간신히 끼울 수가 있을정도로 짧고 간결하게하고
찌탑이 아주얇아 (카본찌탑이 아닌 찰랑찰랑한 얇은찌탑)
찌몸통위로는 무게감을 아주 최소화 한 것이 눈에 띄는데
완전 저수지 고기들 숨만 쉬어도 올립니다.
바로옆에서 하는데도 그얇팍한 입질도 몇마디씩올립니다.
그래서 이유는 원봉돌이 아니라 찌맞춤과 찌몸통위의 간결함(무게감 최소화)
이었던 것입니다.
월척의 고수분들도 참고로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적은금액은아니지만 괜한 소비함에 지금생각하니 억울함도있네요
숙달이되지않아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수초나 장애물이 없는곳에서는 방랑자나 스위벨
그것도 그리 쉬운 채비는아닌듯 다시 외바늘로 모두교체 했습니다.
저는 2분할채비 사용중입니다.
대박 치기도 하고 어떤날은 꽝도 치게 되네요 ^^
조과의 영향은
찌맞춤 기술만이 아닌
상황에 따른 떡밥 배합술(찰기 조절 기술,떡밥 바늘달 때 힘조절 기술 포함)
시의 적절한 바늘크기 교환 술 등등...
변수에 따른 채비 변환 술이 무지무지 많다는 거...
그리고 기술의 끝자락엔 붕어 독심술이 있죠
결국 붕어 맘이란거죠 ^^
이젠 원봉돌에 즐기는 낚시가 하고프네요. ^^
무었과도 바꿀수 없습니다
밤낚시에 찌오름을 결코 잊지 못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