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의 두창지 , 아산의 영인지
모두 토종터로 알고 있는데요.
자생하는 토종붕어를 가지고 낚시터를 운영하는지 궁금합니다.
부모님께서 붕어를 좋아하셔서 잡아다 드리고 싶은데요;
토종붕어만 방류하는 곳도 못미더워서 이렇게 자생하는 토종붕어
만 잡으려고 합니다
(거의 토종터들이 대호만붕어라고하는데 ;원산지를 추적할수도없고 아산만붕어풀어도 모르는 것이기에...
제가 평택살아서 아산만붕어는 중금속때문에 절때 먹으면 안되는걸로 알거든요;)
맘같아서 소류지찾아가고싶은데; 아직 낚시조력이 부족하고
소류지를 알지 못하여 유료터로 가려고하거든용 ^^
회원님들께서 혹시 붕어드시고 싶으실때 자주 가시는 곳있스시면 추천부탁드려요 ^^
이상한 질문 죄송하구요 ^^;
오늘하루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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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는 그곳에 오래 산 우리 이쁜 토종이 맞습니다만 그 개체수는 많지 않을 것입니다.
게다가 두창지...지금은 모르겠으나 전에는 짜장 풀었습니다.
반면..아산 영인지는 토종붕어입니다. 사서 풀어 놓는 것이 아니라 자생하는 토박이 토종붕어들입니다.
전에는 상류에 축사를 비롯해 생활하수의 유입으로 수질이 좋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수질이 많이 개선되었답니다.
참고하세요.
요새 일주일에 한번꼴로 갑니다. 현재는 물이 많이 빠져 있지만 갈때마다 붕어얼굴은 꼭 보고 옵니다.
터가 좀 세서 꽝을 면치 못하는 분들도 많지만 저의 비법만 알면 일박낚시하면 최소 7치이상의 붕어15수넘게 보장합니다.
짜장이 많고요~~일주일전에는 65되는 향어를 끌어 올렸는데 역시 물돼지라서 강호손이 잡히지 않아서 혼났습니다.
겨울에는 빙어낚시많이 하고요 여름철에는 낚시를 하고 있으면 옆에 반디불이 날아다닙니다.
저하고 한번 출조 하실래요~~
조황은 몇번가서 약내려 먹을 만큼은 안될것 같고,
자생새우를 잡아서 쓰면 좋은씨알이 나올것 같네요.
영인지특유의 백새우 ,
당진의 항곡지가셔도 토종으로 손맛보시고 솔찮이 많이 잡으실수 있을겁니다.
잡으면 90%는 누런 때깔의 예쁜 토종 올라옵니다.
잡고기는 거의 없는거 같더라구여...
저번주 주말에 제방쪽 좌대에서 1박하면서 토종만 30여수 했습니다.
씨알은 대부분 6~7정도 되더군여...
지금보다 물이 더빠지면 좋은 포인트들이 많이 나옵니다.
터가 세기보다는 포인트 편차는 약간있습니다만 열심히만 하신다면 손맛은 충분히 보실꺼에요
이번에 장어 ,향어 3-4k 짜리들 들어갔구요 작년에 풀은 향어 새끼들도 많이 자랐습니다. 물론 대부분이 잡혀갔지만요
얼마전에 4짜 토종도 나왔구요 저도 월척 한수했습니다.
짜장보다야 토종 개체수가적지만 바닥 대물 토종붕어도 많이 있습니다. 3월에 토종4짜도 들어갔구요
미끼는 대부분 아x아텍2 + 찐버x 쓰시면 되구요 낮에는 잡어가 심하니 어분계열로 잉어 낚시하시구요 밤에 짝밥으로 글루텐 쓰시면 붕어 잘나옵니다. 저는 그냥 집이 가까워서 두창으로 매주 놀러다닙니다.
그리고 좌대 타시면 조과는 확실히 보장 되구요
너무 좋은점만 썼내요^^" 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낚시터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