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골인심 예전같지 않다는데ᆞᆢ역지사집니다ㅠㅠ 몰상식한 낚시꾼때문입니다ᆞᆢ 누가 자기집앞에 쓰레기버리면 조아합니까! 일단 시골 노지 가시면 동네 어르신 찾아뵙고 인사 드린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여유되시면 마을회관에서 막걸리 받아주세요 평생 사용권 회원권 드릴겁니당~~~
만월조인님의 말씀에 절대공감 하구요 마을회관까지는 아니라도
낚시하는곳 근처에 동네분들이 계신다면 하던음식 같이 드시라고 권유해 보고
쐬주도 한잔 대접해 드린적이 몇번 있었는데 바라보는 눈빛까지 달라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우리 낚시인들이 현지분들의 입장에서 한번더 생각해 본다면 많은것이 달라지겠지요
잘안되더라구요ᆞᆢ
누구할껏없이 청소하자고 외칩니다..
근데 저수지가보면 쓰레기천지입니다..
이것이 참 궁금합니다..
사용해야할 곳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어딜가든지 고향처럼 포근하게 만들자구요! !
지나가는 어르신들...커피나 소주 한 잔 드려도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
이게뭔일인가싶어올라가보니 낚시조끼에 장화신으신한분이 마대에 쓰레기를줍고있었습니다 머하시나여쭤보니. 시간날때한번씩드리우는저수지인데 낚시꾼때문에 농민이길까지막아놓는거보니 자기네들이너무한다싶어 낚시는 나중에하기로하고쓰레기라도주으로올라왔다고하더군요. 나도낚시하는사람이지만 많은걸느끼게해준 조사님이었습니다. 바로경운기빼드리고낚시허가해드렸지요 ㅎ 그뒤로는 그래도전만큼은아니어도많이깨끗해졌습니다. 꾼도꾼나름대로 실천해야될일이있지만 농민도막무가네식의 행동보다는잘조율하면 서로득이되는듯합니다 한때농민의 아들러써 한자적습니다 ㅎ
제가격엇든일 댓글에오리겟습니다 3년전에일입니다
영천.대창 금호.에서 동네주민분이 어디서왓냐고
물어시길레 울*에서 왓다고하니 낚시하지말고 봇짐싸고
,거두절미하고,쫏겨난적이있습니다
울*꾼등이 다거른것은 아니겟지만 게중에몇몇 개꾼이버리고 같겟지요
그런소수의 개꾼 때문에 울*에겨시는 월님들은쓰레기 버리시지는 않겟지요
쓰레기수거안하고 그냥가시는 조사님들있어면 따끔하게 일침놓어세요
우리가 여가로 즐기는 낚시터 저수지 깨꿋하고 기분좋게
여가즐길수 있도록 신경쓰주시면 감사하~~~~
울*월님 11년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포인트 바로 근처 대변만은... 자기 낚시한자리 바로 옆은 너무하시잖아요ㅠ
내년부터라도 주변정리 먼저하고 낚시 하겠습니다..^^
모 여고 선생이라는 작자가 왕래하는 통로에 똥을 싸놓고, 갖은 쓰레기 버려놓고, 남이 애써 닦아둔 포인트 수초제거한다고 난장질을 해놓고, 포인트 빼앗고, 거드름 피우고 그럽디다.
세상엔 말종들도 정말 많습니다.
계속 이런 식이면 마을 청년회의해서 낚시금지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바로옆에다 일봐논것은 참 그렇더군요
낚시할때 정 못참겠으면 야삽으로 처리만해줘도 인상 찌푸릴일은 없을텐데..
본인의 양심을 남의집앞에 놓고는 다니지는 안겠죠
11월에 낚시가서 아침에 철수하면서 한바뀌 돌면서 쓰레기를 다주워습니다..
약 50리터나왔습니다.. 그걸 다치우고 낚시대 접고 가는데 동네어르신이 이런 낚시군이 다있네 하시더군요... ^^
제발 낚시터에 가셔서 쓰레기좀 가지고 오시는 미덕은 있어야 하는게 최소한의 예의 아닌가요??
동네 내외분 경운기 타고 지나가시기에 차린건 없지만 라면이라도 드시고 가세요..했더니 괜찮다고 낚시하시라고 하며,
바닷가로 가시더니 얼마후에 굴을 한바가지 가져다 주십니다..지금 그냥 먹으면 안된다고 끓여 먹으라고 하시면서..
그런 기억이 납니다..아직은 시골의 정이 따뜻하게 느껴 집니다..누가 먼저가 없지요..우리들 정서에는..
이제 그런 정이 추억으로 남을까하는 기우를 해봅니다..말로만이 아닌 스스로의 책임감이라도 쓰레기수거는 필수 입니다..
주절주절 떠들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