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리들님...
배방월척님의 댓글에 부연설명하자면...
모노라인의 경우 신축성때문에 당줄보다 인장강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원줄이 끊어지지 않고 단위길이가 짧고 신축성이 없는 당줄이 먼저 끊어진다는 말입니다.
제 경우는 원줄 2호, 목줄 0.8호 를 사용하지만 밑걸림시 채비의 손실을 막기 위해서
부러지는 바늘보다는 늘어지는 바늘을 사용합니다.
낚시대를 90도로 세운후 손잡이를 두손으로 잡고 수직으로 몇번 튕기듯이 당긴 후에 지그시 당기면
바늘이 휘어지면서 밑걸림으로 부터 빠져나오게 되며 휘어진 바늘은 교체하거나 혹은 다시 잡아서 사용합니다.
목줄이 끊어진다 해도 한밤중에 헤드랜턴을 사용하여 다시 바늘을 매는 것보다는 휘어진 바늘을 복구한 뒤
사용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고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잉어를 랜딩할때도 잉어를 놀라게 하지 않으며 서서히 힘조절을 한다면 랜딩시 큰 문제될 것이 없더군요
만일 바늘이 휘어져서 잉어가 바늘털이한다면 팔자소관이며 4짜붕어도 그놈 명이 긴걸로 생각합니다 ㅋㅋ
하지만 잉어 5~60 정도는 능히 랜딩합니다
당줄 3호면 대락 7kg 정도 나와서 pe 합사 0.6 호 정도 나옵니다.
모노줄의 경우 회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모노 1.5호면 대략 3kg
정도 나와서 수치만 본다면
모노1.5와 당줄 2호를 썼을 때 원줄이 나가야 정상이지만
챔질 후 랜딩까지의 과정에서 늘어나는 신축성 때문에 끊어 않고, 대신 늘어납니다.
원줄이 터졌다면, 원줄 어느 부위에서 스크레치가 나서 그 부위가 터지거나
챔질과 투적 과정에서 특정 부위에 매듭이 지어진 경우
또는 줄에 누적된 스트레스 <많이 늘어난 경우>에
원줄이 먼저 나갑니다.
양어장에서 많은 분들이 모노1호와 당 2호를 쓰시는데
정상적인 경우 당줄이 먼저 터집니다.
군계일학 동영상 보시면 성제현 사장님의 경우
양어장에서 대부분 모노1호와 당2호 를 사용하셔서,,,무쟈게 ,,,잡아 내십니다.
참고로 평산 송귀섭 선생님의 경우
* 대물낚시: 원줄 5호, 목줄 케브라 3합사
* 콩알낚시: 원줄 2~3호, 목줄 2합사
* 전내림낚시: 목줄 1.0~1.5호 모노라인 25~30cm 로 사용하십니다.
근데 아직 무슨말씀인지 모르겠네요...
당줄2호가5kg이고 모노1.5호가 3kg인데 정상적인경우
당줄이 터지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배방월척님의 댓글에 부연설명하자면...
모노라인의 경우 신축성때문에 당줄보다 인장강도가 높습니다
따라서 원줄이 끊어지지 않고 단위길이가 짧고 신축성이 없는 당줄이 먼저 끊어진다는 말입니다.
제 경우는 원줄 2호, 목줄 0.8호 를 사용하지만 밑걸림시 채비의 손실을 막기 위해서
부러지는 바늘보다는 늘어지는 바늘을 사용합니다.
낚시대를 90도로 세운후 손잡이를 두손으로 잡고 수직으로 몇번 튕기듯이 당긴 후에 지그시 당기면
바늘이 휘어지면서 밑걸림으로 부터 빠져나오게 되며 휘어진 바늘은 교체하거나 혹은 다시 잡아서 사용합니다.
목줄이 끊어진다 해도 한밤중에 헤드랜턴을 사용하여 다시 바늘을 매는 것보다는 휘어진 바늘을 복구한 뒤
사용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고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잉어를 랜딩할때도 잉어를 놀라게 하지 않으며 서서히 힘조절을 한다면 랜딩시 큰 문제될 것이 없더군요
만일 바늘이 휘어져서 잉어가 바늘털이한다면 팔자소관이며 4짜붕어도 그놈 명이 긴걸로 생각합니다 ㅋㅋ
하지만 잉어 5~60 정도는 능히 랜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