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백석포수로 달밤에,
- 찌가 움찔거리더니 스르르 잠깁니다.
- 저도 움찔하며 낚시대 손잡이에 손이갑니다.
- 줄이 스르르 물에 잠기고,낚시대도 초리대부터 2번대 3번대 잠깁니다.
(순간적으로 잠기는데 한편으로 무섭더군요,,먼가 나한테 다가오는 느낌,,,ㅋ)
- 짧은 순간 " 잉어닷" 하면서,,,,순간 챔질!!
- 그러나,,,묵직하거나 덜컥해야할 ,,,,손끝 허전 합니다 ^^;(아무 느낌이 없습니다.)
- 찌만 물위에 둥둥,,(순간적으로 어리둥절,,,원줄이 나갔습니다.)
이런 일이 가끔 있었던거 같네요,,,그렇다고 남보다 챔질이 강한 것은 아닌데,,,
전혀 손끝에 느낌이 없는 이 현상? 이 느낌은 멀까요?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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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줄5호이상 굵은 줄로 교체하고 낚시대도 가장 강한놈으로 장전해서
재확인 들어갑니다.
진짜 궁금하네요..뭐죠????
한호수나 두호수정도 업하시여 다시한번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노지잉어가 되어서 힘이 아마도 장사일것입니다...^^
앞으로 백석포 못갈듯요 ㅜㅜ
생기네요 원줄 목줄이 약해서가아니라 대상어와 챔질시 순간의 찰나에 생기는현상입니다
때론 바늘위 목줄부분만 터지는경우도 있습니다 이런경우를최소화시키기위해선
챔질을부드럽게 하셔야 파이팅을 즐길수 있네요 그리고 대부분 잡히지않는것이
낚시하는데 더좋을듯하네요 잡으면 그날낚시 포기하셔야할듯
하나로님! 저도 참게가 아닐까,,생각해봤는데,,줄 터진 곳은 목줄에서 1m 정도 위라서,,
세상가득히님! 찌->원줄->초리대-> 낚시대가 스르륵 잠기더군요,,ㅋ
초보무사님! 그곳에,,대형잉어가 출몰하나요? 그당시 아쿠+찐버거 등을 집어제로 사용했었거든요,,
이에스님! ㅋㅋ 순간적으로 머가 지긋이 낚시대를 끌어당기는 느낌이 진짜 있었습니다..(달밤에 잠시 무서,,)
목마와숙녀님! 묵직한 먼가가 지긋이 끌고가는 그때,, 챔질,, 그런 타이밍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긴 하지만^^;
생각해보니,,,저 뿐만 아니라,
바로 저의 옆에 분도 제가 잠시 자릴 비운 사이에,, 줄이 터졌다고 했네요,
그분도 느낌이 없었다고 했던것 같은데,,
한 놈이 주변을 훓고 다닌 걸 까요?? ㅋㅋ
댓글 다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잉어의 경우 챔질시 원줄이나 목줄이 터질경우 크던 작던 걸렸다
끈어지는 감각이 있는데 전혀아무느낌없이 뚝 하는경우라
의심이 가는 군요
확실한 원인규명은 다음에 물속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야 할라나...
월님들 조.석으로 쌀쌀 합니다. 건강들 주의 하세요.
달빛노을님 물속에 들어가 보고 싶네요~^^
두분 감사드립니다.
줄좀 강한거 쓰셔서 꼭 잡으시고 딴데가서 놀아라고 타일러 보내세요..
찌가 잠기며 원줄이 스르륵 잠기고 낚시대도 끝에서 부터 또 스르륵 잠기는 게,,순간적으로 무섭던데요^^;
저는 막걸리트고 "고시래" 먼저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