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들에 딸기처럼 주렁주렁 메달려 잇습니다
토종 우렁이는 새끼를 낳고 수입 왕우렁이는 알을 낳아 새끼를 부화 시킨다고 합니다.
토종우렁이는 자기 몸속에 알을 낳기 때문에 토종우렁이알은 일반적으로 보기 힘들죠...
엄마 속을 다 파먹고 작은 우렁이 형태도 세상에 나옵니다. 겁데기만 남아 둥둥 떠다는 엄마 우렁이는 장마철에 종종보이죠....
새끼들이 그것 보고 우리엄마 시집간다(?) 그런다고 오래전에 어머니가 말씀하신게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