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겨울에 선배님과 안성의 한 토종붕어 전용낚시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한겨울인데 낮기온이 영상 10도정도 됐으니까 꽤 따듯한날 이었죠..
떡밥으로 집어한지 20분이나 지났을까? 붕어들이 난리가 나서 입질을 해대기 시작하는데 대를 던지고 하나, 둘, 셋! 하면 찌가 쭈~욱 오라오기
시작하는데 정신없었습니다. 챔질해서 묵직하다 싶으면 일타쌍피로 나오기를.. 저는 7번, 동행한 선배님은 13번이나 일타쌍피를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제가 이해가 안되부분이 선배님낚시(두바늘)에 3마리가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제가 뜰채로 떳거든요..
남이 얘기했다면, "거 뻥좀 그만치쇼"라고 그랬을 겁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뜰채로 떠드렸거든요. 그것도 1타3피로 2번을요..
이런 경험이 있으신분 계십니까? 있으시다면 이런 경우는 어떤경울까요? 아직도 미스테립니다.. 쩝!
1타3피!
그날의 조과사진(49Kg)


바늘 2개에 붕어 세마리.................???????????
전 솔직히 이런 이야기 처음 듣네여
혹시 그중 두마리가 서로 붙어있지는 않던가요???
짜식들이 그 와중에도 먹이를 먹은건 아닌지...
생각만 해도 즐겁습니다~~ㅎㅎㅎ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마리는 지나가다 뜰채에 걸린것 같습니다.
1타 3피는 아니다에 한표..
자세한 설명이 더 필요 할 듯하네요..ㅎㅎ
사진상에는 두마리는 바늘을 물고있고 한마리는 그냥 떠져 있는 걸로 보입니다.
망둥어 낚시를 하는데 입질이 와서 당길려다가 잠시 기다렸다가 다시 입질 오길래 당겼더니....
한바늘에 두마리가... 실제 경험이 있어서 활성도가 좋다면 가능하다에 한표..ㅎㅎ
이봉 낚시에 2피 까지는 많은 조사짐들이 경험했을것 같은데...
이봉에 3피라...
눈쳐진붕어님 어복이 하늘을 찌르는듯 합니다. ㅎㅎ
대박입니다
물론 빙어낚시에서요...죄송합니다^^;;
1타 쌍피면 몰라도,,ㅎㅎ
한눔은 바늘물고 한눔은 원줄에 아가미가 포박되어서..ㅎㅎㅎ
3마리를 한번에...
대단하십니다..*^^*
별 신경 안쓰고 기억을 못햇는데..저도 한마리는 주둥이에..
또 다른 한마리는 주둥이 뚫고 나온 바늘에 옆 주둥이 걸려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그리고 한10년전에 우럭낚시하는데 바늘하나에 두마리 잡은적
있슴니다
하여튼 대박입니다 모든분들도 올해는
어복이 대박나셔서 계속1타 3피 하시길 기원합니다
대박인데요~~ 부럽네요
바늘은 2개 붕어는 3마리 ^^;;
한바늘에 2마리가 동시에 걸릴수도 있겠지요~~
확률은 낮지만 충분하다 보여짐니다.
조금은 황당할것 같기도 하고
지나가다 뜰채에 걸린건 아니였어요.. 바늘에 걸렸는지? 붕어지느러미에 얽혔는지? 하여튼.. 세마리가 뭉쳐나왔거덩요..
그날 선배님 1타3피를 2번이나 하셨습니다. 아마 전 저런경우 평생 없을거 같은데...
암놈뒤에 숫놈이 따라오다 뜰채에들어오는경우입니다.
대박입니다.
사진의 조과를 보니 대충은 상상이 갑니다 그려... 그 낚시터는 성인용인가봐요~~
1타3피라..두바늘에 한마리씩 나머지 한마리는 봉돌물고 있지 않던가요?
진짜 신기하네요...
이걸 믿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생각 중입니다.
사진 까지 있으니 안 믿을 수도 없고... 거 참...
나머지 한마리는 봉돌 물고 안놨다... 이런건데요, 이거 말이되나요?
정상적으론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라서~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다른한마리는 바늘을 삼켜서 그바늘이 아가미로
빠져 그빠진 바늘을 다른3번째 고기가 물고나옵니다.
저도 2번 잡아밧습니다,,
경험해보지 않은이상
제가 약 10여년전에 1타 3피, 두바늘로 3마리 걸어냈습니다, 그것도 8치 이상으로 3마리
다만 관리형 양어장 비스므리해서 그렇지 암튼 4짜 잡은줄 알았다니까요 ㅎㅎ
다른 사람들 아무리 얘기해도 뻥치지 말라는데야 뭐 쩝..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