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낚시를 하는도중에 이런 이런 입질이 왔습니다.
34칸데에서 미끼는 새우 입니다.
옆으로 끌고가는 입질형태가 나와서 약 30센찌정도 끈후 잠시 멈춘후 캐미 한마디만큼 올리길래 제가 쳄질을 했으나
헛챔질이 되고 말았습니다.
여기서 여러 고수분께 문의드립니다.언제쯤에 챔질을 해야될런지??
1.옆으로 끌고갈때
2.옆으로 끈후 잠시 멈출때
3.옆으로 끈후 잠시 멈춘후에 캐미가 한마디 올릴때
4.옆으로 끈후 잠시 멈춘후 케미가 다올라올때까지 기다린다.
제가 3번 에서 챔질을 했으나 헛챔질이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좀더 기다릴껄이라는 후회가 조금 남습니다.
기다린다고 찌를 올려줄거라고 생각은 못했습니다. 그당시에는
여러 고수님들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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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3번은 뱄는과정 보이며
4번이 있을려나 모르겠내요
4번까지 나온담 잔챙이거나 혹은 잡고기?
제생각입니다
밑에 고수님들께 패수
움직이던 찌가 멈추거나, 솟아 오르거나 하는것은 입에서 이미 뱉어진 상태일때 보여지는 현상의 하나일 확률이 높습니다.
2. 끌고가다 멈춤 : 고기가 멈췄을수도 있고, 고기가 미끼를 뱉어냈는데 그 위치의 수심이 찌가 솟아오를 정도로 얕지 않음.
3. 끌고가다 한마디 올림 : 고기가 멈춘 후 찌를 올렸을 수도 있고, 고기가 미끼를 뱉어냈는데 그 위치의 수심이 찌가 1마디 솟아오를 정도도의 수심임.
4. 끌고가다 많이 올림 : 고기가 멈춘 후 찌를 몸통까지 올렸을 수도 있고, 고기가 미끼를 뱉어냈는데 그 위치의 수심이 찌가 몸통까지 솟아오를 정도로 얕은 수심임.
이해되시는지요?
끌고갈때는 찌가 끌림이 계속 진행되는 상태에서 챔질하는게 정석입니다.
담부턴 이런 패턴의입질이 오면 끌때 바로 챔질 해보겠습니다.
그냥 끌기시작 ~하면 챔질 이건 아니죠..
어느곳에 가면 그냥 슬슬~ 옆으로 끌고 갑니다 그타꼬 수심이 엄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10센티? 챔질 없읍니다 20센티 챔질? 이것도 엄읍니다 30 , 40 도 엄고요
50 센티 이상 끌고 가야 아웃 됩니다
또 어떤못에가면 위로 찌가 올라와 딱 멈출때 치면 후킹이 안됩니다
찌가 몸통까지 올려서 둥둥둥~거리고 있을때나 다 올려서 질질질~ 옆으로 끌때 챔질해야 아웃이 되는곳도 있거덩요
제말은 저수지마다 입질 폐턴이 조금씩 특이한곳이 있다는 말입니다
보통 끌고가는 입질은 10센티 정도 입니다
옆으로 10센티 가는거랑 찌가 위로 10센티 올라오는거랑 같다고 보면 됩니다
끌고 간다고 무작정 챔질하다간 또 낭폐를 볼겁니다
후킹확률이 아주 높죠...끌다가 멈추면 ...
주욱 올리거나 다시 끌고들어가면 챔질하시구요
수심이 낮은곳에서 주로 보이는것 같습니다
참게철은 아니지만 참게도 그런식에 입질을 보이더군요 꼬물락거리다가 슬~~끌고가고
끌다 멈추면 뱉었을 확률도 높을거 같습니다..
찌가 오를때 챔질시에도 헛빵이 있으니...
끌고가는데 낚시대 초릿대가 휜다
백퍼죠 하지만 그냥 옆으로만 살짝간다
요건 아니다보구요
올릴때까지 기다립니다 끌다 올린다 근데
한두매나 깨작이다 뱃은거죠
5분이내 기다려보고 미동 없다
건져서 미끼 확인
합니다
수심이 있으면? 붕어가 아니다 같습니다.
후킹 안될시 고민들어갑니다
끝까지. 다보다가 타이밍 놓치네요
님이 헛채질 한건 뱉을때 챔질을 안거같네요
끌려가는 속도와 모양이 문제겠죠
찌가 가라앉으면서 빠른 속도라면 무조건 챔질이고
천천히 스평으로 끌려가거나 떠오르면서 이동한다면 방개나 징거미일 수도 있겠죠
끌고갈때는 미끼를 물고 있다는게 확실하다는 제 생각입니다.
저 같으면 찌탑과 케미를 보겟읍니다 끌려가는 폭은 그리 중요시 할필요는 없을듯
케미나 찌탑이 옆으로 살찍 기울이듯 끌려가면 백프로 챔질입니다
무조건 걸리구요 수평으로 살살가면 조금 기다리던가 해봐야죠
정 햇깔리신다면 총알걸어두시고 차고나갈때까지 기다려보세요 이놈이 끝까지 물고있는지 ㅋㅋㅋㅋ
전 가끔은 찌 몸통까지 올릴때까지 기다려요 ㅋㅋ 그러다가 자연빵걸리면 차고나가는데
그거 보는 재미도 은근 쏠쏠하더라구여 ㅋㅋㅋㅋ
위 과정을 다 해보시면 새우 입질은 대략 어떤유형으로 시작되고 어떻게 끝나는지 그리고 중간에
끌다가 멈춰있다면 회수해보세요 미끼의 훼손상태는 어떤지
그럼 어디부터 먹는지도 자세히 알수있게 되실겁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