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목요일 금요일 이틀동안 고삼지 좌대에서 친구와 낚시를 했습니다.
친구는 원줄 세미플로팅 3호에 군0일학 0월이찌 스위벨채비 바늘달고 케미 꼭대기가가 수면끝과 일치하는 채비
저는 원줄 카본 3호에 군0일학 청0찌 4호 원봉돌 채비에 바늘달고 케미 꼭대기가가 수면끝과 일치하는 채비.
목요일에는 둘다 밤샘 낚시에 이상없었으나,
금요일에는 친구채비가 미끼달고 투척후 5분정도 지나면 찌가 뜨서 이동합니다.
사선이 져서 그런가 싶어 미끼달고 투척, 미끼안착후 낚시대를 앞으로 내밀어 사선을 줄여도 마찬가지로 찌가 뜨서 이동합니다.
다시 스위벨채비 윗봉돌을 아래봉돌까지 다내려도 또 뜨서 이동합니다.
쇠링을 2깨씩 더달아도 이동은 하지 않으나 찌톱이 다올라옵니다.
혹시 수온이 뜨거워 바닥에서 자잘한기포가 올라와 찌에 붙어서 그런가싶어
찌를 흔들어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류현상이나 기포현상이면 제 찌도 꼭같이 뜨야하는데,
제 채비는 그런 현상이 초저녁 한 두대에 한두번씩 그러다가 전혀 이상없이 낚시를 했습니다.
혹시 조금씩 물의 대류가 있고 물위에 녹조가 심해서 녹조 조그만덩어리가
가라앉는 카본줄은 통과하고 물위의 세미플로팅(비중이 가벼운 이유도 포함)은 밀어서 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리 고민해도 제 상식이 부족하여 경험 있으신분들의 조언을 구하오니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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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물이 아래로 아래물이 위로 올라오면 찌와 원줄이 수면위로 뜨는 현상이 생깁니다.
카본줄도 간간히 뜹니다.
친구분이 자리하신곳이 속대류가 지나다니는곳일수도있습니다.
아니면 속와류 물안쪽에서 돌고도는 와류가 발생하는 지역일수도있습니다.
낮에는 와류 대류 밤이 되면 조금씩 가라않는곳인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설명이 부족한 곳이 있었네요.
친구 낚시대 한대와 제낚시대 한대를 바꿔서 해보니 친구자리의 제낚시대는 안뜨고
제자리의 친구 낚시대는 뜹니다.
이러다보니 대류는 아닌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세미플로팅과 카본줄의 무게차이 정도로 구별이 될 대류현상이 있을수 있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크랙이 생겨 찌가 물을 먹었을경우도 있고요 ..
가장 걸리는게 세미3호 라인에 밑하단 스위벨을 몇호수를 주었냐는 겁니다..
대류에 수류나 와류가 있는대 밑하단 스위벨도 작고 기둥목줄도 길게 했다면 100퍼 흐르는게 맞습니다.
손맛터나 잡이터등은 그리 큰공간이 아닌곳이상 그런 현상은 없습니다. 가끔 심할때는 있죠.
저도 세미2호를 즐겨씁니다. 고부력찌나 장찌를 쓸때 씁니다.
수심이 낮고 긴대를 필수록 세미플로팅줄은 대류에 취약합니다. 뒷줄이 길어지니까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세미플로팅 라인, 대류현상으로 봐야겠네요.
스위벨이면 떡밥 무게때문에 사선이 생겨서 떡밥이 풀리면서 스위벨이 앞으로 당겨져 찌가 올라오는 현상일수도 있구요.
찌가 너무 가볍게 맞추진것은 아닌지 확인바랍니다.
스위벨이면 떡밥 무게때문에 시사선이 생기는데 시간이 지나면 떡밥이 풀리면서 스위벨이 앞으로 당겨져 찌가 올라오는 현상일수도 있구요.
방법은 대를 앞으로 30센치 당겼다가 제자리에 놓아보시면 안올라옵니다.
찌가 너무 가볍게 맞추진것은 아닌지 조금더 무겁게 맞추시고 확인바랍니다.
미끼달아 던지고 20센티정도 손잡이를 당겨 놓았다가 미끼 안착되면 낚시대를 밀어 사선을 없애는 방법도 해보고,
쇠링도 2개더 추가해 보았는데도 찌가 뜨서 이동은 안해도 찌톱이 다 올라오더군요.
둘쨋날 부터 가벼워진 현상을 보였다면
대류, 수온상승 이 주요인이고
떡밥의 풀림속도나 무게에 따라서도
부력변동의 착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Iwg5862님의 찌는 첫날 이나 둘쨋날 이나
같았지만 친구분 만 유독. 찌상승 이나 찌흐름이
생긴것도
원봉돌과 카본줄 의 전통 찌맞춤 이
친구분의 모노줄, 스윌벨보다는
대류, 수온상승에 더 강했다고 생각 됩니다
결론적으로
둘쨋날에 약간의 대류가 생겼다~ 라고 여겨. 집니다
친구분. 찌의 경우
오동소재의 솔리드종류의 찌톱 이므로
튜브톱이나 공작,갈대, 부들 종류 보다는
수온의 변화에는 강 하다고 봅니다
모노줄과 스윌벨의 가벼운 찌맞춤이 주범 이라 생각 됩니다
다 떠서 이동하는 현상이고
스위벨 채비는 바닥에 닿는 봉돌이
작아서 더 영향이 큰 것임.
비숫한 날 똑같은 현상이 근처 저수지에서도
발생 했습니다.
틀히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고
밤이 깊어갈수록 정도는 약간 약해집니다.
카본줄,모노줄 가리지않고 발생하고
가볍게 맞추면 더 심하게 발생됩니다.
수온상승에따른 찌 비중변화도 한 요인이 되는군요.
터미박님께서도 세미플로팅줄과 대류가 주요인으로 판단하시는군요.
더운날 건강하시고 행복한 낚시 되시길....
지난 금요일 인근저수지도 그런 현상이 있었다니,
수온상승으로 대류현상 때문이라는 게 맞는것 같네요.
더운날 건강하시고 행복한 낚시 되시길....
찌가 올라왔을때 낚싯대를 뒤쪽으로 살짝 당겨서 찌를 약간만 움직여주면 기포가 떨어지면서 다시 가라앉습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수온이 떨어지는 깊은 새벽시간에는 대체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육초가 잠긴지 얼마 되지않으면 괜찮은데 며칠 지나고나면 가스가 발생하면서 찌가 떠오르는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풍덩채비외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풍덩채비"가 왠지 가슴에 와 닿습니다.
풍덩채비로도 찌 잘 올리고 고기 많이 잡던 시절이 있었었지요.
저도 풍덩채비를 사용하고있는 일인입니다만
더운물과찬물의교차로 인해일어나는 대류현상
쉽게말해
물이돈다고표현해야될까요
대류현상은 저수지와 하천 그리고 댐과수심이깊은계곡등에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대류현상이나타나게되면 물속의 상황도많이바뀌게되는데 이것이낚시여건에
좋은 상황이될수있다고 생각지는않습니다
그만큼 힘들다라는이유에서입니다
대류현상이 나타나면 휴식시간을갖으면서 대류가멈추기를 기다려 보는것도
나쁘지많은 않을것이라는게 저의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제 친구 이것 저것 온갖 방법 다써보다 밤 1시쯤에는 포기하고 취침해버렸습니다.
휴식시간이 올바른 판단같습니다.
더운날 건강하시고 행복한 낚시 되시길....
그런데 찌가 물을 먹으면 부력이 약해져 뜨지않고 가라앉는것 아닌지요?
친구 낚시대 6개가 다 뜨는 현상이 나타나고 찌가 구매한지 얼마안된 찌였거든요.
원봉돌 풍덩채비라도 케미고무하단에 맞추는식으로 가볍게 하시면 여지없이 떠오릅니다.
요럴때는 고형미끼를 이용해서 흘러가지만 않는다면 그냥 즐기시면 될것같네요.
1원줄의 영향 ᆢ새미플로팅 원줄일 경우 고수온의 영향으로 원줄에 기포가 달라붙는 현상이 생깁니ᆢ그럴때는 원줄이 표면까지 떠 오르기도 합니다ᆢ그 영향은 찌에도 미치게 되고 채비 전체가 떠오를 수 있습니다 ᆢ
2. 같은 환경일 때 역시 찌에도 기포가 붙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럴 때는 투투척후5분 정도 지나면 채비가 빠르게 상승하곤 합니다 ᆢ(이상은 군계일학 성제현 사장님께 전화해서 여쭤본 상항입니다ᆞ)
대류에 의한 떠오름도 있습니다만 고수온기에 모노줄 등 부상력(비중이 약한?) 이 높은 원줄과 찌에 붙은 기포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ᆢ간호 앞으로 낚시대를 스냅을 주어 톡 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면 대류보다 그 현상일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ᆢ
해결 방법은 카본줄을 원줄로 써 보시거나 ㅇ링을 첨가해 낚시 하시는 방법등이 있을 겁니다 ᆢㅇ링을 첨가해도 모노줄은 떠오를 수 있습니다ᆢㅎ 어제도 경험한 낚시 일천 대빵왕초 배상
수김2~3M 권에서 찌 더오름 현상
스위벨채비,풍덕채비, 예민한채비, 카본줄, 모노줄
전부 가리지 않고 중류ㅝㄴ 하류권 전부 대류현상 발생으로
잠자다가 어제 아침에 철수 했습니다.
여름철 고수온기에 수심2~3M 권에서는 스위벨채비 8대 모두
음성 모란지에서 다 찌가 떠서 흘러다녀 휴가낚시를 망친 경험이
수없이 많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수온이 내려가 가면서 없어지는데...
더운날씨에 대류현상까지 겹쳐서 낚시하기가 진짜
어렵습니다.
대략40년 정도 낚시해보니 선선해지는 9월달에는 없어 졌던 기억이 남니다.
그리고 수심이 낮은데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고로 낮은 수심에서 낚시하세요(대류현상 발생되는 한여름에는)
조언 및 경험담 감사합니다.
고온으로 인한 부력변동과 대류때문이라고 봐야겠네요.
전 늘 카본줄로 해와서 한뼘정도 찌가 오르는 경험은 몇번 있었으나
친구가 세미플로팅줄로 채비를 해서 뚱둥 떠다니는건 처음 경험해봤습니다.
7~8월에는 그나마 온도가 낮은 계곡지 위주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조언에 감사 드리고
더운날 건강하시고 행복한 낚시 되시길....
저는 원줄 세미4호, 목줄 모노2호 씁니다..
7대 편성중 6대가 떠오르길래 유심히 봤더니 가라앉힌 원줄이 다시 살짝 떠오르더군요..
대류 또는 원줄에 기포붙는현상으로 판단...
다음번 투척시는 아예 원줄을 가라앉히지 않았더니 찌가 떠오르는 현상이 확연히 없어졌습니다..
간혹 서서히 잠기던 세미라인이 다시 떠오르며 찌가 같이 올라올경우 낚싯대를 한번 툭 잡아당겼다 놓아주면 찌는 다시 내려갔습니다..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아주 서서히 찌를 올려서 슬금슬금 이동하죠.
대류는 댐이 아니고서는 찌를 그렇게까지 올려서 이동이키지는 않습니다.
저도 스위벨 채비를 쓰고 있지만 50만평이 넘는 대형지에서도 대류가 일어날때 그런 현상은 경험해 본적이 없습니다.
찌가 겨우 두마디 정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수준이죠.
찌를 올려서 이동하는 경우는 90%는 우렁이 이구요.
찌가 그냥 몸통까지 슬금슬금 올라와서 움직이지 않는 경우는 청태가 바닥에서 수면위로 뜨면서 찌를 올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세미 줄과 카본줄의 차이로 보여집니다
부유물의 이동이 없었다면
채비를 가볍게 맞췄기 때문입니다
세미플로팅줄과 대류때문인걸로 대부분 고견을 주세네요.
우렁이도 의심해 보았지만 같이하는 저의 찌는 이상이 없어서
우렁이는 아닌것 같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모든분들의 정성어린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더운날 건강하시고 행복한 낚시 되시길....
기포가 고추형(다루마) 형 보다 막대찌에 더 잘 붙는거 같더라구요.
일행은 오월이를 쓰고 저는 막대형태의 찌를 썼는데
대류가 심할때는 다 뜨지만 약해지면 제꺼만 찌톱 두세마디 나오던데요.
일행은 멀쩡한데.
이거 아니면 저두 또 고민해야합니다.ㅋㅋ
저는 다른 원인을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새로 구입한 찌라면 찌의 경화 현상도 원인일 수 있습니다.
물에 몇번 담구어지고 씻겨지면서 찌표면의 경화가 일어나 제대로된 찌의 부력을 갖게 됩니다. 이상태에서 찌맞춤을 다시해보면 완전해결까진아니더라도 많이 좋아질것 같습니다.
현우짱님 제 찌는 청자형태, 친구찌는 고추형입니다.찌형태 때문은 아닌듯한 느낌이고요,
주원인은 줄 때문인것 같네요.
데이브 아빠님,
목요일 밤에는 이상이 없었고, 찌 구매한지 5개월정도에 10회이상 다녀왔으니 경화문제도 아닌듯합니다.
찌형태에 따라 기포붙는정도도 차이나고 찌 경화문제도 새겨 들어야겠네요.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더운날 건강하시고 행복한 낚시 되시길....
여름철이면 옆에서 가본라인 쓰는 조우들 보다 찌가 뜨고 흐르는 빈도가 더 높습니다.
카본라인 보다 다소 가벼운 원줄 때문에 생기는
차이라고 추정됩니다.
그리고 대류 보다는 기포 때문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찌가 뜬 낚싯대를 몸쪽으로 툭 강하게 당기면
찌가 다시 내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격에 기포들이 떨어져 나가서 내려가는 것이죠.
대류라면 중격을 준다고 내려갈 일이 없습니다.
찌가 어느정도 떠오르면 툭 당겨 충격을 줘서 채비를 다시 안착 시키기를 반복하다가
적당한 시점에 재투척 하는 방법으로 낚시하시면
조금 덜 피곤한 낚시가 가능합니다.
아 그리고 새우망 줄도 뜨더러구요 이럴때 방법은 옥수수나 생미끼 사용시에는 낚시대 순간적으로 뒤로 땡기시면 기포자극 수면위로 풀리면서 찌와 원줄이 재위치 되더군요.
다 정답은 아닙니다.
밑에 있는물은 차갑고 위에 덥혀진 물은 뜨거워서 역류하면서
봉돌과 줄과 찌를 뜨게하는 현상으로서
얕은 물에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기온이 하강하는 자정넘어서는 윗믈의 온도가 내려가 그상태가 약해집니다.
이런 대류현상은 1M 이상권에서 발생되고
수온이 선선해지는 9월부터는 없어집니다.
스위벨채비 캐미꼿이 밑에 잡은 영점찌
등등은 대류에 무척 취약해서 둥둥 떠다니는 현상까지 연출합니다.
카본줄 무거운 봉돌채비에서는 정도가 덜하지만
대류현상을 막을수는 없습니다.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대부분이 고온에 따른 대류 또는 기포로 판단하시는군요.
여름에는 세미플로팅보다 카본이 낫겠군요.
더운날 건강하시고 행복한 낚시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