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 선후배님!~
조행기를 작성하고나니 위치를 궁금해 하시는 조사님들이 가끔 계십니다.
서울에서 주말에만 낚시하던 시절 조행기에 나오는 그곳에 가고 싶어 참으로 간절히 그곳을 알고싶었지만
물어보는것이 실례인지라 차마 물어보질 못했던 기억이 절 고민에 빠지게 했습니다;;
월척선후배님은 쓰레기도 안버리고 아니 다녀오신듯 다녀가겠지 긍정의 힘으로 믿음을 갖고 조행기 작성시
위치를 알려드리는게 좋다고 생각하다가고 한편으론 그게 옳은 일인가?? 만약 쓰레기에 몸살을 앓으면 어떻하나~
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위치를 공개하는게 좋다-1번 아니다 공개하면 망가지니 안하는게 좋다면 -2번 투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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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잘못해서 소류지 하나 완전히 문닫는것 보고나서 2번으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몇년전에 우연히 발굴(?)한 소류지를
별 생각없이 공개 한적이 있는데
얼마뒤 마을청년회에서 물 다 빼고 낚시 금지시킨 얘기를 직접 들었습니다.
저와 수인사도 하고 소주도 한두잔 나눠마시고 얘기하던 동네분에게 그얘기를 듣는순간
미안함과 말할 수 없는 후회가 되더군요...
예전에 에프티브이에서 수로를 공개한뒤 보트꾼도 오고 경상도쪽에서 오고
서울에서도 전국각지에서 오다보니 부들밭도 작살나고
4년동안 부들도 자라지 않고 붕어도 붙지 안더군요
금방 오염되고 ....
위에분 말씀대로...소문나서 공개되는건 어찌할수없는거지만....
무조건 알려드리는건...아니라고 생각되요...
저역시 좋은 소류지보면 저기가 어디지? 라고 생각만합니다
알고싶긴 하지만....쓰레기문제때문에...비공개가 좋다고 생각하네요 (씁쓸하군요...)
쓰레기에
나무 다베고
저수지 하나 초토화 시켰습니다
쪽지 보내는것도 실례고
답변할 필요도 없습니다^^
비공개 강력 추천합니다.
쪽지로 정보를 공유한다면... 그분은 혼자만 오는거 아니자나요 .. 그분의 지인분들 데리고 오시고..
또 그분들은 나중에 다른분 데리고 오시고 그러다 보면 초토화는 시간문제입니다.
물론 제가 겪어봐서 그렇더라구요~ 어찌보면 내 마음속의 불심이 가득하지만 어쩌겠습니까 .. 제 눈으로 보고 또 보았으니 ..
그래서 전 이름이 있든 없든.. 공개는 안하셨으면 합니다 ~
수고하세요.......
4짜 나오고 초토화된 저수지 많이봤습니다
저 또한 2번입니다
예전과 달리 지금 저는 다른분께 알리지 않습니다.
터졌다 하면 거긴...... 생각하기도 싫어요...
무슨 다단계도 아니고 하위에 어찌 사람이 몰리는지....
한사람한티 알려주고 3주후 찾은 그곳은 빈자리가 없네요...
2달후에 가보니 금지푯말 크게 써놨더군요..
비공개해도 지리정보 발달한 요즘엔 알아서 찾아가지만 공개적 알리는건 반대입니다..
2번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조황의 정도를 떠나 조행기도 안올리는 이유입니다...
소문이 엄청 빨라 초토화 됩니다.
공개 하지 않는게 정석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개하는 그순간 거기는 쓰레기 불법 좌대 아죽 작살납니다....
그냥 혼자가시거나 지인분 절대 비밀을 보장해주시는분과 동출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공개하는 순간 초토화됩니다.
한순간입니다.그냥 아시는 분만
다니시길 권장합니다.비밀리에..
아껴줘야죠.. ^^
온라인에서 공개 안해도 구전으로, 다음주에 20, 다음주 40명,,,터진 다음주는 자리싸움!
물좋은 곳 찾아다니시는 보신용 꾼들도 계시니 소류지는 비밀.
보신용은 댐붕어 추천드리니, 그쪽으로,,,
쓰레기야 치우면 되지만,
고기는 없어지면,,,,,,
마음에 짐을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그림으로 조행기 많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꾸뻑~
아주 작은 소류지만 찾아 다닙니다
단. 외래종이 없는곳으로만요 그런 노력에 아주
좋은 둠벙.소류지 많이 알고 있지만 최측근도 안알려줍니다
제실수로 몇군데 알려줘서 제 지인들이 씨를뿌려 여러명 알게되서
난리가 아니였습니다 그뒤론 아~~이건 아니다 싶어 절대 절대
안 알려줍니다 욕은 먹을진 몰라도 제생각엔 그게 나을듯 싶어서
안알려 줄겁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