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집에서 수조통에 대충 부력을 맞추고 노지에 가서 다시 한번 맞추었는데요(0점찌맞춤)
문제는 캐미인데요...주간캐미로 낚시를 하다가 밤에 야광캐미를 끼우면 좀 더 무거운 찌맞춤이 돼는게 맞나요?
대충 눈으루 보기엔 주간 캐미보다 야광캐미가 더 무거울거 같은데...
그리고 분명 부력을 다 맞추었는데 다음에 또 노지서 한번더 찌맞춤을 하면 분명 전부 0점찌맞춤을 했는데...1~2목이 올라올때가 있더군요....
이건 왜그럴까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주간캐미를 서로 바꿔껴서 그런거더군요..색깔이 비슷하고 모양두 비슷한게 좀 썩여 있어서 이것들이 서로 무게가 달라서 그른듯...
이렇게 캐미무게까지 하나하나 신경쓰기 귀찮아서 그냥 캐미를 빼고 찌맞춤하고 캐미없이 낚시를 하는게 더 편하지 않나요? 물론 밤엔 야광캐미때문에 어쩔수 없지만...
어릴쩍 촌에서 대나무에 조립낚시 50원짜리루 낚시를 하다가 21년만에 다시 시작할려니 너무 어렵네요 ^^;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전자캐미와 일반캐미 무게가 아니라면 덤덤한게 편합니다 야간캐미를 꽂을때 너무 꽉 꽂지마세요 공기층을 살짝 주셔야되요
현장가서 최소 30분 정도는 찌를 담그시면서 수온에 따라서 찌 부력 변하게 해놓고 찌맞춤 하셔야 정확한 맞춤이 됩니다.
요새 수초가에 큰놈들이 붙긴 했는데 새벽 수온이 아직 낮아서인지 찌를 많이는 안올려주더라고요..
깔짝 입질 보실려면 아무래도 제로 맞춤보다는 찌톱 1마디 노출되게 봉돌 깎으시고 2마디 노출시켜서 낚시하신다던지
암튼 예민하게 하셔야 좋은 조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야간케미와 맞춰서 쓰실려면 방울 3mm 말고..일자 미니3mm를 쓰시면 딱 맞으실겁니다..
아니면 3mm방울 미니로 쓰세요 0.16g정도 됩니다..
이것저것 다싫으시면 걍 야간케미로 찌맞춤을 하셔서 그걸로 쭉 쓰셔도 무방합니다..메이커는 통일하시구요.
수조 와 현장 맞춤 채비 똑같이 하셨다면 오히려 현장에선 더 무거운 맞춤이 됩니다
원줄의 무게와 수심등 현장에서 더 무거운 채비가 됩니다.그런데 한두목 올라온다는건
더 가벼운 맞춤이 됐다는건데 이해가 잘 가지않네요 3미리 주간방울케미 와 야간케미 비교시
비중 그렇게 차이나지 않습니다.무시하시고 하셔도 됩다고 봅니다.
다시한번 수조맞춤시 채비와 현장 채비를 똑같이 하셨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안출하시고 대물 상면 하십시요
저같은경우 캐미 다 달고 수조통에서 서서히 가라앉는 무거운 찌맞춤을 한다음
어느 현장을 가더라도 그냥 낚시합니다
그래도 입질 시원하게 올립니다
너무 찌맞춤에 신경쓰시면 피곤합니다
ㅎㅎㅎ
찌고무 잠기지않을만큼 봉돌 깍아서 찌맞추시고
찌한목이상 내어놓고
낚시하시면 되구요 주간/야간캐미의 차이는 미미하므로
그냥 번갈아 사용하시고 만약 수면위 찌높이가 약간 틀려질경우엔
높이조정만 살짝해주시면 됩니다 쇠링 활용법을 하시면
시간절약도 됩니다 안출하십시요..
즐기는 낚시 추천함니다
찌마춤은 바늘달지마시고 영점 마춤하세요
편한낚시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