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기에 6치급 이상의 경우 뜰채를 사용하지 않고 목줄이나 원줄만 사용하여 고기를 들어올릴 경우
붕어의 입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입이 손상된 붕어는 방생하여 다시 잡힌다고 해도 깔끔한 입질을 보여주지 못할 것입니다.
따라서 사이즈가 조금 있는 붕어는 뜰채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집게나 수건의 경우 붕어의 몸에 묻어있는 점액(?)이 많이 제거 되어 붕어에게 안좋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뜰채에 담아 맨손으로 가볍게 쥐고 바늘을 최대한 붕어의 입이 손상되지 않도록 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뜰채는 고운망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살림망을 사용할 경우도 고운 살림망을 사용하면 붕어의 비늘이나 지느러미가 덜 손상될 것입니다.
물론 붕어를 집개로 집어 흙이나 돌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왠지 가져가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비닐에 담아와 죽은 붕어를 사진찍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감당할 수 없는 비릿내에 결국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버려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은 없겠지요. 하지만 그렇게한다면 10년뒤 20년뒤 낚시가 많이 바뀌겠지요. 과거와 달리 배스나 블루길에 의해 많은 조사분들이 생미끼 사용을 꺼리는 것과 30CM이상의 토종인지 잡종인지도 알 수 없는 월척이 쉽게 쉽게 잡히는 것과 같이요. 과거와 달라진 낚시죠.
맨손> 목장갑 등 장갑 낀 손> 무미늘 바늘 이용할 경우 바늘만 잡고 방생입니다
수건 비린내 날까봐 못쓰고요 붕어 점액도 손실되서 못씁니다
집게는 비늘 떨어져서 못쓰고요
깔끔 순서는 비닐 장갑을 끼고 만지면 손에서 비린내도 안나고
나중에 비닐 장갑만 하나 쓰레기 봉투에 쏙 넣으면 됩니다.
단 꼈다 벗었다 귀찮기는 합니다...
淸淵님 말씀처럼 집게 등으로 잡으면 붕어가 상하기 쉽상입니다...
수건 등으로 잡으면 비린내 심하고요~
노지는 미늘 있는 바늘을 주로 쓰다보니 맨손에 뜰채망으로 붕어 몸통 감싸서 바늘빼서 바로 놔주든지 살림망에 넣고요...
양어장 역시 붕어 잡는 방법은 같고, 무미늘 바늘이니 바늘만 빼서 바로 놓아 줍니다~
가급적 붕어가 덜 아프게? 해 주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안 잡을 순 없겠지만...ㅠ
집게없을시걍내두면지가빠져갑니다~~^^
키큰붕어님과 같네요...ㅎ
목줄을 잡고 붕어입에 박힌 바늘을 롱오우즈(긴 집게)등으로 살짝 비틀면 분리됩니다
단, 나중에 깨끗하게 빨아도 냄새는 좀 납니다 ㅎ
수건으로 싸면 보호막 점액이 손실되서 붕어에게 안좋다고 하더군요.
붕어의 입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입이 손상된 붕어는 방생하여 다시 잡힌다고 해도 깔끔한 입질을 보여주지 못할 것입니다.
따라서 사이즈가 조금 있는 붕어는 뜰채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집게나 수건의 경우 붕어의 몸에 묻어있는 점액(?)이 많이 제거 되어 붕어에게 안좋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뜰채에 담아 맨손으로 가볍게 쥐고 바늘을 최대한 붕어의 입이 손상되지 않도록 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뜰채는 고운망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살림망을 사용할 경우도 고운 살림망을 사용하면 붕어의 비늘이나 지느러미가 덜 손상될 것입니다.
물론 붕어를 집개로 집어 흙이나 돌 바닥에 내동댕이치고 왠지 가져가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비닐에 담아와 죽은 붕어를 사진찍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감당할 수 없는 비릿내에 결국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버려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은 없겠지요. 하지만 그렇게한다면 10년뒤 20년뒤 낚시가 많이 바뀌겠지요. 과거와 달리 배스나 블루길에 의해 많은 조사분들이 생미끼 사용을 꺼리는 것과 30CM이상의 토종인지 잡종인지도 알 수 없는 월척이 쉽게 쉽게 잡히는 것과 같이요. 과거와 달라진 낚시죠.
그냥 어자원 보호는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에 몇자 적어봤습니다.
아무래도 맨손으로 빼야 좋지않을까싶네요...
괜한 고기욕심 버리려구요
수건으로 잡으면 아무리 빨아도 냄새가 남고 집까지 비린내를 가지고 오긴 싫더라구요.
저는 못신는 구멍난 양말을 가위로 잘라서 펴서 씁니다. 잘라서 펼치면 붕어 잡을 만큼 크기가 됩니다.
낚시 끝나면 물론 버리죠. 양말이 없을 때는 목 늘어난 티 등 못입는 옷을 잘라서 붕어를 잡습니다.
그래서 구멍난 양말이나 못입는 면티를 모아두고 낚시 갈때 씁니다.
점액이 많이 묻어 나오는곳에선..수건 물에 적셔놓고
젖은수건으로 잡습니다
붕어가 미끄러지지 않아 좋고요,
물에 적셔 쓰니 붕어의 점액 손상도 최소화 되고
부직포이다 보니 철수시 대충 빨아 놓아도 금방 마르고
마르면 냄새도 거의 없습니다.
맨손으로 잡으면 붕어한테도 안좋을것 같고,
점액때문에 미끌어져서 붕어가 바닥에 내동댕이 쳐질때도 많아서
가급적이면 수건이 좋을 것 같네요...
여유가 더 있다면, 목장갑이 제일 좋겠네요^^
그 느낌때문에 낚시합니다.
옆에 물바가지 하나 떠놓고 손 씻습니다.
농담이고요.
고기가 가장 덜상하기는 맨손으로 잡는게 가장 좋습니다.
큰고기는 뜰채에서 빼내고
꼭 고기 가져갈 일이 생기면
집게로 씁니다...
가끔 몇시간만에 잡힌 고기는 직접만져서 빼주긴합니다만 손에 비린내가 집에가는 차의 핸들에 냄새가 베기더라구요..되도록 안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