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젊은나이에 낚시하고다니는 초보입니다.
하나 여쭙고싶은게 있어 이렇게 글남깁니다.
저는 보통 강이나 강지류로 낚시를 가는데요. 그곳에서 흐름이 없는곳을 찾아 낚시를해도 저부력찌는 흘러가기에
나름 고부력찌를 씁니다(7-8호)
그렇게해서 잘잡곤하는데.. 문제는,
저는 저부력찌를 선호하는것입니다. 저수지같이 흐름이 없는곳에가면 1호-2호봉돌, 심지어는 1호봉돌도 안되는 찌를씁니다.
연질 35대이상에 저런봉돌쓰면 투척이 좀 힘든데 그래도 재미보기에 씁니다.
근데 어느날 저수지에서 위 봉돌을썼더니 찌가 제쪽으로 밀려오면서 점점올라가는바람에 낚시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찌맞춤은 자신있기에 떠있거나 하는 상황은 아닌데 저부력이다보니 바람(?)물살(?)등에 쓸려오는거같습니다.
저수지인데.. 어떻게 저부력찌를 계속 쓸수있는방법없을까요? 중통채비인지 뭐시기인지 있다는데 그런건 쓰고싶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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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 봉돌 채비를 하심이 어떨럼지요?
윗(본봉돌)봉돌과 아랫봉동 비율을 8:2 또는 7:3 으로 하시고 윗 봉돌은 유동채비로 하셔서
아랫봉돌과 간격을 활성도에 따라 0~20㎝조절하시면 될 것 같구요
원줄은 세미플로팅 2호이하, 목줄은 합사 0.8호이하, 목줄길이 6~10㎝, 붕어바늘 6호이하, 막대찌는 필수고요
이런채비 하심 부력있는 찌를 쓰셔도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건 완전 제 패턴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초저부력찌일지라도 찌맞춤을 무겁게 하면 찌가 흐르지 않는걸 경험을 했습니다.
1호봉돌을 철심 보일 정도로 깎으면 거의 0.6~0.7그램까지 되는데 저는 이걸 노지에서 씁니다.
그것도 케미 완전 노출 찌맞춤을 해서요.
그러면 대류에 의해 찌가 떠다니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럴땐 쇠링 대자 1~2개 달면 거의 대류때문에 쓸려가는 현상은 없어집니다.
결국 무거운 찌맞춤으로 하면 해결될거 같네요.
저도 개천이나 강낚시가끔씩다닙니다 물흐름이나 바람타면은 약간씩 흘르기도하구요
중요한건 저부력이면 투척하는 앞치기가 쪼매 피곤합니다 ㅎㅎ 고자리딱딱들어가야하는데 바람타면 옆쪽으로떨어지구요
들날라갈때도있고 그래요 ㅎㅎ 너무 하우스나 양어장낚시 1호 그런저부력쓰실필요없습니다 피곤해집니다
그러니 2호 3호정도만쓰셔도 물흐름 바람안타구 앞치기잘되고좋아요 ㅎㅎ 2호3호도저부력입니다 편하면서도 잘낚는낚시해야져 ㅎㅎ
고생하다오면 정말피곤합니다 그리고 물흐름있을시 앞치기를 약간 위쪽에다가던지면 입수하면서 딱 일자로떨어집니다
25대도아니고 35대연질이면 저부력하고는 안어울려요 ㅎㅎ
저도 봉돌 2-3호 살짝가라앉을정도로 찌맞추니 안흘르던데요... 약간만예민하게마추면...
흘르더라구요,... 근데 유속심한곳은 8호봉돌 무겁게해놔도 흐릅니다...그런곳은 찌낚시를 포기하셔야겠지요~
끝보기해야할듯요...
아니면 대류로 인해 그럴겁니다. 대류현상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되는거니 조금 기다렸다가 낚시 하시는게 나을겁니다.
2미터권 수심에 대류 심할때는 8호봉돌 대물채비도 최초 투척한 위치에서 30~50cm 정도 이동해서 찌가 서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형지 일수록
더 심합니다
안출하시고 대물상면 하세요
저도 여러번 경험했습니다.
원줄이 카본줄인 경우에는 그러한 현상이 덜합니다.
실력입니다
그날의 조황에 따라 무거운 채비나 저부력 채비나 조과에 아뭐런 지장 없습니다.
낚시는 좋은 내저입니다.
그냥 마음편히 질긴다 생각하세요
즐거운 낚시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