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손맛터를 다녀왔습니다.. 스우벨에 모노 1호줄 ... 완전 가벼운채비에도
입질이 찔끔올리다말고.. 가끔이쁘게올려도 헛챔질...완전 지저분한입질로 피곤한낚시하다왔습니다.. 평소엔 스위벨로 하면 이쁘게 크건작건 쭈욱 올려주던곳인데...
그래서 더이상 예민할수없을정도로 예민하게 만들어 했으나 변함없더군요 ㅠㅠ
동행에게 입질이쁘다고 자랑까지했는데... 밤새 피곤한낚시만하다왔습니다..
이럴땐 어찌해야 이쁜찌올림을 볼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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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바닥채비로 일반 대상어가 10번 입질시 5번을 먹는다면 그보다 둔하면 3번 그보다 예민하면 7번 이런 개념일거라 생각합니다.
대답이 너무 성의 없는거 같아 죄송합니다.
붕어들이 활성도가 좋을때가 있고 까칠할때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여건상 활성도가 좋을때는
1.굶주린 붕어를 집어 넣은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때
2.여름이면 선선하고 바람이 어느정도 불어 물속 산소량이 풍부할때
3.그다음이 집어가 되어 먹이 경쟁이 심할 때 입니다.
우리는 주변여건을 변경시킬 수는 없으나 3번은 어분과 보리보리등의 집어제나 시중에서 파는 집어제등을
투하하여 붕어를 운집해놓는 방법입니다.
이러면 서로 빨리 먹으려고 하여 입질이 좋아집니다.(집어의 효과)
다른분들에게 피해가 가지않는 범위내 밑밥을 충분히 포인트에 투척하고(한두어시간 품질함)
어느 순간인가 회유하는붕어들이 머무르게 되고 입질을 하다 보면 운집한 붕어들끼리 먹기 경쟁에 들어가
입질이 시원해집니다.
이때도 한쪽에는 글루텐 같은 입질먹이와 한쪽에는 집어제 투하를 계속하면
계속 붕어들이 빠져 버리지 않고 머무르게 됩니다.
이 것은 양어장,손맛터등에게 필수인 것입니다~~참고하시기를...
지저분해질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생각은 찌맞춤을 표준찌맞춤으로 한번 바꿔서 도전해보심이.....
게시물을 참고하시면 답을 찾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윗분께서 정리를 잘해주셨네요.
추가로 말씀드리면 요즘시기엔 예민한 방식이 더 않좋습니다.
헛챔질이 심한시기입니다.
좀더 무겁게 가심이 좋을듯합니다.
절대 안그렇습니다..
글의 내용을 보니 낚시하는 날 활성도가 좋지 못해서 고기들이 먹이 활동을 잘 안할때 인거 같습니다..
찌가 오르는 이유는 투척하고 가라 앉으면서 집어제나 부스러기 주어먹는 중층에 떠잇는 고기들이 원인입니다..
예민한 마춤이라 하시니 투척후에 낚시대를 살짝만 잡아당겨서 줄을 탱탱하게 댕겨보시죠 몸통까지 환상적으로 올라올겁니다..
즉 고기가 바늘에 미끼를 안먹어도 부스러기 주어먹거나 옆에서와서 꼬리만 한번 흔들어도 님 체비는 몸통까지 올라옵니다..
그러니 채면 허빵이죠..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바늘에 미끼도 분실 될것이고 그러니 고기를 못잡죠..
지금 같은 원인이 있다 하신다면 차라리 무겁게 가셧어야 정답이었을 것입니다.
다소 지루하더라도 올라오면 확실한 입질을 표현해주기때문입니다.
한가지 팁을 말씀드리자면 고기를 안뛰우기 위해서 집어제를 안쓰신다던가 단단하게 쓰지는 마십시오..이거는 어리석은 짓입니다..
집어제가 표충에서 풀려도 상관없습니다. 어짜피 뜰고기는 뜨는 것이고 바닥고기는 안뜹니다.. 요렇게 해주셔야 뜬고기든 바닥고기든 개체수를 최대한 집어시켜 경쟁을 붇여 조과면에서 더 유리합니다.. 단 위에 예기처럼 몸짓에의한 헛챔질을 걸러내야하기때문에 체는 무겁게 쓰십시오 무겁게 쓴다해도 자꾸 헛챔질 난다하시면 좀더 무겁게 가시면서 몸짓에는 어느정도 찌움직임이 작고 순수 입질에 우리가 챔질 할 정도의 찌올림 폭을 가질 수 있는 그 선?을 찾으십시오. <== 이거는 개인의 경험과 능력이겟죠??
작년부터자주가는 곳인데 갈때마다 찌올림이 정말 좋았던곳이 그날따라 지저분해서 여쭈어보았습니다 좋은 말씀 들 감사드립니다..
그냥 즐기는 낚시하세요..
가루를 바늘에 묻혀 쓰거나 도로로 처럼 바늘의 형태가 최대한 유지되는 미끼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