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와 양어장 위주로 낚시를 하다가
겨울로 들어서 하우스낚시를 본격적으로 해볼려고 하는 조사입니다.
하우스낚시 관련 동영상 시청 중 군계일학 성제현 사장님께서 하우스 정밀 찌맞춤을 말씀하셧는데.
부력을 바늘없이 찌톱 두마디에서 한목 반 맞춘후 소짜 쇠링을이용해 캐미하단 맞춤을 말씀하시는 영상을 봤는데 의문점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문제는 찌맞춤시 바늘을 달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말씀하셧는데.
정밀 찌맞춤 자체가 바늘까지 단 상태에서 해야되는거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정밀하게 찌맞춤 말그대로 바늘까지 단 상태에서 정밀하게 찌맞춤을 해야지 정밀 찌맞춤 조건에 성립되는거 아닌가요?
양어장 낚시에서 바늘 단상태에서 캐미 하단 맞춤으로 여태까지 낚시한 저로써 현재 제가 하는 방식이 잘못된것인지 알고 싶은 취지로 말씀드립니다.
선배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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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이해하실수 있을것 같은데요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찌맞춤에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늘 분리상태에서 찌톱 한마디 반에 마추고
소짜쇠링으로 캐미하단 마춘다고 하셨는데요
거기서 왜 바늘분리를 하는가는 소짜쇠링을 플러스 하게 되면 자꾸 상승하려는 찌가 쇠링으로 인해서 내려가기 싫은거 억지로 간신히 찌톱하단까지 내려가게 됩니다 그 위로는 캐미꽂이가 있고 찌톱보다 캐미꽂이가 넓으므로 캐미꽂이 부터 더는 못내리는 상황이 됩니다 거기서 바늘까지 달면 그 바늘의 미세한 무게까지도 실여서 바닥으로 좀 더 무겁게 안착... 붕어가 툭툭 건드릴때 그 예신 폭이 크게 나타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물론 쇠링을 추가하지 않고도 찌마춤을 할수 있지만 붕어의 예신폭이 쇠링을 추가한것 보다는 작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게 꼭 정답은 아니며 그냥 제 생각입니다
굳이 한목마춰 오링박아 캐미 고무하단 마추기보단 하우스라면 2목마춰 오링으로 1목마춤에 3목낚시하면서 찌높이 조절하며 입질 패턴을 찾으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제생각엔 찌내려가는 속도도 중요시 생각합니다
5초딸꾹 7초딸꾹
이해도 필요합니다
바닥에 무조건 닿아야 하기때문에 바늘없이 해야 맞는것입니다
바늘이 있는상태로 찌맞춤을할경우 잘못하면 아래봉돌과
바늘과의 목줄이 수직으로 서게됩니다
아래봉돌이 바닥에 닿는것이 아니라 바늘이 바닥에 닿게되어 입질시 지져분하거나 빨림현상이 일어난다는거죠
그래서 바늘없이 무바늘 찌맞춤을 권해드리는겁니다
그리고 채비안착시 찌의 입수속도는 무시하는게 맞다고봅니다
찌의 부력차이 때문에 속도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고부력은 빠르게 저부력은 느리게...
속도와 상관없이 원하는 찌맞춤이 됐다면 그걸로 끝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정밀찌맞춤은 찌톱 기준으로해야 정확합니다
캐미꽂이나 캐미기준으로 한다면 채비의 장점을 살릴수없게 되는거죠
작게는 쇠링한개 크게는 쇠링두세개 무게의 차이가 생깁니다
바늘없이 찌톱기준 한목에 따고 소자쇠링으로 캐미꽂이 딸깍으로 맞추시면 좋은조과가 있으실것 같습니다
더중요한건 찌맞춤한 목수이상 찌톱을 내놓고 하세요
그래야 아래봉돌이 안정감있게 안착됩니다
채비는 믿음입니다 자신이한 찌맞춤과 채비를 믿으셔요^^
봉돌이 아닌 바늘이 바닦에 찍고있다고
생각하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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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잘 안되시면 군계일학 사이트에 동영상 천천히 다시 보세요. 왜 바늘없이 하는지 설명도 해주시니깐요.
그럼 차라리 내림 낚시를 하시기를 권합니다
정말 힘든 낚시가 하우스 낚시 입니다
바닥낚시로는 몇마리 잡기 힘듭니다
바닥낚시의 매력은 당연히 중후한 찌올림이죠
허나 중후한 찌올림은 커녕 입질한번 보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학습된 붕어들 절대 만만하게 보지 마십시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바닥낚시의 매력중 가장 큰매력은 찌올림이겠지요?
전 내림이나 흔히 말하는 얼레벌레 중통 중층 이런낚시 못합니다
오로지 바닥이지요
아무리 예민하게 맞추고 해도 제가 기대하는 찌올림은 하루에 한번이나 보면 다행입니다
전 성재현 사장님의 동영상은 보지 못했습니다만
찌 맞춤시 봉돌의 무게로만 맞추는게 정상적이라 생각 합니다
바늘의 무게까지 계산 한다면 윗분의 말씀대로 바늘만 바닥에 닿아 있는 경우도 생길수 있습니다
(바늘의 무게는 붕어의 몫이라 생각 합니다 그래서 될수 있음 가벼운 바늘을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예신부터 빠는 입질의 형태가 자주 나타나게 되구요
찌올림의 형태가 부드럽지 못한 경우가 자주 발생 합니다
(해서 바닥낚시는 무조건 봉돌은 바닥에 닿아야 합니다)
저의 경우는 분할봉돌을 사용하구요
바늘을 달지 않은 상태에서 찌한목이 나오도록 맞춘다음 두세목정도로 낚시를 합니다
찌맞춤도 중요하지만 그날의 상황에 따라 한목 겨우 넘게 내놓고 낚시를 하기도 하구요
서너목 나오게 낚시를 하기도 합니다
찌의 맞춤보다는 상황에 따른 운용이 중요하다 생각 합니다
분명 하우스에도 물의 변화가 생깁니다
예민한 찌맞춤시 찌의 노출정도가 조금씩 변하게 마련 입니다
그즉시 그것을 찌를 조정해가며 찌의 운용을 잘해야 그나마 몇번의 입질을 받을수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거군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바늘빼고 찌마춤 하는것이 맞습니다
분할,이봉, 사슬 등등등 어느채비를 하든 또같이 하는것이 좋습니다
대류현상,원줄 비중이 가벼워도 몇시간 몇칠 낚시하고 지나면 가라앉습니다 그냥 예민하게 찌맞춤이 답인듯 합니다.
하우스는 결국 내림낚시에 가까울수록 입질받기가
수월하죠 단 피곤한 낚시라는거죠..
목줄길게..찌는 최대한 예민하게..
그러나 아무리 잘 알려주어도 이해를못하면 소용없는것 같읍니다
노지,양어장, 관리터,하우스낚시 등등 찌맞춤 이론은 하나입니다
단지 하우스 낚시가 어려운것은 수온이 낮으면 붕어가 입질이 약하고 적은면적에 많은양의 붕어가
있다보니 산소가 부족해서 떠잇다보니 어려운것이죠
더구나 모르는분들이 노지생각으로 집어제에 보리를 쓰는데 하우스에서 보리는 붕어를 띄우는 관계로
안쓰는것이 낫고요
질문자님처럼 바늘달고 하는찌맞춤은 내림낚시입니다
올림낚시는 바늘빼고가 맞읍니다
바늘달고 찌맞춤하면 빨리는 입질이나 몸짓등에 찌놀림이 지저분합니다 ....
뭐 다들 알고 계시는거지만 자기자신한테 맞는 채비가 좋다고봅니다 .. 한겨울에 하우스에서 바닥낚시는 정말 힘듭니다 ...
처음 하우스에 입장한 붕어는 바닥을하던 뭘하던 잘 올라오지만 몇번 잡혔다가 놓아준 고기들은 먹고째는 습관을 가지게되므로 바닥으로는 어렵다고 봅니다 ^^:
주저리 주저리 였구요 윗분들 말씀대로 바늘은 바닥에 닿는순간 침력이 사라지니 .... 빠는입질&몸짓에 얼레벌레 챔질 하시는거면 바늘달고 맞춤하셔도
상관은 없으실듯합니다 ^^;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