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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좁쌀채비 VS 본봉돌채비

IP : 4d0598c837958a0 날짜 : 조회 : 11403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염치없이 눈팅만하다 궁금한 점이 있어 초보가ㅠ 질문합니다!! 저는 주로 양어장을 많이 다니는데 좁쌀채비가 너무 귀찬습니다ㅎ.........채비엉킴도 본봉돌채비 보다 심하고....... 여기서 질문..........좁쌀채비와 본봉돌채비 조과 차이가 날까요?? 당연히 똑같은 찌와 수심 동일 칸수 낚시대(똑같은 조건)으로요^^ 답변 부탁 드리겠습니다(__) 이번주말에 양어장에 실험해보러 갑니다.......

1등! IP : efef9a117ae6719
본봉돌이나 좁쌀채비 한대씩 피시면됩니다..

크게 마릿수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닥낚시로 마릿수 하시려면 중통낚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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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0d86322b7a61ec7
좁쌀과 본봉돌과 마릿수의 차이?

글쎄요

좁쌀이나 본봉돌 모두 찌맞춤에 대한 자기만의 기준이 있으면

마릿수의 차이는 없을것이라 생각 합니다

예민한 좁쌀봉돌과 예민한 본봉돌채비의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찌 오름폭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나

마릿수는 오히려 본봉돌 채비가 앞설수도 있습니다

좁쌀의 경우 타이밍을 잡지 못하면 헛챔질이 자주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허나 본봉돌의 경우는 헛챔질이 발생할지라도 바로 다시 적정 챔질순간을 잡을수 있습니다(저의 경우^^*)

직접 한번 해보시면 답이 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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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23e8354ab44b0ed
사실 조과차이는 그날그날 다릅니다.
어떤날은 좁쌀채비가 월등하고 어떤날은 이봉채비가 월등하구요.
같이 낚시를 해보면 아무래도 고기가 많이 모인쪽이 잘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찌맞춤도 잘 되어 있어야 함은 당연한 거구요.
각자 취향이 조금씩 다르지만 제가 좁쌀채비를 선호하는건 어떤찌를 사용하든
좁살채비로 분할을 하게 되면 찌올림이 정말로 이쁘게 표현이 됩니다.
사실 찌가 거짓말을 하는건데 전 오히려 그게 좋더라구요.
같이 낚시하시는 분들 좁살채비 해드리면 찌올림이 자연스럽게 올라온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사실 좁쌀채비든 이봉이든 헛챔질이 많은 날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무겁게 맞춰줘도 답이 안나오는 날이 있습니다. ^__^
사실 저는 좁쌀을 써도 채비엉킴도 거의 없고 채비 자체도 거의 이봉채비와 비슷하게
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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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ce9658ee966091
동일한 활성도에서는 좁쌀봉동 채비가 이물감이 덜하여
조과가 좋다고 실제 확인하고 즐겨 사용합니다.
제일 정확한 답은 본인이 직접 체험으로 확인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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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d0598c837958a0
제가 초보라 좁쌀채비시 헛챔질이 많아져 (헛챔질시 채비가 엉킴) 밤낚시할때

짜증 + 귀차니즘을 동반 취침유도가 많아져서 주말에 실험후 조과가 좋은 채비로 낚시해야겠내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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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3e8354ab44b0ed
좁쌀채비시 헛챔질이 많다면 일단 좀더 무겁게 찌맞춤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바늘을 달고 했다면 좀더 무겁게 맞춰야 한답니다.
그렇지 않을경우 바닥에 안착이 안되어 헛챔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시간되면 좁쌀아래 부분을 떼어내고 즉 본봉돌만 달린 상태에서
포인트에 투척했을때 찌톱 전부가 노출이 되어야 제대로된 좁쌀봉돌 활용이 된답니다.
어떤 분들 보면 좁쌀아래부분 빼고 던져보면 몇마디 안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목줄이 휘어지게 되어 입질이 들어와도 찌에 표현이 되지 않는답니다.
가장 이상적인 좁쌀무게는 전부 노출된 찌톱 모두를 상쇄시킬수 있는 침력이구요.
이때 바늘은 제외가 되어야 합니다.
그럼. 헛챔질 개선하시고 이쁜 찌올림 보시기 바랍니다.
좁쌀채비로 재미 보고 싶으시면 제가 연구한 자료 알려드릴께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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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d0598c837958a0
식물나라님 용인 거주하시내요^^저는 신기지 매니아입니다.

출조하실때 쪽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인터넷으로 낚시를 배우다보니 부족한게 너무 많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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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ed586ac97917b3
저는 야메 좁살봉돌하는데.....챔질을 한박자 늦게 해야합니다...깜박일때하믄 헛챔질인데 한박자 늦게하면 바로 아웃~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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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9b1406de261081
좁쌀채비의 단점이 채비교환이 어렵고 엉킴이 많이 발생한다는 점인데요.
저도 많이 고민하다 해결 했습니다.
다른분들도 사용하고 계시겠지만,
위에 식물나라님이 말씀하시는 좁쌀의 크기도 조절이 가능 합니다.
분납금추가 1호부터 5호까지 나옵니다.
5호가 젤 무거워 약 1g에 가까운 무게입니다.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좁쌀의 무게가 0.28g 정도인데
금추 2호와 비슷할 껍니다.
제가 1호부터 4호까지 사용중입니다.
1,2,3,4호 각각 같은 길이로 만들어 놓고,그날 그날에 따라 금추(좁쌀)의 무게를 달리 합니다.
그냥 좁쌀 물려 할때보다 여러가지로 응용할수 있을뿐 아니라 아주 편리 합니다.

바늘 +중층용 쇠링중짜 +합사연결 +금추 +찌멈춤고무 +합사길이 20cm정도 +본동돌 +핀고리 +원줄

금추는 구멍이 있어 쇠링을 연결한 합사로 구멍통과후 찌멈춤고무로 고정하시면 됩니다.
금추 구멍이 보면 한면은 편편하고 한면은 조금 파여 있는데, 파인부분이 아래로 하심 쇠링매듭 부분도 깨끗하게 정리 됩니다.
바늘 교체는 쇠링을 통해 편리 합니다.
좁쌀과 스위벨의 장점만 생각해서 만들어 사용중입니다.
좁쌀채비가 좋은점은 원봉돌 보다는 찌가 올라오는 폭이 큽니다.
식물나라님 말씀처럼
좁쌀이나 분납시에 목줄꺽임이 많이 발생하는데..
금추 1,2,3,4호로 간단하게 해결 가능합니다.
제가 하우스에서 경험한바로는 좀쌀의 무게가 가벼운거 보다는,
무거운쪽이 채비 안정과 찌올림,조과에 훨 낫다는 겁니다.
날이 좋아지고, 활성도가 좋아진다면 달라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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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0b443f05133239
저도 좁쌀채비 매니아이지만 가장중요한건 집어와 미끼점성에 따라 입질빈도수가 좌우되는거 같습니다..
채비를 상황에 맞게 찌맞춤이 되었다면 붕어가 찌를 올리는건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미끼를 먹다 뱉냐 흡입하여
올리냐가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상황에 맞게 좁쌀이나 원봉돌 채비를 구사하심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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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3e8354ab44b0ed
qnddo3님 저와 동일한 채비를 이용하고 계시네요.
좁쌀봉돌이 바늘이 붙어 있는 상태로 찌를 맞추다 보니 많은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좁쌀에 구멍을 뚫고 쇠링을 달아서 바늘교체가 쉽도록 했는데
요즘에는 분납금추만 사용합니다.
그게 무게도 거의 일정하고 2호부터 4부까지 가장 많이 사용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채비가 뽀대도 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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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ddbb547ad091d2
저두 예전엔 좁쌀봉돌 채비를 사용했는데,,,
언제부턴가 귀차니즘에,,
단순한 봉돌1개 채비로 하고 있습니다.

봉돌 1개 조과는 잘 모르겠구요,,
편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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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6f375a88c30c76
집어제나 밥만드실때 손맛을 팍팍주세요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붕어가 선택 할겁니다...
추천 0

IP : 14b6a30865d7759
순전히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양어장 저수온기 기준으로
카본줄보다 모노줄 모노 2호줄보다 1호줄 고부력찌보다 저부력찌가 조과가 좋았구요
본봉돌보다는 편대 편대보다는 스위벨(좁쌀)

정리해보겠습니다

저수온기 양어장 모노 1호줄 저부력찌
스위벨 > 편대 > 본봉돌

저수온기 아닐때 모노 2호줄
편대 > 스위벨 > 본봉돌

양어장뿐만 아니라 10만평 이상의 관리터에서도
일년내내 카본줄이나 본봉돌은 사용하지 않아요.
작년에도 본봉돌이나 카본줄은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네요.

수도권 주변에 관리터나 양어장 대부분 방류한 짜장이나 자생 떡붕어죠
예민한 채비가 조과에 더 도움이 됩니다.
자연지에서 자생하는 토종붕어를 대상으로는 저도 경험이 미천하니 패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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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44b6ae871098b8
당연히 차이는있습니다.

차이가 없다면 애시당초 좁살채비가 만들어지지 않았을뿐더러

만들어졌다고해도 사람들이 즐겨서 하지않았을것 입니다.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기마련입니다.

채비가 조잡스럽고. 찌맞춤이 힘들고. 채비엉킴이 있고 헛챔질이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찌오름과 조과가 좋기에 사람들이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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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3e8354ab44b0ed
좁쌀채비 실제로 해보면 조잡스럽지도 않고 찌맞춤 또한 힘들지 않답니다.
그리고 채비엉킴도 생각보다 많지 않구요. 헛챔질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개선이 되구요.
일단 찌오름은 예술입니다. 사실 찌가 거짓말을 하는것이지만 이맛에 빠지면 좁쌀채비를
버릴수가 없겠더라구요. 뭐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뭐가 최고다라는 생각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채비는 가운데 구멍뚫린 황동분납추를 사용합니다.
일단 뽀대 죽이구요. 바늘교체가 너무 쉽습니다. 나중에 채비 터져도 무게가 거의 일정하니
교체가 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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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50a342c102d81f
저도 좁살봉돌채비를 사용하다 엉킴의 문제때문에 본봉돌 채비로 돌아왔습니다..
간혹 뜰채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 엉킴이 장난아니더라구요..
특히 향어나 잉어를 걸었을 경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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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3e8354ab44b0ed
뜰채를 사용할때 문제가 될수도 있겠네요.
전 손맛터를 주로 다니는데 무비늘을 사용하는지라
바늘빼기로 빼니 엉키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미늘이 있거나 뜰채를 쓸경우 문제가 있겠네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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