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좁쌀채비 밤낚시 뭔가 이상합니다.

안녕하세요. 낚시는 모를때는 중독이 안되는데 어느정도 알아가니 중독이 되네요. ㅠㅠ 어제도 오후 5시에 양어장 손맛터에 가서 채비 맞추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어두어지지 않아서인지 이봉채비에 비해 조과가 좋았습니다. 낚시는 총 3명이서 했고 2명은 이봉채비 저는 스위벨채비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밤만되면 스위벨채비 입질이 거의 없습니다. 낮에는 잘도 올라오던 찌가 2, 3마디 올라오다 내려가고 거의 말뚝입니다. 그래서 스위벨도 키워보고 목줄도 길게 써보고 해도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정밀맞춤으로 해서 가볍게도 해보고 쇠링을 추가하면서 무겁게 해봐도 안됩니다. 만약에 혼자서 낚시를 했다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이봉채비가 너무 잘되니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생기더라구요. 어떻게 한번 해봐야 하나요? 이봉채는 찌톱2마디에 맞추고 바늘달아 살짝 가벼운맞춤인듯 합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___^ 이봉채비: 찌부력 4.5g정도, 원줄 카본 1.5~1.75, 바늘 세사 5호, 목줄길이 7cm 스위벨: 찌부력 3.5g정도, 일학스위벨 3호 (0.47g), 원줄 모노 1호, 바늘 세사 5호, 목줄길이 4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