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월척회원님들 제가 궁금한것이 있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평소에 양어장,관리터로 낚시를 많이가는데요.
죽산지나 봉재지 같은 관리터에서 중국붕어를 잡으면 부모님께서는
붕어찜해드신다고 자꾸 가져오라고 하네요...
그런데 저는 솔직히 중국붕어가 믿음이 안가더라구요.
몇번가따드리긴 했는데.. 맛은 좋다고하는데.. 제가 좀찜찜하네요 ㅎ;
회사형들께 물어보면 먹지말라는 사람이있고
계곡지나 수질이 좀좋은 곳에 풀어논 중국붕어는 해독이어느정도 되서
먹어도 된다는 사람이있고;; 가지각색이네요 ㅎ;
중국붕어 ~~ 수입쪽에 일하시거나 중국붕어 사정에 대해서 잘아시는 분계시면
답변부탁드립니다 ^^;
아~ 그리고 붕어아가미 옆에 상처난 고기들이 중국붕어중에 유난히 많던데;; 병에걸린
붕어인가요?;;
오늘하루 즐겁고 평온안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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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막내님처럼 꺼름직 해서 먹지는 않고 있습니다만..먹어도 괜찮은것 같네요..단 상처나 부스럼 나지 않은 깨끗한
중국 붕어만요~~ 상처나고 부스럼 나있음 흐미!!!
단 바로 들여 온 넘 말고 좀 묵은 넘으로요. ^^
2005년인지 2006년인지 어쨌든... 중국산 수입붕어가 통관시 무슨 나쁜 성분이 있어서 그 해 중국붕어 유료터들이
붕어를 구하지 못하여 붕어를 풀지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몇 달을 붕어가 수입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고 수입붕어 가격이 많이 오른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위안화가 비싸서 그런지 수입가격이 비싼 것으로 알고 있고요.
양어장에 처음 다녔던 2000년에만 해도 유료터 붕어들은 27cm급 이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많이 올라 지금 양어장에 가 보면 23~27cm정도가 주종인 것 같네요. kg으로 가격을 매기니 큰 넘들은
서너 마리 정도만 해도 1kg이 되니 작은 넘으로 수를 늘려서 양어장에 풀어 놓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가 옆으로 샜는데요.
통관하면서 검사를 하니 큰 문제 없을 듯 싶기는 합니다. 하지만 중국에서 항바이러스제를 먹여서 키운다는 얘기도
있으니 감안하시고 초이스 하셔야죠 머. 만약 그렇다면 관계된 사람들은 수입과 직결되니 자세한 얘기는 안 하실 거구요. ㅎㅎ
횟집에 가서 양식광어를 보면 배에 검은 점들이 여러개 있습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가두리에서 켜켜이 쌓아 놓고 양식하다 보니 아래 쪽에 있는 광어의 등에서 옮겨 온 거라 하는데 뭔지는
잊어 버렸는데요. 광어는 납작하니 배에 생기고 붕어는 세로로 다니니 대량 양식하면서 생기는 일종의 세균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한라막내님께서 찝찝하시면 안 드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지 싶습니다.
부모님이 정 드시고 싶으시다면... 없는시간 쪼개서라도 물 맑고 사람 손 덜탄곳에서 잡으신거
드리세요.... 주위 아시는분이 드신다고해도 말리고싶은데.... 부모님 드실꺼라면....ㅠㅠ
절대반대입니다....ㅠㅠ
일단 중국 현지의 양식장에서의 양식환경을 믿지 못합니다. 제가 보지는 못해서 그 유해환경이 얼마나
심각한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납을 넣은 조기, 캔 갈비탕의 제조과정 등은 언론을 통해 그 비위생적인 면을
보았습니다. 그러한 예로서 볼때 양식 붕어의 양식환경도 그리 낫지 않을 거라는 추측을 해 봅니다.
또한 배로 수입해 올때 약을 먹여서 거의 빈사 상태로 국내로 반입한다는 것은 저만 알고 있는 사실은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닭과 돼지를 키울때 집단 폐사 및 전염병에 대응하고자 사료에 항생제를 넣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물며 중국에서야..........짜장이 국내 반입 후 깨끗한 물에 방류되어 일정기간이 지났다고 위해 성분이 소멸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살과 뼈에 약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건강에 위험하기는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중금속이 많아 기형 붕어까지 발견된 한강에서 잡은 고기를 내장만 버리고 먹어도 좋다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개인적인 입장(토종붕어를 사랑하는)에서 권해 드리고 싶지는 않지만 차라리 우리 붕어를, 깨끗한 물에서 사는
것으로 드시는 것이 낫지 싶습니다.
깨끗한물에사는 토종붕어 가져다 드려야겟네요..;;
근데 토종잡기가 여간힘든게 아니네요 ㅎㅎ~~
태안수룡지 저번주 토요일가서 꽝~ 쳣네요 ㅋㅋ
답변감사드립니다 ^^
낚시터용으로는 검사 시간이 너무걸려서 어렵고 해서 식용으로 된것을 푼다고 합니다.
물론 전체다라고는 할수 없겠지만요.
헌데 중국넘들 무인들 깔끔하게 하겠습니다.
오죽하면 계란도 가짜를 만들어서 파는넘들이니..
전 댐에서 잡은 넘들도 거의 먹지를 않습니다.
오염이 아니라 먹을것이 아니면 모지리 방새을 하는거죠.
토종어종을 많이 보호를 해야 될것 같습니다.
자꾸만 줄어드는게 안타깝습니다.
왜냐하면 중국에서 수입 선적전 붕어의 면역력를 높이기 위하여 많은량의 항생제을 투입하여 수입후 수입 통과전까지 질병으로 죽음을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항생제을 기준치보다 많은량을 사용 합니다.
그러므로 붕어내 잠복된 항생제는 우리가 식용으로 사용 했을때 그 내성이 우리 몸에 축제되여 우리가 살아가면서 어떤 병으로 치료시 붕어에 축척된 항생제의 단위가 매우 높은 단위일때 본인이 치료한 항생제의 단위가 붕어의 단위보다 낮으면 병치료가 불가 하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고 식용은 삼가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합나다.
제가 알고 계시는 영어장 업자도 항생제 엉청 많이 투여 한다고 절대 먹지 말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에 영향을 많이 끼칠 정도 아닙니다...짜장붕어 한 마리 먹는거 보다 담배한가치가 더 몸에 나쁘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담배를 피우는 이유가 뭘까요....
머리를 잘라내고 드리시면 더 안심이 되실겁니다.
우리가 회로 먹는 바다고기중에 항생제 안 먹은 넘들이 얼마나 됩니까. 자연산이 얼마나 됩니까..전어나 숭어까지도 양식을 하는 요즘인데....김이며 미역이며 해초도 독한 호학성분 뿌리기는 마찬가지고 농산물도 그리 생각하면 먹을게 없습니다.
또 사료를 먹여키우는 소나 돼지 닭 등의 가축들도 항생제 다 먹습니다.
가축보다는 붕어가 먹은 항생제를 몸 밖으로 더 잘 내보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내가 잡은 깨긋한 물의 고기가 일순위 이겠지만...그 물이 깨끗한단 보장이 있습니까..
사서먹거나 정확히 알지 못할바엔 차라리 짜장붕어가 더 좋습니다. 깨끗하단 저수지 위에 과수원 농지 없는 곳 많치 않습니다. 위에서 농약 다 칩니다.... 차라리 양식한 넘이 더 깨끗할 수 있습니다.
저수지 위에 산업폐기물 묻은 곳의 고기를 잡아가는 것도 봤는데......
한국 사람은 한국에서 나고 자란것을 먹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당장 먹었을때는 아무 탈이 없어도 향후 몇년후에 탈이 날수도 있습니다.
신토불이가 최고죠...
식용으로 수입한다면 검역을 철저히 하겠지요.
그래도 왠지...... 먹기에는 꺼림직하지 않을까요.
그냥 손맛이나 보고 방생하심이...
우리붕어 역시 마찮가지 입니다...오염원이 있는 저수지에 붕어에 몸에는 중금속등 해로운 물질이 많습니다.
산속 오염원이 없는 깨끗한 저수지에 붕어를 드십시요...
항생제인들 좋은 것 썼겠습니까?
하지만 일년에 한두번 살짝 끓인 매운탕 정도는 상관없을듯 합니다.
푹 고아서 뼈속 깊이 들어있는 것까지 분해해서
체내에 쉽게 흡수되도록 할 필요까지는 없을듯 합니다.
한동안 수입이 안된적이 있었고, 그 후로 수입이 재게되면서, 식용으로만 가능하답니다.
현지 양식장이나, 저수지 환경은 잘 모르니 모르겠고,
수입시 항생제나, 기타 약물투여는 많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수입후 일정기간 안정을 시켜서 양방에 공급했다네요, 요즘은 바로 양방으로 들여오고 일부는 예약까지 한다는군요.
저도 들은 얘기이고, 그냥 참고만 하세요.
중국이 민물 양식으로는 전세계 1위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제가 다니는 관리형 낚시터나 낚시가게 사장님 말씀 들어보면, 붕어 수급이 상당히 어렵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국내 검역 자체가 상당히 까다로워 졌기 때문이랍니다.
그렇기에, 제 생각에는 드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먹입니다 또한 양식하는 과정에서도 항생제 엄청 먹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왠만 하시면 참는게 좋으실겁니다^^
양방사장님들이라고 다 현실을 알고 계실까요?
독인지는 모르겠으나 약이 아님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어르신 드릴려고 잡으려면 소류지도 아닌 수로도 아닌 강으로 갑니다.
흐르는 물에 사는 강붕어(토종) 최소 2급수 이상 잡은 녀석들로 만선별해서 먹습니다.
토종보단 못합니다 빛깔도 그렇고 면역성도 그렇고..
중국붕어는 지느러미가 쉽게 허물해지고 하는데 ...빛깔을 말할것도 없이 산티나죠 ㅋㅋ
하지만 중국에서 다리좀 떨다가 온놈인지
아니면 걸음마때기전에 온놈인지가 중요하겠죠 ㅋㅋ
한국에서 생활한 외국X은 한국X으로 봐야할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