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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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중통낚시 질문입니다.

IP : 9e0b834f80f2805 날짜 : 조회 : 7575 본문+댓글추천 : 0

1일과 3일에 수로에서 옥내림으로 씨알좋은 붕어 떡붕어를 몇수했습니다. 옥내림이다 보니 봉돌이 떠있어 자꾸만 흘러가더군요. 각설하고... 중통낚시에 관한 정보들을 확인한 결과... 한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찌는 편납을 찌다리에 감아 찌톱이 전부 보이는 형태로 맞추고, 봉돌은 물흐름을 버티고 바닥에 바늘과 함께 있는정도면 되고, 또한 봉돌은 유동폭을 약30cm정도 주는데... 질문...찌맞춤 필요없나요? 이유가 뭐죠... 잘생각해보면 찌맞춤 굳이 필요업겠으나... 만약, 찌는 저부력에 물흐름이 빨라 봉돌은 조금 무겁게 되어있을때 수심이 얕은곳은 크게 문제가 않되겠지만... 수심이 깊은 곳에 투척한다면...수심을 조금주면(찌를 수심보다 많이내리고) 둥둥떠다닐텐데... 중통낚시채비는 어느정도 이해되었는데... 현장에서 낚시하는 운용방법이 잘 이해가 않갑니다. 낚시방법에 대해 조언좀 해주세요. 특히, 현장찌맞춤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필요하다면 어떻게 맞추는 것인가요???

1등! IP : 6fbe84cdfedf76d
수심을 적게주면 찌가 떠다닌다는 말씀이 잘이해가 되질 않네요 중통채비는 물흐름에 밀리지 않을 만큼 무거운걸 선택해서 하는 낚시인데..

고리형 봉돌로 외통으로 하시는게 나을듯 하구요 물흐름이강할수록 원줄은 얇게 봉돌은 무겁게 찌는 몸통이 둥글고 물흐름에 완전히 눕지 않을정도의 부력으로 사용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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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d1f4e55f33cad52
중통에서 찌맞춤은 필요없습니다.
봉돌은 그냥 바닥에 홀로 놓여있고 저부력찌와 바늘이 연결된 상태로 찌가 눕거나 흐르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만 합니다.
찌에 편납감는것도 찌가 부력이 많이 나갈경우 고기가 미끼를 당길때 찌가 원할히 물 속으로 들어가게 해 주기 위함이기 때문에 1호 정도의 저부력찌를 쓰신다면 굳이 감지 않으셔도 됩니다.(1호찌면 편납홀더만 채워도 가라앉습니다.)
다만 미끼와 목줄, 원줄이 일직선이 되어야만 고기가 당길때 찌에 반응이 오겠지요..
흐름이 있다면 납을 무겁게 쓰시고 팔을 뻗은후 당겨 놓으신다면, 물살에 찌가 살짝 옆으로 눕더라도 납이 무겁기에 줄을 팽팽히 잡아주고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5호 고리봉돌 망치로 살짝 때리고 고리부분 펜치로 세우고 1호찌에 목줄 20~30정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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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2a4ee14ee548123
원줄에 핀도래 하나 넣으시고 핀도래에 고리봉돌을달아 외통으로 하시면 봉돌교체가 쉽습니다 바닥이 좀 지저분 한곳에서도 유리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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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e0b834f80f2805
수심이 깊은 곳에 투척한다면...수심을 조금주면(찌를 수심보다 많이내리고) 둥둥떠다닐텐데...
이 질문은 질문이 좀 이상한가요?

제 말은 유동봉돌의 침력이 찌의 부력보다 낮다면 깊은수심에 투척했을때 수심을 얕게주면
봉돌이 바닥에 안착을 못하고 떠다니지 않을까 해서요.

찌다리에 편납을 감았기때문에 봉돌무게가 조금만 추가되도 찌가 입수되므로 그런 염려는 않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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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a4ee14ee548123
아.. 찌다리에 감은편납과 관계없이 봉돌은 무조건 무겁게 하는것입니다 투척할때 찌가 확 빨려 내려가도 상관없습니다 바닥에 안착하고나면 찌를 잡아주기만 할뿐 입질엔 영향이 없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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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a4ee14ee548123
찌다리에 편납을감는것은 붕어가 미끼를 물고 당길때 찌가 물속으로 잠기는 내림입질이 나오는데 찌다리에 편납을감아 찌부력을 낮춰주면 이물감이 적에 입질이 시원하게 나올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입니다 그렇지만 너무 많이 감으면 원줄의 긴장도가 떨어지므로 적당히 입질폭을보면서 가감하시면 됩니다 기본은 찌톱만 물에 나올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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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e0b834f80f2805
제가 착각을 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붕어탐구생활님 말씀처럼 유동봉돌은 말그대로 바닥에 미끼(바늘)를 잡아두는 역할뿐이지 입질을 받았을때 바닥채비처럼 크게 영향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만 더요...
그럼 현장에서 낚시를 할때는 찌를 어디에 두고 낚시를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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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28e21fb09fa1d3
멀리투척을 하시고 채비가 사선을그리며 일자로 펴지도록 뒤로 목줄길이 만큼 잡아 당기신후 다시앞으로 밀어서 뒤꽂이에 거치를 합니다 거치상태에서 원하는 목수가 나올때 까지 찌위치를 올리거나 내려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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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28e21fb09fa1d3
투척하시고 봉돌이 바닥에 닿기전에 살살 한번에 당겨주시고 밀어주시면 됩니다 채비가 사선을 그리며 일자로 목줄까지 펴지는게 중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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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d514c4862490fb
한글자 더올린다면은..

수심은 어느정도.. 투척하고 찌부력에 마춰진 찌톱만큼.. 올라오고 그이상이어도 됩니다..

물의 흐름이 있기에 수심을 더 주어도 물방향으로 흘러 자동적으로 잡아주게 됩니다..


흐르는 물에서 찌마춤의 정답은 없습니다.. 물의 흐름에 따라 부력 최소한의 부력으로 찌가 완전히 잠기지 않고 오르락 내리락 할수 있을 정도의 찌면 가능하구요..

유속이 진짜 강한 강에서는 8호 찌도 금방 가라 앉아버립니다..

만약 1호 찌로 유속이 극복된다면 그보다 한호스 큰 2호 찌에 찌다리에 편납을 어느정도 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유속, 바람 등의 영향이 있을때 오투기처럼 아랫쪽에 어느정도 무게가 실리면 자립력이 더욱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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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8c9316328a1e9d
방랑자닷컴에서도 붕어탐구생활님과 결국은 같은이치입니다. 붕어탐구생활님께한표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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