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오년 새해가 밝았읍니다
새해에는 좋은일만 마니 생기시기를 바라면서~~~
요즘 오로지 떡밥낚시만을 고집해 왔는데...동행하시는 분과 장르를 맞추다 보니
지렁이 낚시를 접하고 있읍니다
추운겨울철에는 동물성 미끼가 잘 먹히는줄은 알지만~~
5명 출조시에 저만 떡밥을 사용했는데...입질 한번 못보고 낚시를 접었거든요
다른일행은 나름 잔챙이라도 손맛을 보더라구요
여기서 지렁이 낚시를 하는데 있어
나름대로 노하우가 있으시면 공개 해주시면 감사 하겠읍니다
오늘도 떡밥에 지렁이를 달아 투척을 했는데...특별한 입질 없이 추운바람만 쐐고 왔읍니다
지렁이를 몇마리ㅡ를 다시는지요?
지렁이 끼우는 방법이 어떤 향식인가요?
정보공유차 알고 싶어서 글 남겨 봅니다
새해 복 마니 받으십시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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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렁이 낚시할때 저는 바늘을 좀 큰걸로 합니다 미늘있는바늘 9~10정도
두마리 정도 끼웁니다 간혹 13호 바늘에 3~4마리 끼울때도 있읍니다
끼우는 방식은 늘어지지않게 머리 꼬리부분이 1센티가넘어가지 않도록
한마리에 4번 돌돌말아서 끼웁니다 늘어지게 하면 헛챔질이 나와서요
두번째로 바늘 목줄과 길이입니다
합사보다는 카본이나 모노줄이 낳을듯합니다 길이는 10센티정도
합사5센티정도와 비교를 하였을때 장점은 입질이빨리 온다는것입니다
그러나 단점은 사각지대가 넓어진다는것과 다 찌를 올리는것이 아닌
10에 5번은 올리다가 대각선으로 끌고간다는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미끼 낚시는 찌맞춤을 약간 무겁게 가는것이 좋을듯합니다
붕어 조디가 얼어서 다 못벌릴줄 압니다
붕어바늘 4~6호에 가급적 지렁이 작은놈 1마리만 꽤는게 더 낳을겁니다. 떡밥하시던 목줄길이 그대로 사용해도 되며, 외바늘 지렁이보단 짝밥으로 한쪽엔 떡밥 작게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껍데기 살짤만 피어싱~~~
떡밥 + 지렁이를 추천드립니다.
저수온기인 지금과 봄철까지
는 순수하게 지렁이만 끼우거나 떡밥만 하는 것 보다
짝밥을 쓰는 것이 조과면에서 좋았습니다.
운영 요령은 짝밥시 목줄이 긴쪽에 지렁이
짧은쪽에 떡밥으로 하시면 됩니다.
이때 지렁이는 붕애로 부터 유인효과를 주고
입질은 떡밥에 대부분 옵니다.
지렁이를 유인효과를 주려니 한마리든 여러마리든
내뒤에 잉어있다님 처럼 살짜 꿰는게 유리한 듯 싶습니다.
정답은 아니오니 참고만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