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찌관련 문의합니다.

광고성 질문이 절대 아닙니다. 약 5년전을 회상하여 이야기 드립니다. 문득 찌가 필요하여 무턱대도 낚시점에가서 막대형 나루예 찌를 아무것도 모르고 낚시점 사장님께 부탁드려 찌맞춤 후 정말 만족하여 사용했던 찌가 생각나곤 합니다. 당시엔 나루예라는 브랜드도 몰랐고 그냥 찌가 하나 필요해서 삿던것이 어떻게 허접조사의 성공적인 조과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그 후로 줄곧 나루예 찌만 구입하여 사용하였고, 그간 구입한것만 셋트찌로만 6개가 넘습니다. 하지만 구입하는 찌마다 만족을 하지못하고 늘 5년전 찌만 회상하며, 제 자신이 "이게아닌데 이게아닌데" 하며 또 다시 새로운 찌를찾곤 합니다. 막대,다루마,물방울,소세지,표주박 여러형태의 찌가 있고 그 재료또한 발사 오동 스기 그외 많은것으로 보입니다. 관심을 갖다보니 스스로 학습하게 되고, 여러종류의 정보를 수집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내심 제 지식이나 찌맞춤등 사사로운것에 계속 반증에 반증을 거치게 되더군요. 사실... 많이 속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여쭤보려합니다. 제가 올린 사진의 찌는 나루예의 호연찌이며, 역 표주박 형태의 몸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사소제의 다용도 대물찌입니다. 소장하고 싶고 무엇보다 몸통의 형태가 매력적으로 보이며,찌 놀림의 형태가 까불대진 않을까 또는 찌올림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을까 하며 고민을 하게되네요. 수직입수,찌놀림,꾸준히 올라오는 찌올림 등의 종합적인 고민을 하고있는데요. 어떻게 도움을 주실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