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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찌맞춤에 대한 정답이 있다 없다" 라는 표현에 대한 생각

IP : 7bad893399d6848 날짜 : 조회 : 4415 본문+댓글추천 : 0

찌맞춤에 대한 견해와 의견들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찌맞춤에 정답이 없다라는 표현은? (개인 생각) 미끼마다 다르고, 계절마다 다르고, 장르마다 다르고, 개인 경험/취향에, 그 날 낚시 여건(개체수, 활성도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누가 찌맞춤법을 제안하면, 그것은 정답이 아니고 그 사람만의 이론일 뿐입니다. 그 이론이 내게 맞으면 내게만 맞는 것이지, 다른 모든 사람한테 정답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 이론이 많은 사람한테 도움이 되고, 참고가 되는 것은 맞습니다. 한 예로, 동일한 채비로 여름철에 떡밥에 바닥올림 낚시를 했을 때 -케미 하단부 맞춤하여 낚시하다가 잔붕어에 너무 피곤해서, 무거운 맞춤(예를들어 케미 상단맞춤)으로 변경해서 좀 더 느긋하게 선별낚시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떡밥도 좀 단단히 하지만) -또, 늦가을에 상기 똑같은 채비로 낚시하는데 찌올림이 좀 약해서 선별력보다는, 가벼운채비로 변경(봉돌을 깎아)하여 마릿수낚시를 합니다. 이러면 똑같은 낚시 상황에서 무엇이 정답일까요? 이것도 개인마다 다를것입니다. 저도 여러 상황을 경험해보지 못한 낚시 초보시절에 동네 낚시점에서 가르쳐준 찌맞춤이 정답이라고 생각했었지요. (그 당시는 당연히)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 듣고 싶습니다. (즐겁게)

1등! IP : 8e5558f8b8ee8a4
본인의주관을 가지고 정성스레 채비 투척과 회수를 하면서 정성스레 봉돌을 깎아나가면서
본인이 내놓고 싶은만큼 찌를 내놓으면 그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채비와 찌맞춤을 믿어야합니다.
믿지못하면 정답이 아니고 믿으면 그것이정답입니다
추천 0

2등! IP : 62424f746960a3a
저의 짧은 소견입니다.저는 참고로 전통수평찌맞춤 한다고할까요.
어차피 찌맞춤이란게 입질파악과 찌맛을 느끼려고 하는 낚시의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연구하고 실험해보고 조과나 여러면에서 더 만족하신다면 그분이 가장 선호하시는 찌맞춤이 되겠지요.
그리고 그런 내용을 알려주실려고 사이트에 올려주신다고 생각합니다.
그 내용을 읽어보시고 따라해보시는 분들도 계실꺼고 본인의 찌맞춤을 고수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좋은 여러가지의 찌맞춤이 있겠지만 본인이 가장 믿고 선호하시는 찌맞춤을 하시는게 가장 즐거운 낚시를
하실꺼라 생각됩니다.
추천 0

3등! IP : e6f375a88c30c76
자신이하던 습관이 있고 찌높이가 있습니다

부력이 장소마다 조금씩 다 다르고 유속이 빠른곳에서도

자신만의 감을 느끼면서 봉돌을 깍아나가면서 맞추면되지요

자기것 버리고 남 따라 하다가는 이것 저것 다 안되는것 같습니다...
추천 1

IP : f1312a12f126304
내가 책을 보고 자료를 보고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내가 만든 찌맞춤이 바로 나의 찌맞춤 아닐까요 내 찌맞춤으로 해서 출조해서 낚시가 즐거우면 그게 바로 낚시 아닐까요 .
추천 0

IP : 50327d5b2575f97
초보자 : 채비를 먼저 생각한다.
노조사 : 현장 여건을 먼저 생각한다.
추천 1

IP : 4e736ec11b2338d
석천공님 말씀이 간단하면서도 공감이 많이 갑니다
현장여건에 맞는 채비운영을 잘 한다는건 상당한 조력이라 생각합니다
추천 0

IP : d5947b816ae7ad0
질문에 앞서

현시대의 찌맞춤에 있어
찌를 눕혀서하는게 정답입니까?
아니면 세워서 하는게 정답입니까?

제 어렸을적엔 눕혀서하는게 정답인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잡혔으니까
지금도 눕혀서해도 잡힐겁니다

지금은 수직찌가 정답이란걸 누구도 부인하진 않을겁니다
그러나 정답이 아닙니다 눕혀서도 잡히니까

누구누구의 채비법에는 그나름대로 정답이 아닌 정석으로 보는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0점,기타 채비법을 두고 정답이네 아니네 하는 자체가 저는 웃습게 들립니다
정답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쩔겁니까?

정답의 유무는 중요하지않습니다
지난 글들을 보노라면....단순 감정싸움 같아...
분명 그분들의 노고에는 비아냥아닌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합니다

모든 채비법들을 아마도 여러회원분들 대다수가 한번쯤은 사용했을겁니다
그나름대로 장점도 많고 그채비를 선호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낚시 인구 500만명 같은 채비 아닙니다

꾼은 그들없이 처음부터 낚시할수 없습니다 그들은 스승입니다
추천 0

IP : da5d3b382bc91f5
저는 낚시하면서 한가지만은 꼭 생각합니다

이런 저런 채비법이 많은것이 현재 낚시계인것이 맞습니다

그만큼 다양화되엇고 세분회되엇으니까요

저는 낚시하면서 채비법에 너무 신경쓰면 그것이 스트레스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조과가 않좋으면 아,,내 채비에 문제가 잇는것은 아닌가 이 채비법은 잘못된것인가,,

이런 생각들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수잇기에 채비법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편입니다

낚시란 물가에 앉아잇는동안 모든것을 내려놓을수잇는 취미라 생각하기때문이지요

물론 제 생각또한 정답이 아닌 저만의 낚시입니다

다만,,,너무 채비법에 연연하다보면 낚시가주는 본질적인 즐거움을 지나칠수도 잇다 생각합니다

본인이 다루기에 부담감없고 스트레스받지 않는다면 어떤채비든 정답이 되겟지요

어떤 채비법이냐보다는 어떤 낚시를 즐기느냐가 더 중요하지않나 생각해봅니다

"낚시는 자연의 베품으로 가능한 취미입니다 그 자연을 지키는게 자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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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242022acc1d3d9
성격에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수평찌맞춤에 그냥쭉합니다..
제가아는분은 출조해서 입질없으면 하룻밤 몆번씩 줄끊어가며 채비바꿉니다..
제눈에는 짜증나지만 그분은 연구하고 재미있답니다..낚시하는시간보다 채비바꾸다 아침맞이합니다
결론은 이제는 같이않다닙니다..
채비도 내생각되로하면 됩니다...남이야 뭘하던지간에^^^^감정만 상합니다
추천 0

IP : 0d86322b7a61ec7
찌맞춤에는 정답이 없다........

허나 표준은 있습니다

표준에 의거 그때 그때 현장상황에 맞게 달리 해야 하기때문에 정답이 없다 라고 생각 합니다
추천 0

IP : 0f98e7199e072a2
찌맞춤.... 언제쯤이면 찌맞춤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을까요? ㅜㅜ
추천 0

IP : 9e5fa80ced19545
정답이 있었다면???
어떤일이 있었을까요???
아무 논란도 존재하지 않을것 입니다. 이건 곳 정답이 없다는 사실에 대한 증명이지요...

상황에따라 붕어에 따라 자신만의 노하우로 변화를 주며 맞춰가는게
그래도 가까운게 아닐런지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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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b74cf6af759783
찌맞춤이란 포괄적 단어보다는
세분화된 단어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뻔히 여러개의 답이 나오는 문제를 내면서 한개의 답을 대라고 한다면
오답의 문제가 아니고 잘못된 출제라 하겟 습니다

이왕,요즘에 잇슈가 됨김에
찌맞춤이란 포괄적 용어 보다는
보다 세분화된 용어를 쓰는게 답이없는 논쟁을 피할수 있는 방법중 하나라 봅니다

그 동안 많이 써왔던
표준 찌맞춤,영점 찌맞춤,마이너스 찌맞춤이 대표적이고

각 찌맞춤에 있어서,각각의 장단점을 알고 필요에 따라 맞추어 써왔습니다

위에 열거한 세가지 대표적 맞춤은 고유의 필요 영역이 있기에
상호 보완으로 가감 해오면서 본인의 응용럭을 더해가며 써온 오래된 찌맞춤 법 입니다...

작금에 논란을 볼떄
전통적으로 써오던 위 세가지 찌맞춤이 있음에도
본인의 찌맞춤이 정답이라 주장 한다면
억지나,무개념이라 하겠습니다...

표준,영점,마이너스에서 모든 기초가 출발하고

여기에서 파생된대표적인
무거운 맞춤이나,좁쌀,오링,스윌벨,방랑자,유도병등등은
어찌됬든,봉돌이 닿는 안정적인 표준맞춤을 기초로 하였고

가벼운맞춤,편대,얼레벌레,내림,옥내림듣등은 영점에 기초를 두고

마이너스 맞춤은 이른바 뜰낙이나,하우스맞춤,중층등이 기초를 둔다
*기타 수많은 찌맞춤이 있으나 일단 급하게 이정도가 생각 납니다

아묺튼
대표적 세가지에서 파생된 각기 기발한 방식들은
저마다의 장점이 있기에 상호 존중 되어야하고 각각의 필요성이 있다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막연한 `찌맞춤` 이라 하기 보다는
보다 세분화된 단어로 논쟁이 시작 되기를 바래 봅니다..

모두들 따스한 봄날 대박 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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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3b5d2b4a4be492
찌맞춤...정답은 없다?...예..

하지만 현장의 정석과 정답은 있읍니다.

현장에서..해법은 경험입니다.

경험이 전무하고 얄팍한 지식으로 찌맞춤의 정답은 없다고 외치는 분류를 제외 하고는...

근사치에 가까운 정석과 해법은 항상 그날의 현장에 잇다고 봅니다.

매 번 그 해법이 틀려지기 때문에 정답이 없다고.. 알면 다행인데..

막무가네로 아무때나 같은 채비를 사용하면서 ..정답은 없다?.... 글쎄요.

새해에 대구리 하이소~~!!
추천 0

IP : 7ade64b1c74332e
정답이 없다 라고 생각 하시는분들은 정답이 없다가 정답이고, 정답이 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정답이 있다가 정답 일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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