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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찌맞춤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IP : 49ae94b916d15de 날짜 : 조회 : 5522 본문+댓글추천 : 0

어떠한 조사님들도 이것이 정답이다라고 이의제기하지 않을 찌맞춤을 상상해 봤습니다. 어느 저수지를 가던 어떠한 붕어가 물던 날씨가 좋던 나쁘던 바닥상황이 어떠하던 구구절절.......모든 변수를 총동원하더라도 항상 일정한 예신과 일정한 속도와 일정한 높이로 솟아 올라 올 수 있는 찌맞춤... 이런 찌맞춤이라면 정답이라 만족 하시질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기본적인 상식으로 이해 못할 수수께끼 같은 현상이 비일비재한 것이 낚시라 생각합니다. 아래 댓글에서 언급했듯이 정답이란 어떠한 변수에도 불변하는 절대값을 가져야 하는 게 정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상황에 맞는 가장 이상적인 찌맞춤은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조사님들께서 이상황에 이것이 정답이다라고 한 찌맞춤법도 정답을 달리한 찌맞춤을 하신 한분의 조사님 앞에서 처절히 무너져 버리는 일도 의외로 많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정답을 달리한 조사님은 그 상황에 가장 적절히 대응해서 일까요? 전 그 분의 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답이란 절대값에 운이란 요행수마저 인정해 버린다면 그것을 정답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낚시는 운칠기삼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삼이란 수치에 집착하는 것은 그런 예기치 않은 변수에 보다 지혜롭게 대처하고 자 함이 아닐가요? 맥가이버가 칼 한자루로 모든 난관을 극복한게 아닌듯이 정답이 있다 없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정답에 도달하기 위한 상대값을 많이 알아 두어야 그 상황에 맞는 적절한 찌맞춤 (포괄적으로 채비)를 지혜롭게 구사하시면서 즐길 수 있는 낚시를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아주 기본적인 ,과학적 근거와 논리,수많은 실험을 토대로 한,오랜 경험에서 우러 나오는 노하우등에 겸손이란 옷을 입혀 우리를 지헤롭게 만들어 주시는 조사님에게 격려와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여러 월척 조사님들 새해에는 운백기빵 되시는 한해 되시고 설 명절 즐겁게 보내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꾸벅....^^

2등! IP : 58932adc840712b
바닥의 상황과 붕어의 컨디션을 알 수 없는데..
또한 사람마 찌올림, 마릿수등 찌맞춤의 목적이 다른데..
어찌 정답이 있을 까요....

그냥 기본에서 이렇게 저렇게 채비 변화를 하다가...
우연히 자신에게 맞는 찌맞춤을 어느 정도 소뒷걸음질하다가 찾은 것 뿐인 것을..
어찌 정답이라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그래서 자신의 채비가 최고다!
너희들이 틀린 거다...라고 하시는
카페 및 동호회 분들과는 왠지 거리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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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b99956c8a754f3e
정답이 있다 ?

정답이 없다 ?

그누구도 단정은 못한다고 봅니다

걍 대충~~~~~~~ ... 낚수나 즐기는게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추천 0

IP : 490ca5ca64f1e1e
참으로 어렵습니다..
요근래 찌 맞춤엔 정답이 있다 없다로 설전이 벌어지는 모습에 모르는부분의 지식도 얻게되고
이런 설전은 저 개인적으론 좋게 받아들이고싶습니다..
한가지 중요한건 두가지다 생각하기 나름이고
즐기는 낚시,재밌게 하는낚시가 되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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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d0f25d90a27fd9
아무리 최상의 찌 맞춤법이 나온다 해도 그것은 정답이 될수가 없겠지요~~

낚시는 진화하고? 고로 채비법도 날이갈수록 발전하기에~

언젠가는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이 나올테니까요~

아무리 정확하고 예민한 맞춤이라 자부를 해도 그것은 우물안 개구리 생각이 될수도 있다는점을 생갹해야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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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bad893399d6848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1. 최종적인 답이라고 누구도 단정하지 못한다.
2. 운칠기삼 이다.
3. 상황변화에 너무 민감하다.(계절, 수온, 기압, 바람, 날씨, 수심, 수초, 맨탕 ..., 저수지,강, 물흐름....)
4. 개인적인 취향이 강하다.
5. 공식이 없다.
6. 어느 상황에서 최적이라고 생각한 채비가 항상 최적이지 않다.(환경에 따라 바뀐다, 오늘 최적이 내일 최적은 아니다.)
7. 최적이라고 생각하는 채비로 항상 잘 낚는법이 없다.
8. 채비마다 다 다르다.(찌,원줄,목줄,봉돌,칸수,부력 ........)
9. 낚시 경력이나 연구,고민 정도에 따라 차이가 많다.
10.정답이 있으면 너무 재미없고. 정답을 알고 있으면 더 이상 노력이 필요없다.
11.나름대로 정답이라고 소개된 것들을 모든 사람들이 정답이라고 인정하지는 않는다.
12.모두 동일한 채비에서 나는 찌톱 1목 맞춤, 옆에 분은 찌톱 2목 맞춤, 어느것이 답인지 모른다.
13.
추천 0

IP : a2710f07dcd0760
자연자연님 글은 딱 이것이 정답이다가 아닌...

그 상황에 가장 적절한 찌맞춤을 정답으로 볼수 있다.....는 뜻으로 글을 올리신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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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6f375a88c30c76
찌 맞춤으로 인한 설전 자기만의 방법으로

그냥 편하게 하면 될거 같은데요... 많은 배움도

있었고 유용했습니다..

행복한 명절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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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6e42f8982e56f6
좋은 의견입니다.
약간의 찌맞춤의 달리함 보다도 변수(자연의 몫)이 많기에
나의 채비도 같은 장소에서 오는은 정답이 되었다가 내일은 달라집니다.
달라진다는 것은 어제와 자연환경(날씨,기온,수온....= 붕어 활성도)이 같지 않다는 것으로
조과에서 우리는 확인합니다.

이렇듯 나의 채비도 달라짐의 되풀이 인데,
타인의 채비와의 비교에서 정답.오답.......무의미 합니다.
따라서 기본 찌맞춤을 기준으로 하여 각자의 선택일 뿐 절대적인 방법은 없습니다.
예!
運七技三이라 함이 바로 그런 변수가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설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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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01762f93b8c63b
찌맟춤 정답여부 의 판단은 너무나 어려운것 아닐까요

자신에게 맞는 찌맟춤을 찾는대만해도 오랜세월 흘러야 가능할것이고

찾앗다하여도 그것을 바라보는 또다른 꾼의얼굴에 미소? 가 흐를수있기때문입니다

세월이 흘러 자신만의정답을 찾을수는 있겟지만

자연을 상대로하는 낚시에있어서 수학공식적인 이변없는 정답이란

있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잘맟추어진찌가 입질또한 좀더이쁘게 올라오는것 갇습니다

그거참~ 낚시는 어려워요.. 알수가 없어요.. 정답을 모르는 1人이었습니다..^^ ..


즐거운 설명절 되십시요.. 아..웬수같은 구제역 ..낚시가고싶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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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a0ba8dd669223e
자연자연님의 글에 정면으로 반박하고자 올린 글이 아님니다.

진정한 취지는 찌맞춤이란 명제 앞에 노력하시는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으나
글이라는 한계와 저의 짧은 표현력으로 인한 불찰로 정답이 없다란 제목에만 민감하신것 같아
조금 아쉽습니다.

아래 자연자연님 글에 댓글로 달다보니 조금 제가 말하고자하는 의도가 본글에 맞지 않는 듯하여
이렇게 상반댄 주제를 통하여 말하고자 한것 입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게 표현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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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91f98aed18b0b4
붕어잇는곳에 던지세요

이것이 정답아닐까요?? ㅎㅎㅎ

저는 모든 채비법 찌맞춤법보다 어떤 미끼냐보다

던진 미끼를 먹을지 말지 결정하는 붕어마음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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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700c5046110de0
정답은 있습니다..무거운 찌맞춤, 가벼운 찌맞춤, 공들인 찌맞춤, 그까이꺼 대충한 찌맞춤...
모든 것이 정답아닐까요?..ㅎㅎ
딱하나의 정답이 있지도 않겠지만 있다고 하면 낚시가 정말 재미없는 취미일 것 같습니다.
낚시를 접는 그날까지 고민에 고민을 하는 과정이 곧 낚시의 묘미가 아닐까하는
초보낚시꾼의 생각입니다...올해도 고민을 많이 해보렵니다..
올 한해 월님들 모두 붕어대박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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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e716ef0b82b243
현재오늘날짜로^^월척에올라와있는 모든찌맞춤거이90%정도는 채비세팅해서
써받음 ㅋㅋㅋ
수조찌맞춤 현장찌맞춤 분할찌맞춤 그나름대로 충분히이해가가고 수준높은 연구에
깊이 감명받고 잘사용햇읍니다..감사
결론은 아무리좋은 채비에 완벽한 찌맞춤도 고기가 안물어주면 꽝임다ㅋㅋ
붕어낚시그만두기전에는 찌맞춤 영원한 숙제지요
누가머라해도 자기가제일편하다고 생각하는 찌맞춤이 제일좋은찌맞춤이라고
노조사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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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cbadbb0e2a1eaa
물론 완벽한 찌맞춤의 정답은 있겠죠..

모든 과학적 지식을 총 동원하면 답이 나오겠죠..

저도 숱하게 여러가지 찌 맞춤을 해 봤지만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자연을 벗삼아 여유로운 낚시를 할려다, 온 종일 찌맞춤으로 열만 잔뜩 받고 온적도 있지요.

이젠 붕어맘이라 생각하고 좁쌀봉돌등 다 버리고 본봉돌 채비로 편하게 낚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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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b74cf6af759783
내탓이려니님 반갑습니다
컴백 축하드립니다 ㅎㅎ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그 논란에 버금가는 찌맞춤의 논란...

요근래,찌맞춤정답의,유무로 뜨거운데요
찬찬히 읽어 보면 종착역은 결국 같다고 봅니다...


현장경험을 몇가지 사례로 예를들면

무거운 찌맞춤,바닥낚시가 기본 베이스인 대물낚시도

수심3M에서 거의 표층에서 대물들이 입질하는 바람에
저마다 바늘까지 띄우는 중층 기법으로 봉돌 깍느라 난리 쳤던적이 있었고

이른바 프로라는 분들도

저마다 중층을 한다면서 은근슬쩍 바닥을 노리기도 하고

내림을 한다면서 은근히 중층으로 띄우기도 합니다..

여기서 정답은

그날 봉돌을 깍은 대물낚시가 바로 정답이고
바닥을 노린 중층,중층을 노린 내림이 정답이라 봅니다...

하지만 또 하나의 변수가 있는데요
그날의 최선책대로 찌맞춤 않는다고 해서 정답이 아니다고도 말하기 곤란 합니다...

선택은 자신의 몫이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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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4a39a355ccbe23
찌맞춤이란???
본인이 믿고 편한데로 하심이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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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c9c46f5bd50d8d
쭉~~ 읽어내려온 결과...

그때그때 상황에 적절한 대응을 하되, 자신의 채비와 찌마춤에 믿음을 가지고~ 붕어있는곳에 찌를 세우며

찌마춤의 정답은 붕어에게 물어보고...행복하고 건강한 출조를 하면... 모두가 정답이다...

라고 저는 한가지 더 배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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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242022acc1d3d9
낚시꾼이란....
과학자일까?
철학자일까?
붕어잡는데 머리가 이리도 아파서야..
이쯤했으면 그만논쟁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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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9b978214cd9fca
나에게 맞는 찌마춤은 잇지만
통일된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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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ad1ddefae485be
전그냥 완봉돌이 제일 좋아여..
이것저것해봐야 정신건강에 사납고 이것저것 해봐야..
오늘은 이것 때문에 안되나? 찌를 바꿔볼까?
찌맞춤이 이상한가?
뭐 전 정신건강에 안좋다구 봅니다..
그냥 즐기면서 낚시 하고픈
완봉돌 강추론자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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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e0fbc7bc82e985
작년까지 좁쌀봉돌채비, 스위벨채비다 뭐다 해서 이것 저것 시도해 보았습니다. 역시나 새로운 도전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가장좋은 찌맞춤은 낚시한날 제일 많이 붕어얼굴본 찌맞춤이 제일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올해부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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