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의 경우 보통 강도 표시가 잘 되어있던데요.. (합사줄의 강도는 무지 쎄더라구요)
원줄의 경우는 강도 표시를 잘 안하는것 같네요.. ㅠㅠ
만약에...
드림 17대.. 원줄 3호,, 목줄 1호.. 이렇게 무매듭.채비를 해서.. (원줄 강도는 6kg, 목줄 강도는 7kg이라고 할때..)
5kg 아령을 들어올리려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1) 낚시대가 부러진다.
2) 원줄 3호가 끊어진다.
3) 목줄 1호가 끊어진다.
4) 들어 올릴 수 있다.
똑같은 채비로 길이 60cm.. 무게 5kg.. 짜리 잉어를 맹탕저수지에서 걸었을때.. (중급정도의 조사가..)
1) 낚시대가 부러진다.
2) 원줄 3호 (강도;6kg) 가 끊어진다
3) 목줄 1호 (강도;7kg) 이 끊어진다
4) 채비 손상없이 끌어낼 수 있다
만약 1미터짜리 무게 10kg의 잉어라면..?
실험을 하고 싶지만,, 여건상 힘들거 같구요.. 고수분들의 추측이나 견해를 듣는걸로 실험을 대신하고 싶습니다..
보통 목줄을 원줄보다 1호수 아래로 쓰면 된다라고 하던데요..
지금까지 원줄 3호에 케브라목줄 2호 정도를 많이 썼는데요..
큰잉어 걸고, 바늘펴진게 3번, 원줄나진게 10번, 낚시대 부러진게 5번이라면,, 목줄은 한번도 끊어져 본적이 없거든요..
원줄 3호에 목줄 1호를 쓸때,,, 한계점에 도달하면,, 목줄이 나갈까요? (어지간해서 목줄은 잘 안나갈거 같아서요)
인장강도라는게...
중력에 의한 무게.. (아령 5kg..) 의 뜻이 맞나요?
혹시,, 잉어 무게.. (5kg의 잉어가 쓰는 힘..) 의 뜻으로 해석해도 되는건가요?
* 실생활에서 간단하게 인장강도를 실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은 없나요?
손으로 어느 정도 당겨보니 끊어지더라, 뭘 걸었더니 끊어지더라.. 말고요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주로 붕어 5호 바늘 사용하니 잘 펴져서 상황에 따라 9호까지(다이치) 사용하는데 부러진적 여러번입니다
목줄은 몇번 끈어진적있는데 이건 목줄이 상해서 그런거라 생각됩니다
원줄은 나간적 없습니다(있는것 같기도 한데 이역시 원줄에 묶음이나 상한부분이 끈어진 경험이)
강낚시를 해서 큰잉어나 누치 숭어(70) 걸었지만 낚시대 부러진적 없습니다
쓰다보니 갑자기 생각나서......
작년에 하우스 낚시 시작할때 1.5대에 위 채비로 철갑상어 걸었지만 채비 손상없이 잘나오더군요
둘째) 60cm가 5kg이나 나가나요? 어쨋든 챔질과 끌어내기 기술에 달렸지만 끌어낼 수 있다고 봅니다. 단 잘못 끌어내면 목줄이 끊어진다에 한표
셋째) 이 채비는 절대 부가하다고 보고요 낚싯대를 눕히면 초릿대 매듭 또는 원줄 상의 부실한 부분, 또는 초릿대까지 빠질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합사는 2.5배 잡으시면 됩니다. 인장력은 없지요. 그리고 1호는 한번 쓰면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잘 삮습니다.
저같은경우는요 떡밥낚시를하는데요
제채비는 원줄 3호에 목줄 1.5호를 사용하네요
여지껏 1.5호 이상은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앗는데요 작년에 덩어리 걸엇을떄 원줄 매듭부분이 한번 터졋엇죠 ,,ㅋ
엉덩방아 원없이 찧엇는데 ,, 아무래도 원줄에 손상이 가잇엇나보죠 ,,,ㅋ
작년여름에 잉어 60센치급 하고 민물장어 62센치짜리 걸엇어도 무리없이 손맛볼꺼다보면서
여유롭게 랜딩 햇네요 참 저같은경우는 붕어전용 5~6호를 사용하구요 가끔 붕어7~8호도사용하네요 생미끼용으로
밑걸림이 됫을떄 바늘이 부러지거나 펴진적은 잇어도 목줄이끊어지거나 한적은 아직까지 한번도못봣네요 ,,
고기 힘때문에 터지는걸 방지 하는 목적 보다는
밑걸림이나 수초 걸림시 목줄을 터트릴 목적이 실제로는 훨씬 더 큽니다.
고기를 걸어서 줄이 터지는 경우는
고기의 무게 보다는 고기가 저항하는 방향에 대한 순간적인 쏠림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목줄을 원줄보다 1호정도 가는걸 쓰면
인위적으로 확 잡아 젖히는 무리를 가하지 않는한
원줄이 터지는 경우는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저 또한 붕어낚시를 즐기나, 잉어 향어의 손맞이 그리울때 많이 즐긴답니다.
우선 드림17칸으로 10k의 고기를 노리기엔 낚시대가 많이 부족합니다. 향어대나, 좀더 경질의 낚시대가 파손에 강합니다.
원줄은 되도록 굵게 쓰시되 가격은1만원5천원이상의 가격대를 선택하세요. 아무리 비싸고, 고가의 원줄이며 검증된 줄도, 기스나 흠 에는 3호줄 이하는 취약합니다.........무게감이 있고 힘을 쓰는 어종을 제압할때는 원줄의 기스를 항상 염두에 두고 4호~5호의 카본사를 권합니다.
목줄의 선택은 원줄과 바늘의 발란스로 선택하심이 맞습니다. 3호원줄이면 2호가 맞지만, 쌍바늘에, 좀더 미세한 입질을 염두에 두신다면 1.5호 정도의케브라 합시줄을 추천합니다. .......... 목줄이 너무 가늘다보면 순간챔질시 연결부위가 터집니다.( 순간챔질시 고기의 무게가 5k 이면 충격은 10k 로의 무게감이 됩니다) 또한 목줄이 가늘면 투척시 바늘끼리의 엉킹이 심해 물속이서 정상적인 형태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예민성을 염두에 둔다면 오히려 목줄을 좀더 길게 두세요~~
인장강도란 낚시대를 당길때 고기는 반대로 힘을 쓰는 경우, 즉 서로 당길때의 강도로 이해하심이 좋을듯합니다.
챔질에서 결정나기 때문에 잉어 60정도 어지간한 사이즈는 문제없습니다.
이물감이 적으니 입질 횟수 늘어나고 모든면에서 유리합니다.
간만에 큰거 걸었을때 터질까봐 불안하다는분들은 그냥 굵은거 쓰시는게 좋습니다.
합사가 생각보다 훨씬 질기다는것만 알아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