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처음간 저수지인데 현지꾼이나 미끼에 대한 조언을 구할수 없을경우
떡밥 선택을 어떻게 하시나요???
글루텐에도 딸기 바닐라가 있고 어분 고운신장 거친신장 딸기신장 아무튼 다수의 떡밥이 판매되고 있는데
하나 하나 다확인은 불가하고 토종붕어를 공략할때 대중 이 떡밥이면 가반수 이상 저수지에서 먹히더라
하는 떡밥이 무엇일까요??? 주로 계곡지 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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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떡밥은 써 보았는데 저에겐 별로.. 떡밥 찌꺼들이 넘 물에 많이 떠요.. 특히 옥수수가루..
양어장에서는 아쿠아텍2, 후모리나이트 쓰구요. 간혹 이것들도 쓰는데 잘 드는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습니다.
제경험으론 100이면 99는 먹힙니다
수로나 둠벙 소류지 이런데는 가지않고 평지형 저수지 계곡지 이런 노지 위주로만 갑니다.
어딜가나 거의 아래와 같이 씁니다
붕어낚시 - 바늘하나에는 경원글루텐 5번 단품(여러 글루텐 섞는것보다 간편하고 조과도 좋더라구요. 여러 글루텐섞으면 다 쓰지도 못하도 개인적으로는 돈도 아깝고 기타등등. 10몇가지 글루텐류 기타등등 섞어서 몇마리 더 잡힌다고 치고 별 의미가 없어서 ㅋㅋㅋ 업체의 상술도 좀 발달하는거 같고요...) + 다른바늘에는 어분반 보리반인데 에코스페셜 1컵+아쿠아텍1컵+물 2컵 5분숙성후+슈퍼찐1컵+찐버거 1컵. 전국 공통으로 씁니다. 조금더 덜풀리게 할려면 아쿠아텍보다 에코스페셜을 많이 넣습니다.
에코와 아쿠아는 어분계열이고 슈퍼찐하고 찐버거는 보리계열인데 원래는 에코반 슈퍼찐반 썼는데 너무 잘 안풀리고 잉어가 주로 반응해서 좀 부드럽게 할려고 아쿠아와 찐버거를 넣는것입니다. 4가지 다 안할때도 있구요 결론은 어분반 보리반으로 만든떡밥은 항상 한바늘에는 달아요
잉어,향어낚시 - 바늘하나에는 위에 어분반 보리반 떡밥 약간 무르게 투착과 동시에 거의 풀어지게 집어용겸 먹이용, 다른 바늘하나에는 마루큐 우끼고이 두컵+물 한컵(우끼고이는 단품으로 쓰세요 다슬기 갈아서 만든것으로 알고있는데 뻥을좀 치자면 잉어들이 줄을 섭니다)단단하게.
붕어용은 한바늘에 글루텐 단품 다른 한바늘에 어분보리
잉어향어용은 한바늘에 어분보리 다른 한바늘에 우끼고이 단품 이렇네요
딸기 글루텐과 에코내지 천하무쌍과 보리보리 석어서 사용합니다
지렁이 짝밥 쓸때도 많아요
신장(거친), 고운떡밥, 어분을 기본으로 지참하고,
상황에 맞게 조절하여 사용합니다
신장+어분 적정 비율로 집어용 밑밥으로 사용하고,
고운떡밥 중심의 혼합으로(+신장 또는 +어분) 먹이용 떡밥을 사용합니다.
처음에는 조금만 개어서, 달려드는 잡어군을 좀 파악해보고
배스나 블루길등의 유해어종이 확인되면, 어분종류를 빼고 사용합니다.
대체로,
신장(거친)과 곰표(고운) 두가지만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글루텐은 안가지고 다닙니다)
이런 하찮은(?) 떡밥에 속아넘어가주는 우리 붕어가...유난히 이쁘더군요....
도움될만한 글이 못되서 죄송하네요~~ 고수분들께 패스합니다~~
계곡지는 보통 피라미, 돌고기 등 잡고기가 많아서 어분은 최소로 하고 주로 신장+곰표로만 공략하구요.
붕어치어가 많은 경우 옥수수 써보세요. 어느 정도의 씨알 변별력 있습니다. 떡밥 보다는요.
채비도 옥내림 있긴하지만 그냥 바닥 채비에 옥수수써도 잘 올려요 ^^
밤새 한두수 하는데 방금 온 조사님 한시간만에 몇수하고 가시더군요...(큰 저수지라 100미터 이상 떨어져있었음)
저는 어분 마이웨이 콩가루 신장 찐버거 혼합해서 사용합니다
금방 오신분 아쿠아텍에 찐버거만으로 몇수 합니다 ㅡㅡ;;;;
언젠가 물것지하고요... 조과괜찮아요..
순전히 제스타일입니다...밑밥투척을 자주안하는 1인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