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선배조사님들, 양어장 잡이터에 1년전부터 본격적으로 다니기 시작한 초보입니다. 사실, 낚시는 한 10년한거 같은데, 대충했거든요. 근데, 양어장을 다니면서, 기웃기웃배우면서, 양어장 저부력찌며, 분돌이며, 여러가지 채비를 배우게되었습니다.
낚시줄의 호수에 따라, 떡밥의 배합이며, 바늘에 묶는 떡밥의 형태까지 정말 그런 작은것들이 조과에 영향을 미치는것을 보고 정말 마냥신기해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디뎌 바늘 묶는법까지 배워서, 예민한 올림을 받기위해 0.6호 목줄을 사용하여, 외바늘채비로 도전을 했는데요.
총 8시간정도의 낚시시간에 5번 바늘이 터지거나, 목줄이 터지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한건데, 목줄을 합사로 하되, 0.3호정도로 낮추면, 민감도에는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까요? 그리고, 인터넷에서 보니, 0.3호목줄은 색깔이 보통 국방색이던데, 이런 색깔이 투명한 목줄에 비해, 붕어들의 조심성을 더 건들지 않을지, 경험이 없어서, 선배조사님들의 소중한 경험을 여쭈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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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댐 노지채비로 비교적 안전하게 달아쓰는데... 원줄 시가 3호, 목줄 케블러 2호를 기본으로 씁니다... (그래서 입질이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않되시겠지만 댓글이 없어서 한개 남깁니다. 즐낚하세요~
얼레가 아닌 올림이신거 같은데 경기낚시할때도 목줄은 합사 0.4이하로 잘안써는편입니다 기본 합사 0.6사용하거나 당합사 2호줄은 사용하는편인데 0.3호합사면... 채비가 터지지 않을지 하는 스트레스만 받지 않을까합니다 어떤합사인가에 따라 틀리지만 추천합사줄은 pe다이니마 0.6합사 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0.6호줄이 투명하시다고 하시는거보니 아마도 모노줄같습니다 얼레가 아닌 분납이나 편대 좁쌀이시라면 모노줄보다는 합사줄이 사용하기 더편리하고 예민도역시 목줄의 길이에 따라조정할수있습니다
굳이 바닥낚시 하시면서 너무 약한거 아닌가 합니다..
저도 겨울 하우스 채비는 원줄모노1호에 합사 0.8호 사용하는데 0.8호도 붕어 몇마리 잡고나면
너덜 너덜 해져서 교체해야하는데 0.3호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요즘 시기면 원줄 1.5호 목줄1호 정도만 되어도 훌륭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