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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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터닝 톱 장착에 대해 조언 구합니다

IP : a86d9fad17d4c18 날짜 : 조회 : 5035 본문+댓글추천 : 0

여러 월척 회원님들 안녕하신지요? 이제 날씨가 제법 무덥습니다. 낚시도 좋지만 아무쪼록 건강 상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떡밥용 손맛대의 초릿대를 터닝 톱으로 바꿔볼까 하는데 어떻게 장착하는 것이 좋을지 몰라서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초리실이 달린 롤링 탑은 초리실과 스텐 부분의 접합이 약해서 쉽게 분리된다는 글을 본지라 사진과 같이 초리실이 달리지 않은 터닝 톱을 장착하려고 합니다. 손맛대 ( 현재 바낙스 천상풍을 사용중입니다 )의 초릿대 굵기가 0.85 던데, 사진의 제품은 0.8 , 1.0 , 1.2 이렇게 0.2 단위로 나오더라구요. 1.0 을 구입해서 장착하면 많이 클런지 궁금합니다. 많이 크다면 기존에 있던 초리실을 낚시대와 순접돼 있는 부분을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살짝 다듬어서 직경을 1.0으로 맞춘 다음 터닝톱을 꼽아볼까 하는데..많이 약할런지요? 또한 많은 분들께서 터닝톱이나 롤링톱을 장착후 합사나 초릿대 실을 이용해 톱 위를 씌운다음 한번 더 순접하기를 추천하시던데, 그렇게 되면 굵어진 초릿대끝이 손맛이나 휨세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지요? 혹 롤링톱이나 터닝톱의 장착에 대한 노하우나 해주실 조언 있으시면 초보조사에게 전수 좀 부탁드립니다 ^^ P.S : 혹시 상기 제품과 같이 초리실이 달리지 않은 터닝톱 직경이 0.9 인 것을 구할 수 있는 곳 아시는분 있으신지요?
터닝 톱 장착에 대해 조언 구합니다 (월척지식 - 전통바닥낚시)
아.. 사진의 출처는 심*낚시 입니다. ^^

2등! IP : addd9d97cb45b11
0.85이면 1.0을 사셔서 초릿대에 본드칠하시고 끼워넣고
니퍼로 살짝. 아주 살짝. 눈으로봤을때 홈이 생길정도로만 두군데 정도만 같은방향말고 한번찝었으면 조금 돌려서
조금더 밑부분에 한번더 찝으시면 만하면 빠지는 일은 없습니다.
저도 떡밥대는 그렇게 사용하였는데 요즘은 귀찮아서 그냥 씁니다^^
너무 많이 찝으면 초릿대가 부러질수 있으니 살짝 살살 니퍼로 꾸~욱 찝으면 초릿대에 닿는다는 느낌이 옵니다.
그때 조금. 아주 조금만 더 힘을 가해주시면 절대로 빠지는 일이 없습니다.
근데 참고로 너무 세게 니퍼로 찝으면 초릿대가 손상될수 있으니 살살최대한 신중하게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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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eabe83a5be0d72
저는 초릿대의 끝 부분에 나사 산 만들듯이 칼로 약간씩 흠집을 내서 장착을 합니다.
롤링톱에 들어갈 부분보다 약간 더 해주시면 됩니다.
아직까지 그렇게 해서 빠져본적은 한번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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