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생각하고 있던건데 회원님들 의견이 궁금합니다.
토종붕어 월척,4짜를 방류하는곳에서 잡은 토종 월척은
월척으로 쳐야할까요? 어디라고 말은 안하지만 유명한곳 있잔아요.^^
말은 이렇게 하죠 '대호만 붕어만 방류한다' 등등.
제가 생각하기엔 토종을 방류하는곳에서 토종을 잡는것은
양어장에서 중국붕어 잡는것과 다를게 없다고생각합니다만,
그런곳에서 월척했다 4짜했다 하면서 자랑스럽게 사진찍어서
올리시는 분들 보면 솔직히 조금 웃음이 납니다.
월척 회원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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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지에서 붕어잡아다 놔주고 다시 잡아다 나주고 거랑 모가틀린지여?
어떤 분은 댐 좌대에서 잡은 4짜도 인정하기 어렵다는 분도 계시는 것 보면... ^^
개인적으로는 노지에서 잡아야 ㅎ 월척일꺼같은데요 ㅎ
주변에 폐만 안끼친다면 낚시하는 본인만 만족하면 되지 않겠나요? ㅋ
간혹 생미끼 다대하시는 분들이 떡밥보고 웃고, 떡밥하시는 분들이 다대 이상하게 보는 것처럼
본인위주의 시각으로 인해 소모적인 오해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방류해놓고 다시잡은월척은 좀 그렇지요~
암튼 월척은 월척~~^^
남들이 뭐라해도 자신마 만족하면 됩니다
낚시가 누구에게 인정받으려고 하는것이 아니니까요^^
잡았다고 말하지않는게... 예의라고 배웠읍니다.
혼자 속으로 외치면 됩니다..
사짜조사 인정해주이소..!!
그냥 웃읍니다..
에쿠쿠 축하드립니다..
많이많니잡으세요..
유료터에서 낚인 월척이나 4짜 5짜도 물론 길이가 틀린건 아니지만
그 가치가 그대로 인정되긴 좀 힘들지 않겠습니까
물론 법으로 정해진건 아니지만 말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오로지 노지월척,노지4짜만 월척 4짜라 생각합니다^^
일반 부대에서는 달수없는 공수마크와 가슴흉장마크에 자부심이 대단했습니다.
가끔씩 마주치는 연대소속 군인들을 보면 보이스카웃 취급하며 비웃곤 했지요.
우린 특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세월이 지나 지금 생각하면 부질없는 행동들이였구나 느끼곤 합니다.
민간인이 보기엔 그냥 똑같은 군인들이였거늘...
정윤아빠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정안하는분들을 인정하는분들은 인정안하는분들을 인정안한다는 겁니다..
안*지 말씀 하시는건가요?
제가 동생녀석한테 속아서 다녀온곳 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한마디로 가관 이었습니다 ㅋㅋ
전 입어료도 얼마인지 몰랐고 새우로 대물낚시 하면 잘 나온다기에......
그저 관리지 정도로 생각 했습니다만
입어료만 3만원?
각지에서 토종붕어만 사다 넣는다는 설명도 들었습니다
그곳에서 잡은 4짜를 인정한다구요?
아무리 자기만족이라지만 제 기준으로는 양어장 입니다
그곳에서 10단 깔아놓고 새우달아서 밤새 기다려 4짜 한수 했다고
인정해 달라구요?
양어장이지만 손맛터와는 다른 잡이터 입니다
관리지하고는 비교되는 곳입니다
전 인위적 자원을 조성하는 관리터만 아니라면 인정을 하지만
그곳은 월척과 4짜 위주로 자원 조성하는 곳입니다
전 그날 동생은 하게 냅두고 28,32,36,세대로 떡밥낚시 해서
월척만 3수 했습니다만 그저 하루 즐겁게 놀다 온것이지
월척을 했다는 뻐근한 감흥은 없었습니다
1800년대 후반에 코쟁이 나라에서 아프리카 대형고양이과 동물들을 무자비하게 사냥했던 때를 사진으로 남겨둔 것을 영상으로 본 일이 있습니다.
정말 무식하고 무개념한 작태였지만, 그 당시는 그게 대단히 멋진 일이였으니 이제와서 어쩔 수 있겠습니까.
암튼, 아프리카 대초원이 아닌, 동물원이나 특정 우리(가두어 두는 곳)에 갇힌 호랑이나 사자도 분명 호랑이와 사자는 맞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유능했던 그 사냥꾼들 중에 누구 하나 그 우리에 갇힌 호랑이나 사자를 잡았다고 위엄 있는 포즈로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는 사실이지요.
관리비받는 유료터라도 치어 방류하는곳에서 월척은...쬐금 거시기하지만 월 인정...
어느분은 댐이나 강 수로에서잡은것은 인정 않하더라구여.
"형님 이거 어탁을 뜰까요?" 이러면서요...
한대 때릴려다 말았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곳의 4짜는 별로....ㅠㅠ
토종이지만 타의에의해 인정받지못하는.... 기구한운명이네요^^
그물질에 걸리지만않았다면 꾼의심장을 후려칠 훌륭한붕어였을텐데..아쉽네요
유료터:4짜가 몇마리 있는지를 알고 낚시한다...
노지:4짜가 몇마리 있을꺼라고 생각하고 낚시한다.
요점이 많은 차이이지요...있는것을 아는거랑 있을꺼라는 예상이랑은 그 감도가 많이 차이납니다..
남이 잡으면 불인정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하다면 희귀성이 떨어 지겠죠^^:
예상이 안되는 곳에서의 월척 4짜5짜라면 그 희귀성은 생각만 해도 탄성이 절로나옵니다 ^^
언제 4짜해보려나 ㅠㅠ
떡붕어와 토종(교잡종?)월척이 하루에
도둑낚시(낚시금지구역)에 5~7마리 잡히곤했지요
지금은 광교 개발상태라 낚시를 못하지만...
매일 껌껌해지면 낚시대 1대가지고 들어가서
바늘만 살짝안착하는 조재성씨의 찌맞춤법으로 떡붕어와
토종들 타작을 근3년간 핶지요....
이때잡은 월척급은 이루 언급할 수도 없는 지경이지요...
수 백마리 정도 될까?
그렇다면 나도 월척 도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