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이 평택호 내리 양수장부근(암반지대)에서 오전부터 시작해서 8치급 입질 받고,
오후 15시경 전,후에도 8~9치급 2수하고 밤에도 약한 입질이 여러 번 들어 왔다고 함.
3g정도의 찌 와 단차를 둔 2바늘의 바닥채비이고 미끼는 글루텐+지렁이를 사용했는데,
주로 지렁이에 입질 들어 옴.
붕어가 채비를 가리진 않겠지만 상황에 따라서 채비를 맞게 쓰는것은 조과에 분명히 영향을 미칩니다.
약간의 유속은 어느정도 채비에 무게를 더해주면 되겠지만 물흐름이 강한곳에서는 단지 봉돌무게를
무겁게 한 채비로는 낚시가 어렵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곳 채비가 따로 있고 그 지역 낚시점에서 판매한다면 하나의 상술일 수도 있겠지만
그곳 지역의 바닥상황을 잘 알고 있어서 그 지역의 특성에 맞게 적용된 채비일 수도 있기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알아둬서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가셔서 간단한 소품 하나 사시면서 물어보면 알려주지
않을까요? 그냥 한개만 구입해서 보시던가요.
채비 개발하고, 채비 전용찌, 채비 전용라인, 채비전용 봉돌등등 사야될게 많긴 하죠... 아무래도 채비개발자의 의도를 정확히 구현하기 위해서는....
또 개발 된 채비가 위력을 발휘하기도 하고요... 개발자가 고민하고 노력하여 만들어낸 방법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당연히 그 대가도 따라야 할 것입니다.
그게 상술로 보일수도 있고.. 개발자가 고맙게 보일수도 있겠고요...
하지만 저는 돈이 없는 관계로 대부분 패스~~ ㅎ
자금 추가투입이 필요없으면서도 잘 잡혀주는 채비를 최고의 채비라고 생각합니다...ㅎ
음~ 그런면에서 백봉채비는 훌륭한 채비입니다... 다만 찌올림 보기가 어렵다는게... 흠이죠.
에고~~ 제 생각만 쓰고 주포님 질문에 대한 답을 안드렸네요...^^
윗분들이 답은 다 드린거 같고... 백봉채비는 낙시광장홈페이지 상단 "호황낚시터" 누르시고 "수도권 최강자-평택 백봉수로 초만원" 2013년 3월자 글 보시면 그림과 함께 찌맞춤법 까지 잘 나와 있습니다.
평택에 살면서 요새 손맛이 그립구해서 창내리 쪽 몇일 오후에 짬낚 해봤네요.잘은 모르겠으나 거의 한자리에서 낚시하면서 하루는 4.0칸 좁쌀봉돌 분할로 바닥,한번은 3.6칸으로 중통채비.3.6칸 내림채비.등 해봤는데요,결론은 붕어 맘입니다.잘먹을때는 시원하구요,날씨도 따뜻하고 바람도없어 내심 기대하였으나 주위분들도 입질이 거의 없다고 투덜댑니다.생각해보니 석축이 맨땅과 만나는 지점이나 안쪽 3.2칸정도(채비손실이많음)에서 입질이 많이 들어오는걸 봤네요.채비뜻기는게 싫어 긴대만 하나 피고하는데 매일 오시는 분은 3.2칸으로 걸림이 많은 곳에서 30마리정도 잡아 놓은 걸 봤네요.평택호는 3.2칸 밑으로는 석축에 걸림이 많아 장대위주로 낚시하는 곳입니다.
좀 예민하게 사용하면 됩니다
유속이 있어서 중통채비를 해보았는대요..
괜찬은거 같아요 다음에서 김태우씨 중통채비
영상을 보시면 쉽게배울수있어요~^^
오후 15시경 전,후에도 8~9치급 2수하고 밤에도 약한 입질이 여러 번 들어 왔다고 함.
3g정도의 찌 와 단차를 둔 2바늘의 바닥채비이고 미끼는 글루텐+지렁이를 사용했는데,
주로 지렁이에 입질 들어 옴.
~~~
중통채비로 아는데요~~~^^
중통채비 구멍봉돌 비슷한거 쓰시고 까딱거리면 채는낚시 흐르는 물에특화됀 채비찌만 달렷지 부력무시 일명끝보기 낚시비슷함니다 .
설명이 어려운데ㅡㅡㅡㅎ
백봉수로 백봉채비 짬낚
글쓴이 : 물가에선나무 (121.♡.203.67) 날짜 : 13-12-25 21:52조회 : 6981추천 : 11
에 보면 채비법 있습니다. 입질파악잘하시구요. 수상하다. 싶으면 챔질.
저는 그냥 내림 1대로 합니다.
약간의 유속은 어느정도 채비에 무게를 더해주면 되겠지만 물흐름이 강한곳에서는 단지 봉돌무게를
무겁게 한 채비로는 낚시가 어렵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곳 채비가 따로 있고 그 지역 낚시점에서 판매한다면 하나의 상술일 수도 있겠지만
그곳 지역의 바닥상황을 잘 알고 있어서 그 지역의 특성에 맞게 적용된 채비일 수도 있기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알아둬서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가셔서 간단한 소품 하나 사시면서 물어보면 알려주지
않을까요? 그냥 한개만 구입해서 보시던가요.
또 개발 된 채비가 위력을 발휘하기도 하고요... 개발자가 고민하고 노력하여 만들어낸 방법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당연히 그 대가도 따라야 할 것입니다.
그게 상술로 보일수도 있고.. 개발자가 고맙게 보일수도 있겠고요...
하지만 저는 돈이 없는 관계로 대부분 패스~~ ㅎ
자금 추가투입이 필요없으면서도 잘 잡혀주는 채비를 최고의 채비라고 생각합니다...ㅎ
음~ 그런면에서 백봉채비는 훌륭한 채비입니다... 다만 찌올림 보기가 어렵다는게... 흠이죠.
윗분들이 답은 다 드린거 같고... 백봉채비는 낙시광장홈페이지 상단 "호황낚시터" 누르시고 "수도권 최강자-평택 백봉수로 초만원" 2013년 3월자 글 보시면 그림과 함께 찌맞춤법 까지 잘 나와 있습니다.
제대로된 좋은자리에 앉으셨다면
굳이 채비를가릴필요없이 잘나오더라구요ᆞ단 입질이 예민할때는 채비도 예민하게 하면되더라는겁니다 ᆞ
조행기로 올리기도 했고, 올리지 않는 출조도 많습니다.
평택호는 워낙 넓고 포인트가 많으며
포인트마다 상황이 달라서 딱 집어 말씀드리기 쉽지 않습니다.
거의 모든 낚시 환경을 다 만날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말씀 하시는 분마다 관점이 달라 조심스럽습니다만
질문하신 분께서 겨울철 물흐름이 있어 물이 얼지 않아 물낚시가 가능한 곳에서 사용하는 채비를
알고 싶으신 것으로 가정하고 답변 드립니다.
제가 여러 채비를 사용해 본 결과 위에 전제한 환경에서는
내림>외통>백봉>방랑자>분할(스위벨)>원봉돌채비 순으로 나은 조과를 보였습니다.
(얼레벌레도 사용해 보았지만 물 흐름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져 사용이 쉽지 않았습니다)
내림, 방랑자, 원봉돌 채비는 이미 잘 아실테고
백봉채비는 제가(닉네임을 물가에선나무 -->나무로 바꿨습니다) 얼마전에 올린 조행기 보시면 간단한 소개가 있습니다.
http://www.wolchuck.co.kr/bbs/bbs/board.php?bo_table=picture&wr_id=310094
외통(중통)채비는 방랑자닷컴에 최근에 설명이 올라왔더군요.
http://www.bangrangja.com/bbs/board.php?bo_table=fishing_study&wr_id=108
평택호에서 방랑자, 백봉, 중통 채비를 상황에 따라 응용하시면
요즘같은 겨울에 원봉돌 풍덩채비 보다는 나은 조과를 얻을수 있을겁니다.
저도 여러채비를 해보았지만 다른분들도 그렇겠지요.백봉 붕어섬쪽이나 석축쪽 창내리쪽등은 4칸대펴도 수심이 깊어 초릿대쪽으로 찌가 바짝 붙습니다.내림다음에 조과 갠찮은 외통하려면 사선유지가 포인트중 하나입니다.근대 수심이 깊을 곳을 노려 사선유지하려면 엄청난 장대가 필요하지요.백봉채비및 방랑자 채비는 내림입질 올림입질 두가지 형태로 들어오기때문에 입질 파악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은 채비에 기본인 원줄과 바늘을 낮춰보시길 조언해드림니다. 저는
가장 마지막으로 간게 12월달 원봉돌채비 긴대에 입질이 계속 들어왔으나 제대로 파악을 못해서 겨우2수했구요.참 헛챔질 많이했네요 나름대로 고수해온 다이찌7호나 이두 8호바늘 카본3호원줄에 부력이 좀 높은 찌를 사용했는대 이게 이제 안되겠다고 느껴서 일단 한대는 원줄 1.75정도에 목줄 1.5호정도 바늘도5호정도로 작게 준비했습니다.또 같은칸수 한대는 원줄1.5에 목줄 1호로
채비할 생각입니다.찌도 부력이 좀 덜 나가는녀석들로 제작중이구요.포인트 고르기는 주말꾼이라 힘들더군요ㅎㅎ이게 제일중요한건대 말이지요 어찌되었던 원봉돌에 저부력찌로 캐미살짝나오게해서 원줄은 가늘게 바늘은 작게 떡밥도 작게달아주셔서 집중해서 낚시하시면 찌 반드시 올라올것입니다.찌올림보다 손맛이면 내림하시면 됨니다.~화이팅 하세요~
흐르는물엔 줄이 사선으로 유지되기때문에 찌올림을 보려면 답답함이 있습니다.사선을 줄이기 위하여 찌맟춤보다 월등히 무겁게 봉돌을 추가하여도 큰씨알 붕어는 찌를 올려줍니다. 마릿수를 보려면 수로에서는 역시 중통채비가 압권입니다.
중통채비 의 진수를 즐겨보는것 도 좋을것 같습니다.채비는 간단합니다 찌는 최대한 봉돌무게보다 가볍게 저부력으로하고 유동홀더 편납에 중층바늘묶음 사용합니다. 유속이 있는 수로에서는 떡밥집어력 또한 강점입니다 집어제가 유속을따라 하류로 흘러가면서 하류의 고기들을 불러옵니다.
뭐가 좋타 하면 왔다 갔다..
어디가나 현지인을 이기는분은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