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도래를 사용해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핀도래는 처음이라 찌맞춤 하는 방법이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몰라
이렇게 문의를 합니다.3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1.원줄 카본2호 사용합니다, 카본2호와 잘맞는 핀도래 호수는 몇호가 좋을까요? (노지,유료터에서 모두 사용가능한것 )
2.오링은 몇호가 가장 좋을까요? (구비해야할 오링의 호수 )
3.수조 찌맞춤시 일반 봉돌 찌맞춤 하듯이 하면 되는건지요?
이상입니다. 이상 핀도래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형적인 가을날씨입니다. 밤낮의 기온차로 인한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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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은 1호이던 5호이던 핀도래랑은 상관이 없습니다
2. 저는 오링을 사용치 않고 핀도래에다 봉돌을 바로 연결 합니다
3. 똑같이 도래달고 봉돌달고 찌맞춤하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핀도래 17호 14호 이렇게도 사용을 하였으나 요즘은 봉돌 넣고빼기 편하라고 무조건 10호를 사용합니다
낚시중간에 바늘이 무뎌지거나하면 핀도래 벌려서 봉돌빼고 바늘을교체하니 너무편해서요
이상 허접답변이었습니다
안전운전하시고 피곤하면 쉬었다가...
핀도래 사용시 채비 교체가 용이하고, 오링을 통해 부력조절도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강추 드립니다.
1. 핀도래 사이즈에 대해 정답은 없습니다만, 저는 핀도래 20호 사용합니다. 사이즈 작다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
전천후로 적당한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시흥권 저수지에서 핀도래 20호로 잉어 70다마도 끌어냈습니다.
2. 오링 역시 몇호가 좋다라는게 조금 애매한 질문이군요. 오링 구입한지 오래되서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제 짧은 지식으로는 오링 가능하면 호수 낮은걸로 구비하세요.
새끼손톱 1/10도 안되는 작은 오링으로 부력조절이 될까 걱정도 많이 했지만 결국 기우더군요.
어차피 대략적인 찌맞춤 후, 그 때 그 때 현장 상황에 따라 구사하도록 고안된 것이 오링이기 때문에
적은 호수로도 사용하시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적은 호수라도 오링 두개 세개 겹쳐 넣으면 충분히 부력조절 가능합니다.
3. 핀도래를 사용하시면, 수조 찌맞춤시 핀도래도 채비하고 부력조절합니다. (저는 그럽니다.ㅎㅎ;;)
498하시고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1. 18호
2. 소, 중 (쇠링 대용품... 핀도래의 핀만을 사용. 작은 도래 등 을 부력조절용으로 사용하셔도 됨)
3. 약30~40cm정도의 사용하시는 원줄에 찌멈춤, 찌고무, 핀 등 사용하시는 그대로 압축하셔서 찌맞춤 할 찌 및 봉돌을 달아 찌맞춤합니다.
* 수조찌맞춤하면 현장에서는 왠만하면(댐 수로 등 제외) 그대로 사용합니다. 즉 쇠링 사용 할 빈도가 적읍니다.
요즘은 편납이 나와 봉돌을 깍아가면서 맞춤을 할 필요가 없이
아래에는 봉돌을 달고 핀도래 위 원줄에 유동홀더에 편납으로 찌맞춤을 합니다.
그런데 밤낚시에 접어들면서 주간케미와 야간케미(혹 전자케미)의 무게가 틀려
다시 편납을 잘라서 다시맞추어야 되고 다음날은 다시 잘른 많큼 다시 붙여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또 낚시를 하다보면 조금잘라서 편납홀더에 감아놓은 편납이 빠진줄도 모르고 하는 경우도
많고 하여 핀도래로 쇠오링 미리 집에서 주간과 야간케미의 차이를 수조통에서 맞추어
대자한개 중자한개 이렇게 핀도래에 달고 하다가 야간케미 꽂을때 쇠오링을 빼고 낚시합니다.
떡밥은 그냥 모든 채비 준비해서 0점 맞혀서 사용합니다.
핀도래에 도래만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노지야 크게 상관없지만...양어장에서 예민한 찌맞춤시...시간이 지나면서 찌맞춤이 무거워짐을 느꼈습니다...
동그런원형에 물이 차는지는 모르지만 찌맞춤이 무거워 지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18호로 잉어 70까지도 무리없이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