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도래에서 도래부 제거하고 핀부분만 사용하는 분들이 제법 계신 듯한데요.
얼핏 우려되는 점이 하나 있어요.
원줄을 묶은 부위가 항상 핀 고리부의 중앙에만 위치하고 있으면 모를까 어찌저찌 하다가 핀 고리부의 측면으로 돌았다고 하면
핀 고리부의 측면부는 날을 형성하고 있잖아요. 이 날 부위에 원줄매듭부가 쓸리면 줄 터짐의 결정적 이유가 될 듯한데요.
제가 우려하는 바와 같이 낭패를 당한 경험이 있으신지요? 아님 몇년을 쓰고 있는데 전혀 문제 없음이라든가.
조언 좀 주세요.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봉돌달면 99프로는 원줄이 중앙부위로 가게됩니다
처음채비세팅시 봉돌을 안달았을경우는 핀만의무게로는 옆으로 돌아가기도하지만(원줄이 제자리를 못잡았을떄)
봉돌을 달고 1-2번투척하고나면 거의 99프로는 핀의고리중앙부위에 원줄이 가게됩니다
도래부분을 제거하고 사용하는경우는 가끔 있는 도래부분의 터짐현상때문일꺼구요
하지만 지금까지 별 문제없이
제거하고 핀부분만 씁니다
아무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루어매듭을 사용하는데 처음매듭 그대로 유지되더라구여
원줄이 돌아가서 터진적은 없어여
충분히 낚시인으로써 생각해볼수 있는 일이지만..
사용해본 경험에 의하면..
현실에서는 왠만하면 일어나지 않는 일인거 같다는 생각 입니다~ ㅎㅎ
처음에 묶어놓으면 줄이 일직선이 안되지만 바늘첩이나 낚시대 줄감개에 고정해놓으면 일직선이 되지요..
그렇게 처음에만 핀 중앙에 맞춰 놓으면 문제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전 8자 매듭을 합니다..
글구 기본적으로 장애물이나 기타 바늘이 걸렸을때 첫번째가 목줄 두번째가 봉돌 연결 부위가 터지도록
하는게 찌손실까지 막는 방법이라 생각되기에..
지극히 제 생각입니다.
봉돌달면 원줄이 가운데 매듭이 오면서 매듭은 팔자매듭 또는 루어에 사용하든 매듭을 쓰는데 아무튼 잘쓰고 있어요
놓친적이있는데
핀에직결허고 원줄 연결부가 터진적은 없는것같네요
안심하시고 쓰셔도 될듯합니다.
전 참고로 무매듭으로 사용중입니다...^^
위의 회원님들 말씀과 같이 사용하셔도 무방 하리라 사료됩니다.
건강들 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