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3번째 하우스낚시 출조길에 나름 마리수 손맛을봤습니다...
얼레벌레 채비를 했는대요... 입수와동시에
물고째는입질만 수십번... 반대편 조사님들이 이상하다는 듯이 저를처다봤습니다
이날 저말고 다른분들은 챔질한번 못하셨거든요...
많이잡아서 좋긴한대 이낚시기법이 해도되는 채비일까라는 의구심이들기 시작했습니다. 채비가 서서히가라앉는형태로 찌맞춤을해서그럴까요 고기가 수면에 수십마리가 떠있더라구요... 이런낚시가 잘못된 낚시일까요? 낚시터는 새미하우스였고... 아쿠아택에
찐버거혼합후 찌는 3목을 마추고 수심체크를 1목에 한뒤 5목내놓고 낚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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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채비법이란 것이 있는데 주위 의식하지 말고 그냥 그대로 사용하시면 될 줄로 생각합니다.
바닥에서 입질도 가끔 들어오지만 붕어들이 떠서 흡입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천천히 내려가는 채비는 붕어들 관심 끌기가 좋고 찌맞춤도 거의 간신히 바닥에 닿기 때문에 이물감도 적은 편이지요..
밥도 상층부터 풀리게 개신것 같네요.. 고기들이 다 떠있었다고 하신거 보니..
추운날은 깊은 곳에 머물고 반짝 기온이 올라가는 날에는 상층부 쪽으로 올라오는 편입니다.
얼레벌레.. 어려운 상황에서 손맛 보시기에는 좋은 채비라 생각합니다 ^ ^
웃자고 한소립니다.손맛보셧다니 다행입니다
같이간 제애인도 20여수한거같내요...^^
하우스마다 다르지않을까요?
얼레벌레 ???
내림탕 따로있는데....
올림탕에서 바닥낚시하는데
옆에서 내림하는 사람들...
먼 생각을 하며 낚시를 하는건지...
대부분 하우스낚시터에선 고기 뜨게 만드는 기법은 퇴장시키는 걸로 압니다. 눈 감아주고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올림이나 내림 같은 경우는 미끼가 바닥에 닿기 때문에 고기가 바닥으로 내려오죠. 중층처럼 고기 뜨게 만들면 타인에게 민폐라고 봅니다.
하우스나 양어장이 아닌 노지에서야 고기를 띄우던 바닥에서 잡던 상관 없겠죠. 그렇지만 하우스같이 좁은 장소에서 나만 고기 잡겠다고 고기를 띄우는건 스스로 자제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제가 가 본 하우스낚시터에선 거의 중층, 표층낚시는 금지 시키더라고요.
다른분들 다 소꼬하는데 늦게와서 채비하는거 보니까
딱 받아치기...많이 잡아서 처다보는게 아니고 속으로 욕하는걸수도있습니다
혹 체비가 전층낚시 기법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분활봉돌(3) 제 생각엔 먼난이님 잘못이 아니고 하우스 붕어 잘못 같습니다^^
즐건 낚시 하세요.
이미 의구심이 드신다는 것과 다른분은 못잡으셨다면 경찰은 출동 안하지만 혼자 약속 어기신듯 합니다.
중층은 입질층을 파악해서 찾아 가지만 내림탕에서 받아치기 기법 사용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고기가 중층이나 표층에서 입질을 할때는 떡밥 조절으로 끌어 내려서 잡아야 약속을 지키는 것이지요.
그런데,,,,,
돌이켜 보실 사항이라면
1. 바탁탕은 아니었는지....
2. 찐버거 비율과 물성이 입수도중 풀리지 않고 바닥까지 안착되기에 충분하였는지(바닥탕).....
3. '눈가리고 아웅'식의 저부력 올림찌를 사용한 내림채비는 아니었는지......
혹시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반칙하신거고요,
해당사항이 없다면
여친과 동출하여 손맛보는 님에 대한 존경과 부러움때문이었을 것입니다.^^*
하우스에서 욕 많이먹는 기법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