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정말 어렵네요...
내림은 눈이 아파 하기싫구...ㅋㅋㅋ
하우스에선 편대가 나을까요..아님.. 2분할 3분할이 더 낳을 까요.....???
2분할 3분할 노하우좀 알려주세요...ㅜㅜ 낚시할때마다 스트레스받다가 못참구...막판에 내림으로나마...위로받구와요...내림은
정말 하기시러요..넘피곤해요...저만 그런건가요? ㅋㅋ ㅋㅋ 눈에서 레이져가 나올듯해서리...
편대가 더나은건지...분할이 나은건지...글고 분할 노하우좀 알고싶어요.2분할 3분할....무게 조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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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노지가아닌 겨울의 하우스낚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멋모르고 갔다가 스트레스만 잔뜩받고 오기십상입니다.
그나마 노지손맛터는 찌를 끌고가던 받아치길하던 총알입질을하던 그나마 손맛은 보지만 중후한 찌올림을 보는것도 어려운데 겨울철 하우스는
정말 어렵습니다. 요즘은 개장한지 얼마않되어 좀낫지만 시간이 점점지나면서 입질은 더까다로와지고 더욱더 어려운 상황으로 접어듭니다.
심하게 표현하자면 환자붕어를 상대해야하니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않먹겠다는놈을 억지로 꼬셔서 먹여 손맛좀 볼려고하는 우리들 낚시인들의 욕심이 아닐까도 생각듭니다.
저도 겨울엔 할수없이 손맛좀볼려고 몇차례 도전을해봤지만 신통한 결과는 않나오더군요.
환자붕어상대할려면 같이환자낚시인이되어 매일 출퇴근하며 연구하면 되겠지만 미*넘소리듣긴싫고.... ㅎ
각설하고 채비는 경험상 편대보다 스위벨채비가 더욱좋은 찌올림을 경험하였구요, 2분할이면 족하고 3분할은 의미없습니다.
예민한 채비와 예민한 찌맞춤만으로는 환자붕어들 상대하긴 힘듭니다.
더불어 미끼를 어떻게 사용하는가에따라 입질의 품질이 많이 달라집니다.
하우스 붕어들은 입맛도 까다로와 시시각각 선호하는 미끼도 달라지며 점성도및 물성정도도 잘조절하여야 합니다.
남들보다 몇마리더잡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며 한두마리를 잡더라도 어떻게 떡밥조절(요것이 무지중요합니다)을 잘하여 이쁘고 점잖게오르는 찌올림을 볼것인가에
치중하며 낚시하면 스트레스도 줄어들것이라 생각됩니다.
바닥낚시인은 멋진찌올림을 볼려고하는거 아니겠습니까?
내림하시는분들 신경쓰지마시고, 마릿수에 연연하지마시고 즐낚하세요!
떡밥문제나 채비문제들은 그곳 단골조사님들께 자문을 구하시는것이 가장 빠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가까운곳에 계시면 조금이나 도움을드릴수 있으련만......
거기 무슨 채비를 넣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찍 뱉어버려서 어신은 계속 있는데 입걸림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때는 찌맞춤이나 분납, 목줄길이 등을 신경써줄 필요가 있지만,
말뚝을 보고 있는건 채비 이외의 것으로 해결하려 들어야 합니다.
하우스 꽝치는 그 많은 분들 중에 투박한 채비 쓰시는 분 없습니다.
다들 최신채비에 예민하고 가벼운 채비 쓰십니다.
떡밥낚시할때 채비는 기본적인 예민함만 갖추면 됩니다.
그 다음에 밥질하는 방법을 제대로 해야 합니다.
어느회사 무슨 떡밥이 중요한것도 아니고,
밥을 어떻게 짓고 어떻게 뿌리느냐가 가장 중요하고,
계속해서 변화를 주면서 가장 좋은걸 찾아내야 합니다.
낚시 스타일도 밥질로 붕어를 길들인다고 생각하고 해야 합니다.
한 마디 힘겹게 올를때 자존심 버리고 챔질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겸허하게 기다리는 낚시는 여유와 좋은 입질을 만들 수 있지만,
그야말로 시선이 내 말뚝을 떠나 남의 활만 구경하는 수가 다반사입니다.
썸씽있을랑 말랑 하는 여자에게 작업들어갈때처럼
무식하거나 과하지 않게 끊임없이 작업질을 해줘야 합니다.
풀림이 있는 떡밥으로 밥질을 짧은 시간주기로 계속 해주되,
대추알만하게, 강남콩알만하게 노지스타일로 던지면 절대 안됩니다.
쓰는 돈이 과하고 헤프면 가질 수 없는 단물만 빠는 여자들만 잔뜩 꼬이죠...
바글바글하게 뜬 고기가 찌 입수만 더럽게 만들고 남에게 민폐만 끼칩니다.
새끼손톱이나 그보다 작게 해서 자주 던져주고,
입질 없다고 기다리지 말고, 1분 이내로 계속 던져주다가 찌에 반응오면 그때부터
입질 보고 목줄 길이, 분납길이도 바꿔주고 바늘도 바꾸고,
떡밥 점성, 크기도 새끼손톱부터 쌀알까지 바꿔주고,
고기가 많다 싶으면 찌 유동폭 최소로 줄여 입수 빨리 시키고,
뜸하다 싶으면 유동폭 최대로 늘려 입수 천천히 시키는 등...
간혹 너무 오래 밥질을 해도 반응이 없는날이 있는데,
그럴땐 그냥 고기 파업하는 날이라 생각하고
글루텐 달아 도 닦으며 간혹 시원하게 올리는 입질을 노리는게 낫습니다.
어떤게 정답이다할 수준은 못되지만,
계속해서 이런저런 변화주고 찾아가다보면 그날 먹히는 밥질이 나오고,
그게 반복되다보면 어디가든 무난하게 잡아내는 밥질도 나옵니다.
저도 겨울초입부터 하우스 신나게 다니지만,
바닥낚시임에도 노지와는 지나치게 이질적인 낚시가 되서 금방 질리기도 합니다.
노지낚시를 연장한다는 기분은 버리고, 아주 바쁘게 붕어 눈치 봐가면서 공략하는
그런낚시라고 생각하고 귀찮게 낚시해보면 조과는 대체로 좋은것 같습니다.
내림에서 자주 손맛 보시는 분들 하나같이 기민하게 변화하고 적응하는 낚시를 합니다.
내림낚시라서 잘 나오는게 아니고, 내림낚시를 배우고 그런 웹사이트에서 공부하다보면
바닥낚시사이트와 달리 떡밥 사용이 상당히 세분화되어있고,
패턴도 빠르고, 변화가 많습니다.
그런 기법의 차이가 조과의 차이가 되는것이지,
단순히 내림만 하면 조과 보장되는것 절대로 아니고,
하우스 가보면 그냥 말뚝 지겨워서 내림 펴시고 작고 가는 말뚝 보시는 분들 엄청 많습니다.
낚시기법에 변화를 줘야지 채비만 내림으로 바꾼다고 절대 고기 쉽게 안나옵니다.
요즘 하우스들 옛날에 자른 새우살로 깜빡할때 챔질해서 주둥이 옆에 걸려나오던 그런 시절과는
차원이 다르게 붕어 활성도도 좋고, 무난하게 나와줍니다.
내림보다 바닥이 더 잡는경우 많습니다...섞어탕이면 그냥 아수라장이 되버리는 경우도 많지만,
내림/바닥 탕 구분된 곳은 바닥이 내림보다 더 자주 잡기도 합니다.
그런데, 단지 내림채비만 쓰면 된다고 생각하고 내림탕에서 말뚝 보다가
바닥탕에서 마릿수 나오면 안면몰수하고 바닥탕에 내림대 펴기도 하지만, 그래도 말뚝은 마찬가지인 경우 많습니다.
발사목 이상 3푼~5푼 이하 찌를 선택하시고, 모노줄 1호 이하로 채비하시는게 적당해 보입니다.
5푼이하의 찌는 2분할 이상은 의미없습니다.
저는 스위벨 2분할하다가, 편대로 그리고 사슬채비 다시 2분할 스위벨 채비로 돌아왔습니다.
바늘빼고 0.5목에 맞추고 1.5목 2목정도 나오게.
미끼는 와다그루텐 조합으로 바늘에 거이 달수 있도록 부드럽게합니다.
외바늘에 글루텐, 집어제는 스위벨에.(개인적인 의견으로 하우스라고 하더라도 집어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도로로가 좋긴하지만 만들기도 귀찮고 돈도 많이 들고, 하우스중 못쓰게 하는곳도 있어서 패스하고요.
어떻게 최선인지는 본인 선택이지만, 하우스가서 스트레스 받을바에는 안가는게 답이죠.
재수 좋아서(?????) 대하 먹는날은 찌올림 볼수도 있습니다
그것도 12월 중순 까지만....
1,2월은 거의 말뚝 입니다.....
너무 힘들어 올해 열심히 내림 배우는 1인 입니다.
저역시 dlw.....님 글에 동감합니다
아무리 예민하고 좋은채비를 쓴다해도 입질이 없으면 꽝입니다
제가 다녀본 몇군데 하우스는 70%이상은 편대를 쓰더군요
물론 가끔 짬낚시엔 내림도 하지만)
올림채비 모두 창고에 올리고..
내림대 끄내는 시기입니다.
제경험상 12월말에서 1월로 넘어가면
일반 바닥 채비론 한계에 부딪칩니다.
물론 잘 찾아보면 한 겨울에도
하우스를 관리를 잘해서 바닥채비로도
찌 멋지게 올려주는데도 있습니다.
그렀지 못한 하우스를 다니신다면 결국
내림으로 전환을 생각 해보셔야 합니다.
주위에 바닥의 대가들이 즐비한데(분할과 편대등등)
한 겨울 까칠해진 하우스의 입질에 백기를 들더군요.
내림 지데로 함 해보시면 한겨울에 또다른 묘미를 느낄수 있는
장르입니다.
집어와 입질과정.. 단순한 채비의 변화를 떠나..
나름 매력이 있는 장르라 생각합니다.
저역시 눈이 좋지않아 내림찌를 바라보다 보면 피곤한데..
시인성이 좋은(눈이 덜 피로한 찌톱이 있습니다) 1~2개
선택하시고 낚시대와 찌만 내림으로 하고 나머지 의자
받침대 모두 올림으로 하니 덜 피곤하더군요
내림을 응용하여 노지에서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채비변화등을 하여 대처를 할 수도 있고여~~
질문과 무관한 댓글이였다면 지송 ^^;
욕심이 화가되니 마음상할까합니다...
큰 기대없이 그저 낚시대 담그고 찌 서있는 모습이라도 볼려고 가게 되지요.
그래서인지 저녁이 되어 낚시대를 접는 조사님들 중에는 한 마리를 잡으셨어도 오늘 손 맛 봤다며
그거면 족하다는 말씀으로 돌아가시는 분이 계시고, 서너마리라도 잡으면 오늘 큰 횡재하셨다고
만면에 웃음을 짓고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우스 낚시 하면서 고기 안잡힌다고 성질 내시는 조사님들..하우스 경력 알 수 있답니다.^^
그래도 안 된다고만 할게 아니라 위의 여러 글에서 조사님들께서 하신 말씀을 참고삼아 열심히 하다보면
분명 도움이 되니, 가만히 있는 시간에 이런 저런 방법을 찾다보면 어느 덧 하우스고수가 되기도하고
새로운 기법을 익히게도 됩니다.
전층 하시는 분들중에는 가장 추운 동절기에 텐트안에서 떡붕어낚으려는 훈련을 한다는군요.
새봄이 되고 시즌이 시작 되면 그 혹한기에 훈련을 하신 분들이 실력자로 거듭난다고 하니
느긋한 여유로 그리고 이런저런 방법을 배우고 실력을 쌓으면서 하우스낚시에 임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장르든, 자기가 좋아하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헌데, 제발 담배는 잠시 밖에서 피우시면 안될까요? ㅠㅠ 하우스에 너구리는 살지 않는 답니다.
담배냄새밴 손가락으로 떡밥달면 고기들도 입을 안댄다고 하는데..^^; 즐거운 하우스낚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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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찌는 하우스 바닥 전용찌 입니다
고리봉돌기준 0.3호 나가는것도 있습니다.
원줄은 0.8호(모노줄) , 목줄은 0.2호 합사를 씁니다..
가끔 0.1호 쓰긴 하는데요 ( 고기 랜딩시 충분히 제압 가능 합니다 )
바늘은 내림바늘 무미늘 2호정도 사용 합니다
(하우스는 고기들이 많이 움직이 않고 입질도 굉장히 예민합니다.
겨울에 얼낚 가기전 잠시 찌올림을 보고싶어 서너번 가지요 ㅎ)
찌마춤은 케미밑보다는 저는 한마디 나오게 찌마춤을 합니다
(물론 바늘달고 합니다)
그리고 세마디 내놓고 합니다
그러면 봉돌이 살짝 떠있는 상태구요 바늘은 2마디가 누워있는 상태가 됩니다..
글루텐 아주작게 달고
대물낚시처럼 기다립니다..
물론 처음에 시작할때 어분중심으로 일명 밥질을 몇번 해야겠지요
낚시 하시다가 입질 없을때 한번씩 어분 투척 하구요
물론 내림보다 많이 잡을순 없고,끌고들어가는 입질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3~8번 정도는 찌올림 보실수 있습니다
물론 몸통까지 올리는 넘도 있고 몇마디 올리는 놈도 있지만 아쉬운데로 찌맛과 손맛을 보실수 있더라구요
하우스 특성상 매일 침맞는 넘들이라
하우스 낚시 하실때 가능한 예민하게 가능한 소프트하게 하시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
고기 나오는곳으로 찾아가면 됩니다.
일단 하우스는 가장 중요한것이 수온과 낮에 햇빛을 얼마나 받냐에 따라서 저녁~밤~아침까지의 조과가 확실하게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계곡물이나 외부물 유입되는 하우스는 11월이 지나면.. 수온이 차가워져서 붕어가 활동을 안하려고 합니다.
먹이 활동을 해도 먹이를 먹고 안움직이고 가만히 있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하수나 물 유입되는 물의 양을 줄이고, 난로위를 지나게가게하여 데워주거나.. 등등 겨울에도
수온을 유지지키는 하우스가 있습니다. 그런곳으로 가면 됩니다.
저는 멀리 살지만, 청주까지 낚시하러 다닙니다. 어제도 글루텐으로만 낚시하여, 집어되니 오후부터 밤까지 70센치 하우스용장찌
중후하게 몸통찍어주고, 동동동 거리고 그러더군요. 그런데.. 거긴 내림은 별로 안나오나 보더군요.
토요일은 오후부터 새벽4시까지 50마리정도 손맛을 보고 왔고, 일요일은 밤낚을 안해서 점심부터 밤10시까지 30마리 가량 잡고 왔습니다.
그러나 원봉돌으로는 아무리 미세하게 맞추어도 손맛은 볼수 있지만, 마릿수나 중후한 찌올림을 볼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슬채비가 찌올림이 가장 좋았습니다.
20~21 피고 낚시하면 맛이 안나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