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내내 하우스에서 처음으로 낚시해본 경력이 짧은 초차입니다.
하우스는 목감에만 툐요일에 주로 다녔으며 한동안 내림과 얼래벌래을 주로하다가,
시원한 찌올림이 그리워 스위벨체비로 전환하였고 별다른 재미를 못보고 최근에 사슬채비로 변경,
두번 주말에 가서 오전 4-5시간 낚시 하였으나 거의 꽝이네요(내림과 얼래벌래는 잘됨)
돌찌나라에서는 하우스에서도 고기를 잡아 올리던데 어찌안될까요?
채비는 1.0 원줄, 8-10센치 목줄, 찌부력 1.4g 과 찌 맞춤은 기본에 충실하게
반마디 맞추고 1~1.5마디 내놓고 낚시했으나 말뚝이네요
사슬채비로 하우스에서 멋진 찌올림과 손맞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방법에 관하여 고수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노하우 부탁드려요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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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름대로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까칠하다는 하우스에서 최소 3마디 정도의 찌올림을 보여주니까요
얼레나.내림에서만 나오고 외바늘 낚시에서는 힘들다 하시면
방법은 가지 바늘 입니다 아니면 단차 이봉을 쓰쎠야 입질을
받으실것 같네요 ......
목감이 워~~~낚에 자리편차도 심하고 붕어들도 까칠해서리
이봉체비나 가지바늘 오내리 채비를 함 시도 해보시죠 ......
먹이용은 글루텐이나 내림탄 .......
집어용은 어분단품에 물성을 좀 거칠게 해서 내려 가면서
풀려서 떠있는 넘들을 끌고 내려 가서 입질을 받을수 있도록요 .....
더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돌찌나라 가보시면
자료들이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스트레스 풀러가서 스트레스 싸이는 일이 없으시길,,,,,,,,,
활성도가 안좋은 상황에서는 사슬 맨윗부분에 약 25Cm의 가지바늘을 달아 슬로프를 준다면 내림의 효과를 보실 수도 있으며
미끼의 선택 또한 조과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다양한 종류의 미끼를 운용하시여 그날의 특성에 맞는 것을 찾아내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낚시생활 되십시요^^*
외바늘로 했을경우 스위벨이나 사슬이나 별반차이 없었구요...
사슬채비가 좀더 채비가 간결하다정도?? 구요...
사슬채비의 장점은 가지바늘을 쓸수있다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 사슬채비가 길이별로 나왔으면 좋겠다 싶기도 하구요..ㅎㅎ
기조가님 사슬채비에 가지바늘 달아서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고기는 채비를 먹는게 아니라 떡밥을 먹는데...
본문에 적으셨듯 내림 얼레벌레에 *잘*올라오는데 사슬에만 안올라왔다는건 채비문제보다
떡밥에 문제 아닐까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몇번 안되는 경험상 하우스도 내림 얼레벌레에 자아아아알 올라올때면 예민한 전통 바닥에도 올라옵니다
다른분이 사용기 올리신글에 보면 사슬채비가 고기불러오는 채비가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그 말대로입니다.
붕어가 미끼를 먹으러 오지를 안은듯 싶습니다.왔다면 사슬이 흔들리고?찌에 반응이 온다고 하는대 말이지요.저도 이게 궁금해서
채비는 준비해놨는대 도통 날씨가 안도와주네요 ㅎㅎ수조통에 넣고 사슬이 바닥에 닿게한뒤 찌건지개 들면 사슬이 들리는 모양새가
아주 맘에 들기는 합니다.왠지 잘 올려줄거 같은 느낌이거든요 ㅎㅎ좋은날 도전한번더 해보시지요~
가르침에 유념하여 열심히 한번 다시 해보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
1.5~1.7칸대를 써보세요.
긴대(2.0~2.2칸)를 썻을 때보다 입질 받을 확률은 낮에는 2배,
밤에는 3배 정도 높습니다.
채비보다는 칸수가 더 중요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