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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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하우스에서 전통바닥낚시로 승부가될까요?

IP : 2f49ad6c9cc940b 날짜 : 조회 : 7431 본문+댓글추천 : 0

전통바닥낚시만 고집하는 한사람입니다. 겨울철 하우스에서 바닥낚시를 하자면 참 답답하지요. 제가 자주다니는 새미에서 23대에 원줄1호 목줄 합사0.8 바늘5호 봉돌0.3호정도에 초저부력찌 목줄길이 6~8Cmm단차에 외봉채비로 전통바닥을합니다. 같이다니는 저의동료들도 모두 같은채비로 합니다. 재미삼아 시간을 정해놓고 마리당 천원짜리 내기를 하여 식사와소주한잔하지요*^^* 이런채비로 마리수조황재미좀 볼수있을런지요? 부족한지식을 얻고자 합니다. 추운날 건강하세요...

1등! IP : eba938d38bcb58b
충분히 가능 합니다...

따박따박 잡으면 되지요

아마 사람이 많이 있는 낚시터에서는 유리 합니다
추천 0

2등! IP : 2d69b7d1e435f76
새미하우스 예전 같지 않습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입질 뜸해지고 바닥낚시 고행의 길입니다....

저도 매주 가는편인데요... 점점 조과가 줄어듭니다. 아침 8시부터 오후 2시정도까지 지난달까지만해도 10수이상했는데

요즘은 5수하기도 힘듭니다....0.3호의 부력찌면 충분하구요...좁쌀채비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만약 옆 조사님중에

얼레벌레 하시면 좁쌀채비로도 잡기 힘듭니다.....얼레벌레는 그나마 교통사고로 좀더 잡을순 있지만 고기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남겨서 저도 안합니다. 안잡히면 안잡히는데로 그냥 바닥낚시를 즐기지 꼭 고기 잡겠다고 고기까지 상처입히면서

손맛 보기는 싫어서요....아무쪼록 좋은 조과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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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4984735615692d7
분활봉돌에 외봉채비 하시구요
매점에 가시면 알파존인가 하는거 파는데
그거 사시구
바늘에 물묻혔다가 알파존 담궜다가를 3회정도 반복하구요
마지막으로 물묻인다음에 집어제 부슬부슬하게 반죽해둔것에
솔솔 굴려서 집어제 조금 묻히고 한번 해보세요
물론 찌는 저부력 아시죠
이렇게 하면 입질좀 부실꺼에요
그리고 겨울이라 이넘의 붕어들이 삼켯다가 금방 뱉어버리니
한마디만 올리면 바로 챔질하세요
이정도만 해도 평균이상은 잡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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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7d3804130b930a
요즘 새미낚시터도 옛날같지 않아 바닥채비로 손맛 보시기가 굉장히 힘들 것 같습니다.
저도 한달을 매주 1-2회 갔었는데 예민한 바닥부터 분할봉돌, 얼레벌레 다 해봤지만 낯마리에 그쳤습니다.
바닥과 내림을 분리해뒀지만 바닥탕에서 하시는 분들은 대개가 낯마리 조황입니다.
이왕 새미나 다른 하우스에서 낚시하실거면 그냥 처음부터 내림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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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5b87f3abcbd5e7
새미 다니시는 분들이 이 커뮤니티에서 많으시네요.
얼굴은 뵈었을 듯한데요.
저도 새미에서 꼭 바닥올림만 하는 낚시꾼입니다.
지난 토요일 밤15수, 지지난 토요일 밤 16수 정도로 꼭 두자리는 하고 옵니다.
아무나다 님이 물으신 것에 대한 제 의견을 드리자면,
3푼 찌이더라도 6호 좁쌀이나 8호 맨도래로 분할 채비하시는 편이 나을 듯합니다.
본 봉돌과 작은 분할 봉돌의 간격은 20Cm이상 30Cm, 찌 맞춤은 바늘없이 케미고무 아래 찌톱 한 마디.
목줄은 합사 보다는 모노사 0.6호 바늘 4호 (그냥 저는 중충채비묶어놓은 거 잘라서 씁니다.)
미끼는 젤존알파가 글루텐보다 훨씬 우수합니다.
제가 직접 우동, 새우맛, 생미끼맛, 딸기맛 모두 테스트 한 바로는
적어도 새미 올림바닥은 낮에는 우동이나 새우맛. 밤낚시는 우동이 훨씬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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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f23e5058fead3d
FTV에서 어제 그러던데요 하우스낚시 개장 초기에는 종종 잡히던것이 시간이 갈수록 덜 잡힌다
고기들이 학습효과가 있어서 개장시점으로부터 점점 더 예민해져서 그렇다고 하네요.
질문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댓글이지만 어쨌든 그렇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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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ae4a656f99938d
웃긴 야그.. 하나

손맛터에서 주로 사용하는 건데요!!

그냥 생미끼 채비로 한 채 낚시를 해 본적이 있습니다..

찌가 상하로 움직일 때 챔질하고...

그래도 운이 좋은 건지 아니면 먼지는 모르겠지만,

몇 수 정도는 가능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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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ad7abebe435c73
어제 저도 새미에 다녀왔습니다.
오전 8시반 ~ 12시까지 내림 채비로 5수 했네요.
(내림낚시는 어제가 첫경험이었습니다.)
저와 함께 동행하신 분(낚시 좀 한다는 분입니다.)은 바닥이봉채비 고수하시다가 꽝~ ^^;

구석에 계신 노조사님 편대채비 양바늘 모두 지렁이로 꽤 잡으시던데...
요즘 새미는 지렁이가 잘 먹히나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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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f49ad6c9cc940b
댓글다신 월님들 ! 감사합니다.
새미에서 만나면 서로 수인사라도 나눌수있었으면 좋겠읍니다.
전통바닥낚시를하는 저로서는 그래도 새미가
찌올림이 좋기에 자주가는편입니다.
사실 마음은 이미 이름없는소류지나 수로,자연저수지 등등 노지에
밑그림을 그리고있읍니다.
월님들!
추운겨울 건강에 유의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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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2377bbb37ca9fd
새미다니시는 분들 정말 많으시네요.....저도 매주 가는 편인데....언제나 전 10수이상은 합니다..

자랑은 아니고 군계일학 홈페이지에서 알려준데로만 하면 어딜가나 기본은 하던데...전 소품까지도 그곳에서 알려준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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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b8a9b4961e094d
집어를 잘 하시고 예민한 찌 맞춤을 하시면 충분한 승산이 있습니다.
참고로 집어제는 천하무쌍(어분)단품으로 집어제 쓰시고 미끼로는 페레구르(구르텐계열), 그루텐을 미끼로 달아서
좁쌀봉돌 채비 하시면 손맛 보실 수 있습니다.
문제는 집어와 채비 입니다. 확신을 갖을 수 있는 채비를 준비하시면 정말 잼있는 낚시 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하우스에서 저는 중층낚시 하시는 분들이 제 양 옆으로 않으셨는데 제가 훨씬 많이 잡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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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1da9db5f6c069c
하우스 기둥에 붙여서낚시하시면 마리수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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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d4431d573d2576
고기가 떳느냐 가라앉았느냐 활성도가 좋으냐 아니냐 ...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단기전에서 내림을 이길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집어가 되고 장기전으로 간다면 ?

고기를 안정적으로 바닥에 모아잡는 바닦낚시가 승산이 높습니다

참고로 마릿수 대회에서 바닥이 충분히 승률을 가지는 경우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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