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양어장(손맛터)에서 해결사채비를 아래와 같이 완료 후, 연신 찌맛은 보았으나 이상하게 헛챔질이 상당히 자주 나타나는데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1. 채비
- 원줄 : 비바5호
- 목줄 : 케브라합사 2호 (길이는 7Cm 내외)
- 찌 : 해결사h-201
- 본봉돌 : 카멜레온핑크 4.5g
- 멀티추 : 1g + 와샤 0.4g (0.3g + 0.1g)
- 본봉돌과 멀티추 간격 : 약 10Cm
- 바늘 : 일반 붕어바늘 10호
2. 찌맞춤
- 케미 꼽고, 무바늘에 케미꽃이 중간과 하단 사이..
3. 낚시 후 문제점
- 수심체크 후, 약 1마디 정도 내놓고 낚시 시작
- 미끼는 양바늘 콩알 낚시 (미끼 - 글루텐, 집어제 - 어분+기타)
- 찌가 올라오는 중간에 챔질 시 헛챔질 연속
- 찌가 정점에 달했을때 챔질하려 했으나 저수온기 손맛터라 그런지 불과 1~2마디 올리다 내려가는 경우가 다수이며, 몸통까지 올리는 경우는 10% 가량으로 챔질 타이밍 포착이 어려움.
무엇이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해결사채비 사용시 찌가 올라오는 중간에 챔질하면 안되는 것인지 혹은 방법이 있다면 무엇인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저수온기 손맛터라 그런지 내림은 하기 싫고.... 바닥을 하고 싶은데 워낙 깔닥입질이라 챔질타이밍 잡기가 어렵네요. 1~2마디 올리다 바로 뱉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


지금대로라면..3목 정도 내놓고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목줄..떡밥하시니.. 부드러운 줄 pe합사(0.8호)나 당줄(2호)로...바늘도 6호이하로 하심이 어떨까...합니다...
2.합사 목줄이면 5CM 내외로 하거나 모노 목줄을 사용해 보세요~ㅎ
3.본봉돌과 멀티추 간격(15~20CM)을 조금더 조정해 보세요~ㅎ
제가 직접 시간날 때 다시 한번 더 테스트를 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테스트시 여러가지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잡힐때도 있고 떨굴때도 있더라고요.... 제 어복이라 생각하고 그냥합니다.
해결사채비는 챔질을 정말 느긋하게 해야하는 거 같았습니다...
저도 해결사채비하면서 헛챔질 엄청했었습니다만..
챔질을 한참 늦추니까 그나마 나았습니다..
양어장이라면 같은 해결사채비라고 해도 채비를 민감하게 하셔야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