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하던 동장군의 기세가 많이 꺾이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많은 소류지의 얼음이 녹고 있습니다.
산란기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만 꾼의 손은 근질근질 거려서 얼음이 녹으니 금방이라도 물가에서 대를 드리우고 싶습니다.
산란기 즈음엔 수초주변에 대편성을 하면 되겠지만 지금 얼음이 막 녹은 상황에서는 포인트 선정하기가 어렵네요.
경험 많으신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하니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출조 할 곳은 얕은 산에 위치한 준계곡형 소류지며 아래 포인트 모두 주간에는 볕이 잘 들고 바람도 많이 타지 않습니다.
글루텐과 지렁이 짝밥, 외바늘 지렁이 낚시할 예정입니다. 낮낚시는 몇번 밤낚시는 몇번 선정해 주세요.
1. 상류 갈대 및 삭은 뗏장 주변 바닥에 말풀 자라고 있음.수심 80Cm~150Cm
2. 중상류 골자리 및 버드나무 한그루 포인트 수심 120Cm~170Cm
3. 중류 완만히 깊어지는 포인트 1M50~3M
4. 중류 곶부리 포인트 2M50~3M50
5. 중하류 완만한 지형 1M50~2M70
6. 제방석축(얼음이 제일먼저 녹음)4M~5M
회원님들 모두 안전출조 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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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곡형 보다는 평지형 저수지가 좋겠죠 강계, 수로>평지형 저수지> 계곡형 저수지
하지만 작성자님은 꼭 그곳을 원하시겠죠 ㅎㅎ
제가 많은 낚시방송과 조행기들을 읽어보면서, 요즘은 겨울이나, 저수온기라하여도 낮은 수심에서 붕어가 올라오는것을 많이 보고 들었습니다.
대신 확률이 조금 낮을뿐이죠
50~1m 권내에서도 겨우내내 붕어 올리시는분 많이봤습니다.
그렇다는건 지금 시기에는 저 수심대에 더 확률이 올랐겠죠
그렇지만 붕어낚시는 일종의 확률 게임이잖아요, 계곡지이며, 아직은 산란이 이른 시기이니 2번 포인터가 제일 좋아보입니다.
겨울이라고 무조건 깊은 수심에서 나오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낚시방송에서 본건데. 얼음이 녹은 직후에 얼음 아래 있던곳을 공략하면 대박이 나는 경우가 상당하다고합니다.
상류나, 중상류권에 수초대가 있다면 그 수초대가 얼었다가 녹을테니 아주 좋은 장소가 될것으로 예측됩니다.
상류부터 물색을 확인해보고
탁한곳에 앉으시는게 어떨까요!!!
어제 상류 갔는데 꽝했음......ㅠㅠㅠㅠ
물색 좋은곳 찾으시게 좋을듯 싶습니다.
안출하세요.
낮낚시는 1번
밤낚시는 5번
해빙기는 계곡지는 지금은 안됩니다 물색이 맑으면 미생물도 고기도 움직임이 없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포이트 주변에서 물이 솟아나는 지점이 있다면 지금철에 입질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그런곳에서는 1번 내지 6번 포인트 아무의미 없습니다. 물이솟아나는
곳 주위가 포인트 입니다. 금방 해빙됬는데도 준계곡지를 가시려는걸 보니 그 저수지를 잘 아실것 같은데 아주 추울때도 물이 얼지 않은 지점을 기억하시면 거기가
포인트이고 그곳은 아마 자세히 보셨으면 겨울임에도 김이 올라오는걸 볼 수 있었을 겁니다.
준계곡지 임에도 상류에 넓고 얕은 수초지대가 있다면 거기도 주목하시면 했볕 좋은 날 오전에 입질 몰 확률은 있습니다.
님 말씀대로 겨울게 잘 얼지않고 물이 솟아나는 지점이 있는데 수심이 어마무시하네요. 이번주 잠깐 해보고 영 아니면 시기를 늦춰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