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 할때 맞은 편에서 헤드랜턴 쓰시는 분이 머리를 들면
바로 비쳐져서 눈이 부셔서 찌가 제대로 보이질 않습니다,,
그럴때 꼭 입질이 옵니다,,
님들께서는 그런 경험이 없으신지요?
헤드랜턴 사용할시에 맞은 편에도 주의를 기울여 주셨으면
서로가 기분좋은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풍요로운 한가위 맞으시고 풍성한 어복이 모든님들과 함께 하시기를,,,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각도를 조금만 아래로 해도 낚시하는데...큰 어렴움은 없을텐데요.
그런데 의문인 것은 야간 낚시의 경우 작은 led렌턴을 써서 멀리까지 빛이 발산되질 않을텐데...
누군지 몰라도 시력이 굉장히 나쁜가 봅니다. ㅎㅎㅎ
헤드에끼는건 모자나 머리에 둘러야되서
일반전등이나 코브라후레쉬 씁니다
적당한 담소, 적당한 불빛이면 이해해야지요... 가끔가다가보면
술마시고와서 소리지르듯 말씀히시는분들 있던데.. 그건 못참겠더라구요 ㅎㅎㅎ
조심한다고는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순간들이 있어요.
머리들어 봉돌 잡을때가 가장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어쩔 수 없이 반대편 조사님들께 폐를 끼치게 되죠.
한번에 잡으면 바로 고개 숙이면 되지만 몇번 왔다리 갔다리 하는경우엔 참 죄송스럽습니다.
미끼 낄때도 꼭 있어야 하고, 대접을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능숙하게 장비를 다루지도 못해 랜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가능한한 최소한의 시간으로 짧게 켜고 끈다고 신경 많이 씁니다만
반대편 분께 누를 끼치는건 참으로 죄송스럽더군요.
원래 유료터나 노지에서 자리 잡을때 반대편에 안계시는 곳만 찾아갑니다만
늦게 반대쪽에 오신분이 계실땐 참 난감합니다.
저처럼 밤눈 어두운 분들은 어쩔 수 없이 헤드랜턴이 꼭 필요합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면 안될까요?
어 이건 아닌데 했지만 나이도 있고 저도 평일이라 큰 기대 안하고 낚시가서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헤드랜턴하고는 차원이 다르죠?
예전에 우리 아들이 그렇게 하는 것 보고 따라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서로 조심 하시는분들 많은데, 간혹 안그러신 분 있습니다.
그러면 랜턴을 아랫방향으로 좀 해주십사 말씀드립니다.
대부분 그렇게 해주시는데
간혹 한국말 못 알아 먹으시는 분들을 위해서 맞은편 낚시자리까지 확인할수 있는 랜턴하나 들고 다닙니다.
두세번 꼈다 켰다하면 상대방분 랜턴 아랫방향으로 가거나 끕니다.
가끔 말이 안통할때는 바디랭귀지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