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조사님들
오늘도 한수 배우고자 글을 올리립니다.
바늘달지 않고 현장찌맞춤시 여러 변수가 있으니 떡밥낚시시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일단 좀 좁혀보겠습니다.
낚시대 3.6칸, 수심 3M 노지,원줄 카본 3호,목줄 합사 1호,찌길이 70CM,봉돌 6호내외부력
바늘달기전 케미전부노출하고자 할때
질문드립니다.
1.현장찌맞춤시 원하는 노출부분(상기경우 케미전부) 까지 체공시간을 어느정도로 하면 좋을까요.
찌길이 채비따라 다르겠지만 어느분은 10까지 센다 몇까지 센다등의 나름대로의 감각과 기준을 가지고 계시고
어느분은 가능한한 아주 천천히 내려와 맞추고자 하는 선까지 내려올때까지 미세하게 봉돌을 긁어서 조정한다 등등 말씀하십니다.
2.원하는 맞춤목까지 맞추었을때 체공시간에 대한 질문입니다.
최근에 5대를 편성하는데 좌측 1번대부터 우측으로 5번대까지 조금씩 조정하면서 받침대 바로앞에 아닌
낚시대 투척할 수심에서 찌맞춤을 하는데(바늘달지않고 케미전부노출될때까지)
중간에 다른거 하다보니 한 20분지나니까 좌측 1번대 2번대 케미가 스르륵 물속으로 잠기더라구요.
수심,원줄무게등등이 적용되었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반적으로 원하는 맞춤목까지 맞추었을때
(상기경우 케미전부 노출) 몇분정도의 체공시간(수면위 원하는 노출부분 시간유지)으로
찌맞춤이이 되었다 판단하면 좋을지 한수 배우고자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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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루에도 몇번씩 찌맞춤에 고생을 했는데....월척에서 질의 올렸더니 그얘기 해주시더라고요..
확인해 보니 확실히 카본줄은 무거워서 자꾸 가라앉아 모노로 바꿨습니다....그게 아니라면...다른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확인해봐야 하는데...나머진..고수님께 패스...^^
보통 5호정도 먹는 찌라면 쇠링 중자면 되더군요.
카본줄의 경우 뒷줄의 무게로 인한 이단입수는 어쩔수 없는듯합니다. 찌맞춤에 있어서 케미 노출정도는 모노줄일때와 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다만 카본줄에 있어서 찌맞춤의 정도는 10초 내외정도로 합니다.
그 시간이 지나면 뒷줄에 인한 이단입수현상때문에 봉돌의 침력이 아닌 뒷줄로 인한 찌의 하강이 나타납니다.
각각 시간은 10초 내외로 하는편이며 모노줄의 경우 대류나 바람이나 물흐림이 없다면 오래 지켜보는 편입니다.
10초 내외로 여러번 던져서 찌맞춤 정도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수심체크를 해서 찌 한목정도를 노출시킵니다.
카본줄의 경우 수심체크하여 찌를 두마디 정도 노출시킨후에 이단입수로 인한 찌의 하강정도를 확인합니다.
일단 두마디 노출시키고 떡밥만듭니다..
떡밥 만들다가 확인하면 찌가 한마디 정도 내려가더군요. 그럼 그대로 낚시하고.. 두마디 이상 잠길경우 다시 찌를 올려서 한마디정도 노출되도록 합니다.
똑같은 캐미고무 하단 찌맞춤이라고 해도,
오동찌의 경우 입수시간이 발사찌나 공작찌보다 빨리 입수됩니다.
참고만 하세요.
양어장도 아니구..무바늘에 케미완전 노출이면 충분이 가벼운 맞춤입니다..
그리고 5대를 피신다면 모노보단 카본이 줄 엉킴현상이 현저이 줄어듭니다..
즐기는 낚시하시길...
이건 얼음 풀린지 얼마 안된 극저수온기 계곡지 노지에서 해본거구요
질문의 요지는 찌맞춤이 예민하다 혹은 그곳에 적합하다를 떠나서
바늘달지 않고 캐미 노출맞춤했는데 20분후에 케미가 물속에 잠겨버리는것을 보고서
월척횐님들께서는 원하는 찌맞춤 캐미 전체 노출이든 한목노출이든 하셨을때
어느정도 시간을 지켜보시고 원하는 찌맞춤이 되었구나 판단하시는지가 궁금합니다.
원문을 읽다 보니 찌가 혹시 물을 먹는것이 아닌지도 약간의 의심이 가네요~
찌가 하강하여 자리잡고서 바로 판단하세요 ............. 찌맞춤 된 것이 함몰된다는 것은 무조건 원줄이 흘러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