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황태자찌 써보신분들 ?

평소에 생미끼 풍덜채비만 주로하는 편입니다. 떡밥낚시 할경우엔 외바늘로 한대만 피고 분할봉돌낚시를 하는 편입니다. 최근에 원척 회원 분이신 격주조사님의 배려로 황태자찌라는것을 써보았습니다. 사용한 이유는 일단 비싸다니까 좋다니까 궁금해서... 대부분의 사용후기들이 자체 쇼핑몰에서는 찬사가 많았고 어떤 글들은 거품이다 뭐다 이런말들이 많았습니다. 궁금한점이 제가 떡밥찌들을 많이써본적이 없어 뭐가 좋은지, 나만 이렇게 느끼는지 해서 글을 올립니다. 1. 기존에 찌들은 똑같은 찌맞춤에 똑같은 채비로 투척시 찌몸통 상단에서 찌가 직립하고 천천히 들어가는 반면, 황태자찌는 상단에서 직립하고 2초정도 섰다 입수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게 틀린점일까요? 회원님들은 어떠신지... 2. 찌올림이 좋네 뭐네 하던데, 찌올리는 상승폭이나 날림 입질이나 기존 찌하고 틀린점은 없는거 같습니다. 다른 틀린점이 그날만 그랬는질 몰라도 올릴경우 천천히 중후하게 올라오는 느낌이더라구요. 챔질타이밍 잡기도 미세한 입질도 챔질 잘되는 편인거 같고, 이것도 틀린점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다른점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확실한건 시인성 무지 않좋습니다. 찌올림 상승폭도 비슷하고. 예민한지도 잘 모르겠고 오히려 둔하다는 느낌 분할채비에 예민한 찌맞춤은 모두 비슷하다 생각되는 1인이라, 차이점을 찾아 보려 노력해서 그런지 위에 내용이 틀린거 같더라구요 떡밥찌에 내공있으신 분들의 비교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