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예전글들을 검색해보면 이런질문들이 꽤있더군요.
(여러분들은 떡밥반죽하실때 물말고 다른걸쓰시는게 있는지요?) 라는 질문 말입니다.
그답변들을보면 정말 너무나 다양한것들을 쓰셨더군요.
박카스,사이다,포카리,한약제등등......... 회원님들께서도 한번씩들 해보셨는지요?......^^
저는 그런 특이한(?)것들을 말하려는것은 아닙니다.
보통 대부분의 조사님들은 현장 낚시터의 물을 떠서 반죽하실겁니다.
많은 분들도 그게 가장 좋다고 말씀들을 하시구요..
근데 제가 아는분께서는 늘 시중에서파는 생수를 사가지고 반죽하시는분이 계십니다.
그분 말로는 생수로 반죽을 하면 떡밥의 경시변화를 최소화할수있다고합니다.
그래서 저도 다음출조때 생수를 한번써볼까하는데 혹시 여러분들께서도 생수반죽하시는 분이 계신지요?....정말 미비한 장점이라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500원짜리 한병사면 쓰고도 남을것같긴한데요..^^
여담이지만 전 예전에, 반죽할때 다른건 안써봤어도 두유(베지O 달콤한맛)를 사용한적은 꽤있었습니다.
아는 지인분께서 두유가 콩성분이고 달달한맛이있어 붕어들이 좋아할거라고 했었거든요.
그당시 신기하게도 몇번 대박을 치기도했는데 그게 정말 두유때문인지는 저도 잘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귀차니즘으로 그냥 앞에 널린물(?) 퍼서 반죽합니다.^^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숙성 시키느라~ㅎㅎ
늘 현장의 물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저두 한 때 여러가지 방법을 연구 한적이 있습니다
한 예로 붕어는 캔의 옥수수는 먹어도 집에서 그냥 찐 옥수수는 먹지 않는다고 ...
그건 캔옥수수의 설탕 때문이다....
그래서 전 했죠
떡밥에 설탕을 썩었죠
결과는 꽝입니다..
*****그냥 현장에 있는 물과 가장 단순한 배합이 제일 좋지 않나 생각 합니다.
다음, 대접에 적당량의 떡밥을 들이 붓습니다........
물이 3분이상 팔팔 끓은 후...커피한봉 따서 후루룩 마십니다..앗..뜨거...
그리고 낚시터 물로 골고루 배합합니다...아따리..밤엔 디럽게 춥습니다...얼어 죽겠습디다...
그런되 현장의 물도 물나름 이조
넘 오염됀 지저분한 곳은
생수가 쫌끔 낮더라거여 ㅋ 꽤~꽤
숙성 시간을 좀 두고 사용합니다.
함붕어님 말씀대로 미지근한 물로 배합하는 분들도
상당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조과는 모르겠지만요~~~~~~~~~~~~~
암튼 뭐든지 좋다고 하면 함해봐야 개운하지요 ㅎㅎㅎ
이런저런방법을 다해보셔도 재미있을듯 하네요
다만 글루텐 숙성 시키면 점성이 2배 이상 높아 지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