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모르지만 지금쯤이면 낚시터에 조사님들로 어우러져 여기저기 손맛 본다고 난리일텐데 낚시 대회란 명목하에 예전의 성주 사계절이 변햇습니다,,저도 가끔 좌대에 앉아서 손맛 볼려고 하려면 자꾸 생각이 다른곳으로 변함니다,,예전의 이곳이 아닌데 싶어 집니다,,그 이유야 저도 잘알고 조사님들도 잘아시겟지만 에휴,,,그늠의 낚시 대회 바람이 여기저기 잡아버리네요,,,,대회를 안하자니 그동안 투자라는 것에 밀려서 어쩌지도 못하고 저희가 낚시터를 꾸미고 청소하고 한것은 이럴려구 한것이 아닌데...자꾸 2년전의 미련이 남네여 그냥 잡힌다 안잡힌다 이런 실랑이가 더 그리워 질뿐입니다,,,,더위에 땀삐질삐질 흘리면서 뛰던게 더 그리워 질뿐입니다,,그냥 얼굴 조금타고 밤에 차가운 지하수 한번 덮어 쓰고 다음날 아침에 커피 한잔들고 조사님들 드리며 미안한 얼굴로 "어찌 좀 잡앗습니꺼,,,손맛 좀 봣어에," 이러던게 힘들지만 미안하지만 그게 더 좋앗던것 같습니다...좌대비 2만원에 실랑이 부리던게 더 좋앗습니다 맘은 시럽지만 망태기에 고기 가득 담아 차에 실는 그 조사님들이 그립습니다...예전 처럼 그 기분은 나지 않겟지만 비록 낚시터는 변 햇어도 저희는 변 하지 않앗습니다 예전 그모습으로 기다리겟습니다.올해는 그냥 손맛터로 운영 하기로 햇습니다 ..저희가 예전의 조사님들께 하지 못햇던거 이제 나마 정신이 들어서 손맛터로 운영 합니다 좌대비 1만원에 운영하고 손맛 못 보신 분들[1마리도 못 잡으신분들] 좌대비를 받지 않습니다 부담 갓지마시고 예전의 성주 사계절을 오실때 처럼 다시 찾아 오시길 바람니다,,올해도 좋은 손맛을 많이들 보시길 바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