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8시간정도 낚시하고 왔습니다.
10여수 이상 했구요 이벤트 2번해서 2번다 성공했습니다. 운좋게 꼬리표도 하나 했구요.
자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양호한 편입니다.
미끼는 어분류가 잘듣는것 같더라구요. 굴루텐은 X 입니다.
다른 낚시터는 덩치는 커도 그냥 달려 나오는데 옥산 고기는 힘이 장사 입니다. 손맛도 즐기시면서 가끔 꼬리표의 향운도 잡길 원하신다면 옥산이 좋을듯 합니다.
저는 옥산 낚시터와는 무관 하며 그냥 겨울철 손맛을 원하시는 조사님께 조황 알려 들리려고 하는 것이니 오해는 절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낚시는 낚시이며 꼬리표는 꼬리표 일뿐입니다. 너무 꼬리표에 스트레스 받지않고 즐거운 낚시를 하면 좋겠습니다. 꼬리표나 이벤트 에 집중하게 되면 낚시본연의 의미가 퇴색되어 지는것 같습니다.
즐겁고 편안맘으로 오늘 못잡으면 내일 많이 잡으면 되고 오늘 많이잡으면 내일은 더많이 잡으면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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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이 아닌 순수 올림낚시를 했고(2.5칸대 1대) 약 10여수 정도했으며 대부분 찌를 두세마디 이상
올려 주더군요. 물론 손맛을 못보신 분도 계셨고, 저는 꼬리표 2개로 1만원 돌려 받고 즉석 이벤트에
해당이 되어서 그릇세트도 받았네요. 사실 철수할 때 괜시리 눈치도 보이고 미안키도 하고 쩝...
1. 좋은 점 : 꼬리표를 잡는 재미도 있고 물도 깨끗하고 고기힘도 좋았습니다
4000원하는 정식 (반찬 가지수가 많더군요)
2. 아쉬운 점 : 3시간에 15000원 하는 요금, 그냥 꼬리표 없이 12시간도 같이 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화장실
고기힘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내림으로 하였고 5시간동안 대략15마리 이상은한것같습니다
이벤트때에는 아쉽게도 빨리잡아서 떡밥1봉받았습니다
사장이 직장퇴근하고 7시에 이벤트를하니 기다리기가 조금지겹네요
2009년1월1일날 떡국 얻어먹어러 가겠습니다